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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 91,000CBM급 친환경 LPG 추진 선박 명명식

㈜KSS해운, 91,000CBM급 친환경 LPG 추진 선박 명명식
신조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 가스운반선) 1척 명명식
친환경 연료인 LPG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선박

㈜KSS해운은 8일(금) 91,000CBM급 친환경 LPG 추진 선박인 ‘GAS IVORY(가스 아이보리)’호 명명식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진행하였다. 동 선박은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 가스운반선)로 친환경 연료인 LPG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선박이다. 

명명식 행사에는 당사 경영진을 비롯하여 용선주인 태국 국영 에너지 기업 PTT PLC, 현대중공업㈜ 등 여러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GAS IVORY’로 명명하였다. 동 선박은 7월 중순 인도 즉시 PTT PLC와의 LPG 장기 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GAS IVORY’호는 KSS해운이 국내 최초로 발주한 LPG와 중/경질유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엔진(Dual Fuel Engine)이 장착된 선박으로 IMO(국제해사기구) 온실가스규제에 대비한 최신형·친환경 선박이다. 이와 더불어,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탈황장치(Scrubber)와 선택적 촉매환원장치(SCR)까지 장착된 친환경 선박으로 여러모로 VLGC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선박이라 할 수 있다.

㈜KSS해운은 친환경 선두기업(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0월 메탄올 추진선 1척을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인도받을 예정이다. 동 선박도 마찬가지로 기존의 중/경질유와 더불어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엔진(Dual Fuel Engine)이 장착된다. 이 밖에도 회사는 친환경 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 체결 등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세계적 흐름인 탄소중립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내년 1분기 VLGC 2척의 추가 인수를 통해 총 30여 척에 이르는 선대를 구축하게 되며, 선단의 현대화를 통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한편, 세계 5위권 VLGC 선사로 발돋움하며 영업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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