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관계자 간담회」개최
항만·어항건설현장 중대산업재해 예방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여기동)은 이달 14일(수) 항만·어항건설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포항청 관할 건설현장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포항청 관련부서(항만건설과, 어항건설과)와 관할 건설현장(항만7개소, 어항6개소)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교육, 항만·어항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가질 예정이다.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2.1.27.)에 따라 더욱 강화된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포항청과 건설현장 관계자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전문성 강화 및 업무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청 관계자는 “금번 실시할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항만·어항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의 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