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 2023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 발간
2022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체 810개사, 1,921척 등록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2023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를 발간했다.
「2023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2022년 12월말 기준으로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수 등을 가나다 순·등록기관별로 수록하였으며, 등록 선박의 용도, 총톤수, 진수일자 등 상세 내역을 담아 업계 종사자들이 관련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동 책자에 따르면 2022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810개사, 1,921척, 총톤수 206만 톤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사업자의 약 36%인 289개 업체가 개인사업자였으며, 등록 선박 중에서는 예부선이 65%, 화물선이 19%, 유조선이 16%를 차지했다. 선령별로는 25년 이상 선박이 전체의 58%로, 20년말 50%, 21년말 55%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등록 지역별로는 부산, 목포, 인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순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매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와 함께 「연안여객선 업체 현황」 및 「연안해운 통계연보」를 발간해 오고 있으며 내항화물 및 여객분야의 정책수립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동 자료는 조합 홈페이지(www.theksa.or.kr / 해운광장 - 해운자료실 - 간행물)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