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2분기매출1,224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순이익 60억원 달성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하여 1,224억 원을 돌파하였다. 회사는 14일(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24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 순이익 60억 원의 2023년도 2분기 영업 실적 공시를 발표하였다.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 요인으로는 1분기 인도된 신조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 가스운반선)의 2척 도입에 따른 실적 상승이 주요하였으며, 순이익의 경우 글로벌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KSS해운은 LPG, 메탄올 등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여겨지고 있는 화물들을 운송하는 동시에 선박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선사로서 친환경 운송 선대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2050 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운항패턴, 장기적 선대 운영 계획, 선박별 에너지 절감 기술의 적용 및 바이오 연료의 공급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탈탄소 로드맵을 설정하였다. 회사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탈탄소에 대한 중대성을 인지하고 기존 선대의 안정적인 운영과 동시에 암모니아, 액화 이산화탄소, 수소, 에탄 선복 등 니치 마켓의 추가 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KSS해운은 국내 유일한 암모니아 선사로서 수소 수요에 따른 암모니아 생산 및 교역 증가 추세에 발맞춰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친환경 해상운송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청정수소/암모니아 운반선 및 친환경 연료 추진선을 확보하고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