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해운(대표 김지수)은 4월21일부터 부산~러시아 보스토치니항로에 블라디보스톡항을 추가 기항한다.
한일항로와 한중항로를 서비스하고 있는 천경해운은 화주들에게 보다 편리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6년 12월부터 운항중인 부산~러시아 보스토니치항로 서비스를 확대, 블라디보스톡항에 추가 기항할 계획이다.
이 항로의 투입선박은 653TEU급 'Eagle Sky'호이며, 기항지는 부산(금-토)- Vostochny(화)-Vladivostok(수)-부산(금-토) 순으로 정요일 운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