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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해사인

해양부 내년에 도선사 12명 선발한다

해양부 내년 도선사 수급계획 발표

  

내년도에는 모두 12명의 도선사가 신규로 선발된다. 항만별로는 부산항 3명, 인천항 2명, 여수항 6명, 목포항 1명 등이다.


해양수산부는 10일 내년도 도선사 수급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신규 도선사는 올 7월 중에 도선수습생 선발시험을 실시하고, 도선실무 수습을 거쳐 내년 초 최종 도선사시험에 합격한 자에게 도선사 면허를 부여하게 된다.


도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총톤수 6000톤이상 선박의 선장으로서 5년 이상 승선경력을 소유하고 도선사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면 도선수습생 전형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

  

도선수습생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시행하는 도선수습생 전형시험에 합격하고, 해당 항만에서 6개월간 200회이상 도선실무 수습을 거쳐 도선사시험에 합격해야 정식 도선사가 된다.


도선수습생 전형시험 세부계획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maf.go.kr)와 관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선사란 항만에 입·출항하는 대형선박을 부두에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전문가로서 선박과 항만의 안전과 원활한 물류흐름을 지원함은 물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승무원을 최초로 맞이하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는 12명의 도선사가 선발됐으며, 3월 현재 모두 233명의 도선사가 전국 주요항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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