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개발 전문 펀드 매니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금융분야 자원개발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산자부는 유전개발 1호펀드 출시를 계기로 자원개발펀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자산운용회사, 증권회사, 은행 등 금융인력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분야 자원개발아카데미의 교육일정 및 프로그램
ㅇ 기간(제1기) : ‘07년 4월 16일(월) - 7월 6일(금), 총 12주 - 주 3회(월, 수, 금), 1일 3시간 (19:00 - 22:00) ㅇ 장소 : 여의도 전경련 제1회의실 (3층) ㅇ 대상 : 자산운용회사, 증권사, 은행 등의 금융인력 (1기: 총40명) ㅇ 비용 : 250만원 (산자부에서 1인당 교육비의 50% 지원) ㅇ 교육내용 - 자원개발 일반 : 정책, 가격전망, 에너지 정세, 국제법, 계약 등 ㅇ 강사 : 자원개발 관련 관련 官·産·學·硏 전문가 ㅇ 위탁 교육기관 : 대한석유협회 |
이번 프로그램은 연간 2회 개설되며, 제2기 교육은 금년 9월 경 실시될 계획이다.
지난해 해외자원개발사업법의 개정으로 2011년부터 일반자산운용회사에서 '자원개발펀드'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자원개발전문인력을 3인이상 확보하도록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자에 대하여 해외자원개발 운용전문인력의 경력 중 일부를 인정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산자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