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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수산업 새 길 여는데 최선 다할 것

제6회 한국 수산업 경영인대회 축하 메시지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과 관련해 “품목별 상황에 맞게 보상할 것은 보상하고, 지원이 필요한 곳은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수산업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포항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에 보낸 축하 메시지를 통해 “정부는 주요 품목에 대해 충분한 유예기간을 확보하는 등 수산인 여러분의 이익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산인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이라며 “개방을 기회로 삼아 세계를 향해 힘차게 도전해야 한다. 그래서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진수산국가로 나아가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긍정적인 변화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며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지난 3년 동안 4배 가까이 늘었고, 어업인 스스로 불법어업을 규제하고 자원관리에 나섬으로써 수산자원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저히 정리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소형기선저인망어선도 이제 완전히 근절되었다”며 “특히 어촌 체험관광 등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해 큰 성공을 이뤄낸 수산업경영인이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역량이라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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