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월부터 북중국~美 서남부 항로 신규 서비스 개시
아시아~美 서북부 항로 개편
다양한 항로 지속적 개발 통해 최고 고객서비스 제공
한진해운(대표 박정원 / www.hanjin.com)이 5월 하순부터 북중국-미국 서남부 항로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
CWS(China-West Coast of America Service)로 명명되어 새로 개시되는 이 서비스는, CKYH 얼라이언스 선사인 대만의 양밍라인 선복을 이용하여, ‘중국 리년강(연운항), 청도, 싱강, 부산, 미국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중국 리년강(연운항)’을 기항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싱강(중국)–오클랜드(미국)’항로의 운송시간이 기존 17일에서 13일로 4일 단축되어, 고객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아시아-미국 서북부 항로를 개편하여‘홍콩-포틀랜드, 부산-타코마 및 카오슝-밴쿠버(캐나다)’구간을 신규로 직 기항함으로써, 화물 수요가 많은 동 지역에 대한 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선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 항로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미니해설:
1. CWS(China-West Coast of America Service) Lane
- 서비스 구간: Lianyungang – Qindao – Xingang – Pusan – Oakland –
Los Angeles - Lianyungang
- 서비스 개시 : 2007년 5월 25일 예정, 중국 리년강(연운항) 출항 기준.
2. 아시아-미국 서북부 항로 개편
- 변경 전 : 기륭-얀티안-카오슝-타코마-포틀랜드-기륭
- 변경 후 : 홍콩-얀티안-카오슝-부산-타코마-밴쿠버-포틀랜드-부산-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