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김성규)은 지난 5월 26일 문남주 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4명이 공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탄도어촌계를 방문하여 어선승선 체험과 어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가족 100사 100촌 자매결연’ 추진에 따라 공단이 지난 2005년부터 탄도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어 펼쳐오고 있는 다양한 활동의 일환으로서, 이번 행사에서는 탄도어촌계가 매달 실시하는 환경정화사업에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여 어촌계 주변해안을 청소하고, 어선승선 체험을 실시하여 수산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에 대한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공단 불우이웃돕기 모임인 사랑나눔회에서 후원하는 소년가장 최이환군에게 매년 지원하고 있는 장학금도 함께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