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 모의 경진대회 한국해양대 불가리스팀 우승 청년들 국제기구 진출 지원…우승팀 영국 IMO 참관 기회 제1회 유엔 국제해사기구(IMO) 모의 경진대회에서 해상원격의료서비스 시스템을 발표한 한국해양대 불가리스팀(정한울, 이준성, 최윤근)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IMO 참관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한국인 유엔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을 계기로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고 미래 해사산업을 주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12월 7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사전예선(11.5)을 통과한 8개팀이 선박안전, 해양환경, 해상보안 등 분야별로 IMO에 제안하는 의제를 발표하고, 이어서 참가팀간 질의․응답 등 열띤 토론을 통해 우열을 가렸다. 불가리스팀은 올해 처음 열린 IMO 모의 경진대회에서 초대 우승팀으로 선정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하며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만만치 않았지만 보람과 큰 용기를 얻었으며 앞으로 남은 학업을 충실히 마쳐서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2015년 IMO 사무총장의 당선과 IM
2015년 항만구역 내 우수물류창고 인증기업 선정 동부광양물류센터㈜, 칼트로지스평택㈜ 2015년 항만구역 내 우수물류창고 인증기업으로 동부광양물류센터㈜, 칼트로지스평택㈜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에게는 항만배후단지 입주 및 실적 평가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물류창고업의 서비스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 우수창고업의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우수물류창고를 인증해왔다. 올해에는 항만구역 내에서 창고업을 영위하고 있는 171개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인증신청 공고를 시작했으며 대행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등을 통해 우수물류창고를 선정했다. 항만구역 내 우수물류창고 인증을 받은 기업은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 및 「무역항 등의 항만시설 사용 및 사용료에 관한 규정」에 따라 항만배후단지 입주 및 실적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배후단지 외에 위치한 물류창고는 해당 창고시설 바닥면적의 10%에 해당하는 항만시설 사용료를 감면 받는다. 또한, 국내 화주기업에 대한 홍보, 해외 마케팅 시 해외기업들에게도 소개되어 인증기업
KT 해양수산부 ICT로 해상 안전 책임진다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육지와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도 LTE 통신이 가능한 ‘LTE SOS(Stand on Ship)’ 기술을 주요 내용으로 한 해상안전통신망을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구축한다. KT는 해양수산부와 ‘해상 안전 통신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세종로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과 KT 황창규 회장이 해상안전통신망 확보를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사진: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사진 왼쪽)과 KT 황창규 회장(사진 오른쪽)이 ‘해상 안전 통신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관협력을 통해 해상 조난사고 발생을 대비한 긴급 통신망 구축 ▲국가 어업지도선 등에 위성 LTE SOS 기지국 설치 ▲ 원활한 LTE 통신을 위한 해상 위성통신 용량 확대 ▲KT SAT과 협업한 통신망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해상안전솔루션 개발 등이다. 그 동안 통신사들의 노력으로 근해에서는 육지 및 섬에 있는 기지
두산중공업 남아프리카 발전시장 진출 2천400억 원 규모 보츠와나 모루풀레 A 화력발전소 성능 개선 공사 계약 첫 수주 계기로 성장 가능성 높은 남아프리카 발전시장 적극 공략 계획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남아프리카 발전시장에서 첫 수주 성과를거뒀다. 두산중공업은 보츠와나 전력청(Botswana Power Corporation)이 발주한 약 2천400억 원 규모 ‘모루풀레 A(Morupule A)’ 화력발전소 성능 개선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모루풀레 A 발전소는 남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 수도 가보로네(Gaborone)에서 북동쪽 260km 지점에 위치하며, 총 발전규모는 132MW(33MW X 4기)임. 1986년 가동을 시작한 노후화된 발전소인데 2012년부터 가동 정지된 상태이다. 두산중공업은 앞으로 2년 간 모루풀레 A 발전소의 터빈, 보일러 등 주요 기자재 교체∙보수를 포함한 성능 개선작업을 수행하게 됨. 개선 공사가 완료되면 보츠와나 지역 내 전력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중공업 박흥권 터빈∙발전기BG장은 “그 동안 추진해 온 시장 다각화 전략으로 올해 터키와 보츠와나 등 신규시장 진출
부산이야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4년 연속 수상 부산시,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인쇄사보(공공)부문 기획대상 수상 부산 특색 살린 ‘참신한 기획’ 높게 평가 받아 부산시가 발행(월간, 64면)하는 잡지 ‘부산이야기’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2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사보(공공)부문 기획대상을 수상, 2012년부터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한 것이다. ‘부산이야기’는 ‘시내버스로 만나는 부산’, ‘부산 나들이’, ‘메이드 인 부산’, ‘나는 부산 갈매기’등 부산의 특색을 살린 참신하고 탄탄한 기획과 부산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적극 활용, 부산을 알차게 알리고 부산시민의 꿈과 희망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전국 공공기관, 공·사기업, 기관·단체가 발행하는 300여 종의 홍보잡지를 대상으로 심사, 최고 잡지에 수여하는 이 분야의 유일한 상이다. (사)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한국기자협회, 한국잡지협회 등이 후원한다. 학계, 언론계, 산
산림청 9일부터 산림공공데이터 확대 개방 정부 3.0’ 공공데이터 개방 등산로•국가생물종 정보 서비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정부 3.0 핵심 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따라 산림청이 보유중인 산림공공데이터 중 등산로, 국가생물종 정보를 9일부터 확대 개방한다. 특히, 등산로와 국가생물종 정보는 국민이 선정한 ‘국가중점 데이터’로 개방된 정보를 편리하고 자유롭게 활용하고, 이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등산로 정보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산 정보와 등산로 데이터를 일원화된 수집관리 체계로 제공한다. 또한 국민이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표준화는 물론 품질 강화에 역점을 두고 정비한다. 국내 3368개 산과 2만1000km의 등산로(1499개 산) 정보가 공개되는 데 자세한 위치와 산 높이, 등산로 위치정보와 거리, 소요시간, 난이도 등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산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기상•관광 등 타 분야 정보와 융합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국가생물종 정보는 식물연계정보 800종을 개방한다. 식물과 관련된 역사•효능•문화 정보 등이 추가되어 기
해양수산부 승진인사◇3급 승진 ▲양식산업과장 최용석
글로벌 수산식품 위생 안전 국제 컨퍼런스 세계 수산가공식품 전시회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은 12월 10일(목) 서울 컨벤션 벨라지움 1층 Floria Room에서 「글로벌 수산식품 위생․안전 국제 컨퍼런스」 및 「세계 수산가공식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주요 수출국의 안전성 규제 강화에 관련된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전문가 토론을 통해 국내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미국, 중국의 수산물․수산식품 안전․위생제도 강화와 대응”을 주제로 개최된다. 제1세션 “미국의 수산식품 위생․안전성 강화 동향”에서는 FDA 인증기관인 캠론 FDA 한국지사의 안승현 대표가 “미국 수산식품 안전성 강화에 따른 수산물 수출방향”을 발표하고, 한국수산식품안전연구소 김태진 소장이 “미국 수산식품 HACCP 제도의 이해(한국 HACCP 비교분석 중심으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제2세션 “중국의 수산식품 위생․안전성 강화 동향”에서는 요녕 출입경검험검역국 식품안전감관처장인 Pan Fengcheng이 “중국의 식품안전법 개정 동향 및 시사점”을 발표하고, 상해 해양대학교 Li Yifang 교수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