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해양장관 8일 KMI 해양수산 전망대회 참석하다수산업 미래형 수출산업 해운산업 위기극복 밝혀 김 해양장관은 8일 "수산업을 미래형 수출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첨단양식 기술개발 보급, 해양수산 연구개발(R&D) 기술역량 강화,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세계수산대학 유치, 해운산업 위기 극복, 해양안전문화 정착 등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올해 정책의 현안을 밝혀 관계자의 관심을 호응을 얻었다.이날 김영석 장관은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주최 해양수산 전망대회에 참석했다.김 장관(사진)은 이 자리에서 2009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전망대회)가 금년으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면서 권위 있는 전문가 및 현장 관계자들이 해양수산 각 분야(해양정책, 항만물류, 수산, 해운?해사, 수산관측)의 시장변화를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대단히 중요하고 의미 있는 행사임을 강조했다. 이어 “해양수산 분야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 실현을 위해 수산업을 미래형 수출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첨단양식 기술개발 보급, 해양수산 연구개발(R&D) 기술역량 강화,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세계수산
수출입銀 전환사채 35억에 첫 투자하다 이랜텍이 베트남 해외직접투자 위해 발행한 전환사채 35억원 단독 투자 대출 위주 벗어나 중소 중견기업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금융솔루션 제공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주식회사 이랜텍(대표 이세용)이 베트남 해외직접투자를 위해 발행하는 전환사채에 35억원을 단독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전환사채(Convertible Bond)는 사채로 발행되나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채권 보유자의 청구가 있을 때 미리 결정된 조건대로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특약이 있는 사채다. 지난해 수은법 개정 이후 수은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직접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전환사채에 투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환사채는 발행회사의 입장에선 대출을 받는 것보다 조달비용이 절감되고, 주식전환으로 인해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은도 주가 하락에 따른 투자금 손실 위험이 대출에 준하는 신용위험 수준과 동일하고, 주가가 상승하면 투자이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투자건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대출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중부해경 유조부선 화재폭발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 실시 유조부선 화재폭발 안전사고 방지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한 점검에 나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이원희)에서는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3주에 걸쳐 중부해경본부 관내 37척의 유조부선을 대상으로 화재·폭발사고 방지와 문제점 개선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특별점검은 지난해 여수에서 발생한 유조선 화물탱크 유증기에 의한 화재사고, 부산항에 정박중이던 유조부선에서 화물잔량 확인 중 발생한 폭발사고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실시하게 됐다. 중부해경본부에서는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관내 유창청소업체 보유 유조선·유조부선 37척에 전수점검을 실시하며, 관련종사자들에게 사고사례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작업과정을 면밀히 점검하여 위험성이 있는 개소를 발굴·개선할 예정이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선주․선장 대상 선박 화재․폭발사고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추후 유사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해경 서해 접적해역 우발사태 대비태세 강화 8일 낮 12시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재개 관련 해상 경계 강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이원희)는 지난 6일 풍계리에서 발생한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오늘 낮 12시부터 휴전선에서 대북 확성기방송 전면재개 결정됨에 따라 서해 NLL 해역의 우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해경서 함정, 항공기, 특공대 등 경비세력에 우발 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경계를 강화하고 중부본부에 긴급대응반을 구성한다고 8일 밝혔다. 중부해경은 서북해역에서 북한의 도발 등 우발사태가 발생할 시 매뉴얼에 따라 즉각적 대응으로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서 △서해 NLL해역에서 조업 중인 우리 선박과 서해5도를 항해하는 여객선의 월선ㆍ피랍을 방지 △유사시 해양경찰 경비함정, 백령ㆍ대청ㆍ연평도 해경안전센터 등에서 조업선 안전관리 △도서주민 방공호 대피지원 등을 하고 있다. 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은“북한의 핵 실험 발표 이후 즉시 해상경계 강화를 하여 특공대 및 헬기, 함정에 대한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고 국가중용시설 및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특공대 방문하고 대비테세를
충남지역 입항 외국선박 점검 목표 100% 달성 선박 구명설비․화재․비상 시스템 관련 결함 집중점검 시정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충남지역 무역항(대산, 당진, 보령, 태안)에 입항 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항만국 통제를 165척 점검하여 올해 세웠던 목표를 100% 달성했다고 밝혔다. 항만국통제란 선박의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자국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구명, 설비, 선원의 자격 등이 국제협약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하여 기준에 미달할 경우 결함시정 및 출항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15년 항만국통제 점검 결과 총 533건의 결함을 식별․시정조치 하였으며, 구명․소화설비․비상시스템 관련 결함은 226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15년에 특히 선박 안전에 집중점검 하여 해상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했으며, 2016년에도 더욱 체계적인 점검으로 해상 안전과 환경보호에 전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서해안 어린 멸치는 어디서 자랄까 서해안 주요 어종 자치어 분포지도 작성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서해수산연구소(인천시 소재)는 서해안 주요 어종인 멸치, 흰베도라치, 꼼치 등 8종이 산란 후 어디에서 성장하는지 조사결과를 밝혔다. 서해수산연구소는 지난해 2∼8월까지 매월 인천해역부터 전라남도 신안군에 이르기까지 42개 지점에서 직접 현장조사하여 월별 주요 종의 자치어 출현 분포지도를 완성했다. 2월에는 흰베도라치(실치, 뱅어포의 재료)가 서해 남부해역에서 중부에 걸쳐서, 꼼치가 남부해역에 넓게, 그리고 까나리가 중부에서 주로 출현했다.5월에는 불볼락이 최남단에 분포하고, 멸치가 남부에 일부 분포하며, 흰베도라치는 인천해역에 좁게 분포했다. 서해안 멸치는 4~5월에 서해 남부해역에서 주로 분포하다가 6월에는 충남해역, 7월에 서해 전역에 분포하며 8월에는 외해로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볼락은 5월에, 참조기는 6월에, 눈강달이는 7월에 각각 남부해역에 출현하고 있었고, 참서대는 8월에 중부해역부터 인천해역까지 넓게 출현했다. 서해수산연구소는 서해안에서 산란하고 어른고기(성어)가 되기까지 성장하기 좋은 장소로 이동하는 경로를 밝히기 위한 조사를 지속
해양환경관리공단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선다 홈페이지 정보보호 인증마크(ePRIVACY, i-Safe) 획득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사)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인증하는 「정보보호 인증마크 (ePRIVACY, i-Safe)」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정보보호 인증 심사는 해당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약 1개월 간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된다. 인증심사 기준(ePRIVACY 82개, i-Safe 105개 항목)에 따른 관련 서류 심사, 온라인 모니터링 및 시스템 운영실태 확인 등을 거쳐 정보보호마크 인증위원회의 최종심의 등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14.8.7.시행) 및 최신 정보보안 규정에 맞추어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추진하여 왔으며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우수’(100점) 등급으로 정보보호 인증마크를 획득하게 되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정보보호 인증마크 획득으로 공단 홈페이지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 해사전문법원 설립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부산시는 1월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해양수도 부산 조성의 기반이 되는 해사전문법원 설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김규옥 경제부시장 주재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5위의 해운강국인 대한민국의 최대 해운도시이며, 세계 6위의 컨테이너항만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에 해사전문법원 설립과 유치를 통해해사법률서비스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순서는 해양대 정영석 교수가 ‘해사법원 설립 필요성과 부산유치전략’을 통해 해사관련 전문법원에 대한 해외 운영사례를 비교분석한 후, 부산 설립의 당위성과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해사중재기관과 해운업계의 의견을 논의한다. 앞으로 부산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해사전문법원’의 부산 설립과 유치에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과 로드맵이 담긴 액션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해사전문법원의 부산유치와 함께 해운거래소 설립, 해양금융·보험 활성화, 선박관리․선용품 등 해운서비스산업을 효과적으로 연계 육성한다면 부산이 세계적인 해운 지식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