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선용품산업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 BPA 제2회 부산항 국제선용품박람회 개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오늘 오전 11시30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등 해운항만 기관, 선용품업계 대표 등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부산항 국제선용품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 코마린서 첨단 조선 해양 기술 선보여 부산서 열린 ‘국제조선및해양산업전(KORMARINE 2017)’ 참가 현대중공업그룹이 국제 산업전시회에서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첨단 기술을 홍보하며 침체된 조선•해양산업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현대중공업그룹은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17/이하 코마린)’에 참가하고 있다. 1978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코마린은 조선, 해양플랜트, 오일•가스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과 첨단 기자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산업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1천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전시회에 274㎡(약 83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각 그룹사 홍보와 함께 조선•해양 분야의 최신 기술들을 소개했다.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연료인 LNG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은 LNG 연료공급시스템, LNG 재액화시스템, LNG 종합실증설비 등 LNG 운반선 및 LNG 추진선과 관련한 첨단 기술 및 설비들을
BPA 항만연관산업 발전방안 워킹그룹(5차)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20일 오후 부산항만공사 3층 중회의실에서 항만연관산업 발전을 위한 제5차 워킹그룹을 개최하였다. 이번 제5차 워킹그룹에서는 예선업, 도선업, 컨테이너수리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애로사항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예선업계에서는 △신항 예선 정계지 내 급수전 활용 및 육전 용량 증설 △노후선박 건조시 보조금 및 저금리 대출 지원 등을 요청하였다. 도선업계는 △부두 내 노후화된 방충재 보강 △양곡부두 증심 △신항 한진부두 계선주 추가 등을 부산항 내 개선 필요사항으로 제시하였다. 컨테이너 수리업계는 △터미널 내 수리부지 임대료 부담 해소 및 수리요율 안정화 등을 필요하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날 업계에서 제시한 사항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 항만연관산업은 항만의 뿌리산업으로서 동 산업의 육성·지원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항만용역업·물품공급업·선박수리업·선박급유업·검수·검량·감정
부산광역시 노인회관 착공식 개최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 부산진구 전포동(송상현광장 인근)에 건립되는‘부산광역시 노인회관’착공식을 지역사회 노인지도자 등 200여명 참가한 가운데 개최 부산시는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에 부산진구 전포동(송상현광장 인근)에 건립되는 ‘부산광역시 노인회관(이하 노인회관)’ 착공식을 지역사회 노인지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되는 노인회관은 지난 8월 설계용역을 마쳤고, 이번에 착공하면 2018년 8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부지 466.7㎡, 연면적 2,338.25㎡,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67억원이 투입된다. 개막식은 △ 개식선언 △ 국민의례 △ 내빈소개 △ 축전소개 △ 경과보고 △ 환영사 △ 축사 △ 착공기념 점화 순으로 진행된다. 노인회관이 건립되면, 정보취약계층인 노인들에게 적합한 정보교육을 실시하는 ‘정보화교육장’과 ‘노인취업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 노인들의 재취업,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노인회관 건립으로, 어르신들이 노인 취업, 정보 교육, 자원봉사
해양부 2017년 3분기 수산물 수입통계 발표 올해 3분기까지 수산물 수입액 38.6억 불, 전년 대비 12.0% 증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7년 3분기까지 누적 수산물 수입액이 전년 동기(34억 5천만 불) 대비 약 12.0% 증가한 38억 6천만 불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당기 수산물 수입액은 13억 3천만 불로, 전년 동기(11억 7천만 불) 대비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품목별 추이 10대 수입 품목 중 일부 품목(소금, 갈치)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수입액이 증가하였다. 특히 새우, 연어 등 국내 소비량이 늘고 있는 품목이 전반적인 수산물 수입 증가세를 주도하였으며, 최근 어획량이 감소한 오징어도 수입량(7만 9천 톤)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하면서 수입액이 60.5% 가량 크게 늘어났다. 반면, 갈치의 경우에는 올해 제주 연근해에 대규모 어장이 형성되어 국내 어획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 국가별 추이 국가별 수입 동향을 살펴보면, 10대 수입국* 중 중국(0.2%↓), 홍콩(20.3%↓)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한 수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였다. 수입 1위 국가인
인천항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지진대응 도상훈련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실효성을 극대화 하고자 지진대응 도상훈련을 2017년 11월 1일 수요일에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훈련은 지진재난 대응태세 및 사고수습본부의 임무를 점검하고 숙달훈련을 통한 지진발생 초기 골든타임내 신속한 초동대응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수립한 「지진 위기대응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인천항만을 관리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와 협업하여 시설복구반등 6개 실시반을 편성하여 훈련 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임현철 청장은 “지진재난시 피해상황에 따른 각 실시반별 협업체계 가동 및 숙달훈련을 통하여 피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주홍 의원 : 수협 지난 해 2억 7300만원 내고 장애인 고용 외면 수협의 장애인 고용 상습적인 위반 특단의 조처 필요 수협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지키지 못해 최근 3년간 9억원이 넘는 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이 수협중앙회에서 제출 받은 ‘장애인의무고용 현황’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률 2.7%를 채우지 못해 수협중앙회는 2,122만원, 수협은행은 2억 5,179만원을 납부했다. 현재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은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장애인을 의무고용하지 않을 때, 장애인 고용공단에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내도록 규정한다. 이에 따라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2.7%를 준수해야 하고, 미준수 시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지난 해 수협중앙회가 의무고용 인원 34명 중 31명을 고용했다. 이에 2.4%의 고용률에 그쳐 의무 고용률인 2.7%를 그치지 못했고, 2,122만원의 부담금을 납부했다. 수협은행은 한 술 더 떠, 의무고용 인원 46명 중 단 21명만을 고용했고, 고용률이 1.22%에 불과했다. 그 결과 2억 5179만원의 부
보령 태안지역 선원 이동민원실 운영 해기사 시험 응시원서 접수 등 선원민원 처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원거리에 위치한 보령 및 태안 지역 민원인의 편의 도모를 위해 출장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선원이동민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산해수청에 따르면 해기사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11월 7(화)일부터 9(목)일까지 진행되고, 시험은 18일(토) 서산에 위치한 서령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선원이동민원실은 보령지역의 경우 11월 7일(화)부터 11월 9일(목)까지 보령어업인사랑방(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2층)에서, 태안지역은 11월 8일(수)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에서 운영한다. 이번, 선원이동민원실에서는 해기사 응시원서 접수 및 선원민원 업무(해기사 면허발급, 갱신, 선원수첩, 취업규칙신고)뿐만 아니라 평소 바쁜 일정 으로 임금 체불 등 처리 절차를 궁금해 왔던 선원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듣고 구제 절차를 안내하는 등 근로관계 고충상담도 실시한다. 대산해수청에서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를 발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다각적 홍보를 통해 선원의 권익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