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제8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 공연부문 이연주, 미술부문 권하윤 수상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0일, 서울 종로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박용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8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두산연강예술상은 공연부문과 미술부문으로 나눠 각 1명씩 시상했다. 올해 공연부문에서는 극단 ‘전화벨이 울린다’의 대표 이연주(39), 미술부문에서는 권하윤(36) 씨가 각각 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활동 지원 등 총 2억 4천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1억 원 상당의 신작공연 제작비를 지원했다.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 (항공권 및 생활비 포함), 두산갤러리 서울 및 뉴욕 전시 등 1억 원 상당을 지원했다. 두산연강예술상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故) 박두병 초대회장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 탄생 100주년이던 2010년 제정됐음. 공연과 미술 분야에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만 40세 이하 예술인 중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성장 가능성 높은 예술가들을 선정하고 있다. 박용현 이사장은 “우리 문화예술의 내
BPA 한국대표 기업으로 2017 유라시아 도시포럼 참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9일 오전 10시 벡스코에서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중러 북방도시(연해주, 블라디보스톡, 흑룡강성/길림성) 정부기관과 각국의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2017 유라시아 도시포럼」에 우리나라 대표기업으로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부지역 도시간 실천적 물류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비즈니스 세션을 포함한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한중러 삼국의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유라시아 시대의 공동 번영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의 발표자로 나선 박호철 부산항만공사 물류정책실장은 “유라시아(Euroasia)는 대륙의 끝이 아니라 시작되는 곳으로 부산항은 태평양으로 나가는 바닷길의 출발점이자, 대륙으로 향하는 교두부로서 향후 본격적인 유라시아 시대를 열어갈 주역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포럼 참석에 앞서, 중국 흑룡강성/ 길림성 및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의 시정부인사 및 민간기업단 일행(총 10명)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신항 터미널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첨단 항만시설과 운영현황을 둘러보았
KOEM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해양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향상 공로 인정받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10월 19일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우리사회 여러 분야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공헌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공단은 2011년부터 해양환경 멘토링, 바다드림 프로젝트, 오션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분야 진로와 직업체험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해양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희망멘토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의 해양환경 분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바다에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1단계) 공사 착공 2018년부터 단계별 부지공급 가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는 컨테이너 전용항만인 인천 신항의 항만배후단지(1단계) 조성공사를 10월20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인천신항은 현재 컨테이너부두 5선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66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하였다. 금년 11월 2천TEU급 1선석을 추가로 개장하면 연간 21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컨테이너 부두 후면 배후단지에 214만㎡를 3개 구역으로 분할하여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우선 매립이 완료된 1구역(66만㎡)을 18년까지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인천 신항 배후단지를 활성화시켜 항만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목포해양대학교 제7대 총장에 박성현 교수 임명 교육부는 10월 20일 목포해양대학교 제7대 총장에 박성현 교수(52·항해정보시스템공학부)를 임명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총장 임명으로 총장 공석 장기화로 차질을 빚었던 각종 사업 추진과 학사행정 등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대학 운영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글로벌 해양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성현 총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순천고,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졸업, 동 대학 석사, 일본 규슈대학 박사를 거쳐 2000년에 목포해양대학교에 부임했다. 부임 이래 산학협력단장, 교무처장을 맡아 대학발전에 기여했으며, 전라남도정평가위원,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청렴 옴부즈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5월 총장임용 후보자로 박성현 교수를 1순위로 선정하고 교육부에 추천했다. 하지만 이후 대통령선거와 교육부장관 임명 등으로 총장 임용이 지연되면서 약 5개월 여만에 총장이 결정됐다.
박남춘 의원 : 선관위 당선무효사례 주먹구구식 통계관리 최근 10년간 선거별 당선무효자 124명, 56%는 구체적 내용 파악 안 돼 국민 손으로 뽑은 공직자가 언제, 어떻게, 왜 당선무효 됐는지 몰라 선거관리 업무의 중요한 일부라고 생각되는 당선무효사례의 통계가 주먹구구식으로 관리되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인천 남동갑, 인천시당위원장)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여섯 번의 선거에서 발생한 당선무효자는 124명이고 이 중 지역구, 소속정당, 당선무효 원인, 혐의내용, 재판일시, 재판결과 등 구체적 내용이 관리되지 않은 사례가 56%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선관위는 당선무효현황을 재·보궐선거의 실시 사유 중 하나로 그 대상인원만 관리할 뿐 그들의 당선무효 원인, 혐의내용, 재판결과 등 유권자가 궁금해할만한 사항은 구체적으로 관리하지 않는 것이다. 당선무효자의 혐의는 선관위 인지고발을 포함해 검·경의 수사, 제3자의 고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인되며 재판에서 혐의가 인정될 경우 당선무효에 이르게 되는데, 선관위는 자체인지 고발사례만 그 내용을 관리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선관위는 자
여수광양항만공사 황금물류센터 사무실 임대사업자 모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배후단지에 위치한 황금물류센터 사무실 임대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임대시설은 황금물류센터(3층 건물) 동측 사무실 9개와 서측 사무실 4개이며, 임대료는 3.3㎡당 월 6,000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황금물류센터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및 항만 배후도로와 인접해 있어 컨테이너 부두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식당,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광양IC까지 5분, 서울 및 수도권까지 3시간대 이용이 가능하다. 임대 신청기간은 연중 수시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물류단지팀(061-797-4421, 4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LG 코드제로 A9 광고 동영상에 잇따라 네티즌 화답 두 번째 광고 동영상, 공개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뷰 돌파 LG전자의 상중심(上中心)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이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가 지난 달 말 공개한 ‘코드제로 A9’ 광고 동영상(https://youtu.be/n_poT8bCAMw)은 유투브, 페이스북 등 SNS에 공개된 지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했다. 앞서 지난 6월 말 방송인 서장훈씨가 등장하는 동영상(https://youtu.be/PdYzG9-a54Y)이 조회수 1천만 회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 선보인 동영상도 연타석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동영상은 영화 못지 않은 스토리 구성 및 영상미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약 2분 40초 길이의 동영상에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클리닝 마스터를 찾은 비밀요원 Mr. A(미스터 에이)가 등장한다. 클리닝 마스터는 Mr. A가 검(劍)이 숨겨진 우산, 시계 폭탄 등 최첨단 무기들에 만족하지 못하자 비밀병기인 ‘코드제로 A9’을 전격 공개한다. Mr. A는 강력한 흡입력, 최대 80분 사용 가능한 착탈식 배터리(2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