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美 로우즈(Lowe’s)로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선사 선정 美 로우즈로부터 ‘2015 최우수 선사 선사상’과 ‘2015 우수 고객 서비스상’ 수상 3년 연속 최우수 선사 선정과 우수 고객 서비스상 동시 석권은 한진해운이 최초 한진해운이 세계적인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로우즈(Low’s)로부터 ‘2015 최우수 선사상(2015 Carrier of the Year)’과 ‘2015 우수 고객 서비스상(2015 Outstanding Customer Service)’을 수상했다. 로우즈는 매년 자신들이 이용한 전 세계 해운회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 정시성, 신뢰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선사에게 상을 수여한다. 1997년 상이 제정된 이래, 한 회사가 3년 연속 최우수 선사에 선정되고 우수 고객 서비스상까지 받는 등 선사에게 부여되는 2종류의 상 모두를 석권한 것은 한진해운이 최초이다. 지난 8일(현지일 기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히커리(Hickory, North Carolina)에서 열린 ‘Lowe’s Global Transportation Conference’에 참석한 로우스 물류담당 부사장인 릭 가브리엘슨(Mr. Rick Gabr
망망대해 상에서도 국회의원은 내 손으로 직접 뽑는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상투표 종료... 총 2,611명 투표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 해외 부재자투표가 가능하지만 1년 중 대부분을 망망대해 상에서 생활하는 선원들의 선거권은 어떻게 될까? 소중한 1표를 행사하지 못하고 선거권이 이대로 사라지게 되는 것일까? 답은 ‘아니다’이다. 우리나라는 선주협회, 선원노조 등 선원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대의민주주의를 실현코자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부터 선원들의 선상투표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다. 지난 4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진행된 선상투표는 서면 및 팩시밀리로 사전 선상투표신고를 마친 뒤, 선상투표용지를 수신 받아 선박에 설치된 선상투표소에서 비밀선거로 선거를 진행한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투표 결과를 전송함으로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상투표는 총 458척의 선박에서 승선중인 2,849명의 선원 중, 2,611명이 선거에 참여하여 91.7%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투표에 참석하지 못한 238명 중 대부분은 선박이 정박⋅음영지역 항해 등으로 투표용지를 전송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
BIMCO, NYPE 2015 Roadshow 서울 개최 NYPE2015 설명회 및 토론 진행 예정 한국선주협회(이윤재 회장)는 BIMCO와 오는 4월 29일(금) 14시, 여의도 한국선주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NYPE 2015 Roadshow」를 개최한다. NYPE 2015 Roadshow에서는 NYPE 2015 개발단체(BIMCO, ASBA, SMF)가 NYPE 2015의 주요 내용에 관한 발표를 진행한 뒤 세미나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NYPE 2015 (The New York Produce Exchange Form)는 표준용선계약서로써 벌크선 용선 시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NYPE 2015에는 1946 및 1993의 Standard form에서 다루지 않아 따로 Rider clause에 삽입되었던 주요 조항들이 선주와 용선자의 이익을 고려하여 수정되어있으며 이를 통해 선주와 용선자간 발생할 수 있는 계약 해석에 따른 분규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NYPE 2015 Roadshow 에 참석을 원할 경우, https://bimco2.givezooks.com/events/nype-2015-asian-roadshow 를 통해
현대상선 “7월 이후 경영정상화 목표로 매진” 용선료 4월, 채무조정도 6월까지 마치고 경영정상화 나선다 현대상선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현대상선은 현대증권 매각이 성공하자마자 용선료 협상과 채무조정 등 후속절차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현대상선은 외국 선주들과의 용선료 협상을 4월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후속협상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비협약채권의 채무조정을 위해서는 올해와 내년에 만기도래하는 전체 공모사채들을 대상으로 일괄 사채권자 집회를 6월 경 개최해 출자전환 등 채무조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회사의 자산매각 등 자구노력과 함께, 용선료 인하, 사채권자 채무조정, 협약채권자 채무조정 등 정상화방안의 3가지 핵심 축이 모두 해결되는 것이다. 벌크전용선사업부, 부산신항만 지분, 현대증권 매각으로 확보되는 유동성은 일부 채권자의 채무 상환이 아닌,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용도로만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유례없는 최악의 해운시황 속에서 회사가 계속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안정적인 ‘Operation’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Operation’이 바탕이 될 때, 용선료
톤세기업의 해운소득 기업소득환류세제 대상 제외 비톤세 기업의 선박투자도 대부분 자산투자로 인정 기획재정부는 기업소득환류세제 시행과 관련한 유권해석을 통해 해운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최대한 고려하여 톤세기업의 해운소득은 기업소득환류세제 적용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우리 경제에서 기업의 소득이 투자, 임금 또는 배당 등을 통하여 가계의 소득으로 원활하게 흘러 들어가 소비를 촉진시키는 선순환 구조정착을 위해 법인세법 제56조를 신설하여 2015년도 기업의 미환류 소득에 대해 법인세를 부과한다. 이에 앞서 한국선주협회는 기획재정부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기업소득환류세제는 톤세제를 적용한 해운기업에 대한 특례적용과 해운산업의 생산설비인 선박을 해외에서 도입하는 자체가 해상 및 육상직원 일자리 창출과, 선박관리업, 해상보험, 선박검사, 선박수리업 등의 유관산업에까지 폭넓게 기여하는 만큼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며 정부의 정책적인 배려를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선주협회의 이같은 건의를 수용하여 「조세특례제한법」 제104조의10에 따른 톤세제도를 적용하고 있는 해운기업의 해운소득은 「법인세법」 제13조에 따라 과세표준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므로 「법인세법」
유수로지스틱스, 말레이시아 물류 시장 본격 진출 말레이시아 유명 유통기업 KMT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운영 경험과 말레이시아 대표 한상(韓商)의 인프라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현지 물류 마케팅 본격화 임오규 유수로지스틱스 대표이사(왼쪽)가 1일 오전 말레이시아 Seri Kembangan에서 KMT(Korea Malaysia Trading) 이마태오 사장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수홀딩스의 물류전문 자회사인 유수로지스틱스가 말레이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유수로지스틱스는 1일 오전(현지시간) 말레이시아의 유명 유통 기업인 KMT(Korea Malaysia Trading)와 말레이시아내 물류 합작법인 설립 계약서에 서명했다. 유수로지스틱스는 이날 계약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유통 물류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전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임오규 대표이사는 “유수로지스틱스의 운영 프로세스 및 고품질 물류 서비스가 말레이시아의 대표 한상(韓商)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현지 유통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MT는 말레이시아에서 이마태오 사장이 199
현대증권 매각관련 현대상선 입장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됨으로써 현대상선의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상선은 이미 추가 자구안 대부분을 조기에 달성했다. 현정은 회장의 사재출연과 보유주식 매각 등을 통해 현대상선에 긴급유동성을 지원한 데 이어, 벌크전용선사업부 매각을 완료하고 부산신항만터미널 지분 매각 역시 본계약을 체결했다. 7대 1의 주식병합까지 단행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다. 현대상선은 남은 용선료 조정 및 채무 조정 등에 대해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총력을 다할 것이다. 선주, 채권단, 사채권자 등 이해관계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9일 현대상선은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체결하면서 용선료 인하 및 비협약채권 채무조정 협상에 속도를 더하고 있는 만큼 예정된 자구안이 계획대로 추진돼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우량회사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한편, 현대증권 매각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본계약 체결 및 정밀 실사, 대주주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하반기 중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매각 대금은 당장 돌아오는 만기 채무 상환에는 사용할 수 없
31일 세월호 선체 부력 확보 작업 착수 선체 내부 에어백‧선체 외부 폰툰 설치, 선체 탱크에 공기 주입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세월호 인양을 위하여 선체 무게를 줄이는 부력확보 작업을 3월 31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부력확보 작업은 선체 내부 10개의 밸러스트 탱크(Ballast Tank) 등에 공기를 주입하고, 선체 안과 바깥에 부력재(에어백, 폰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5,000톤의 부력을 만들어 수중 선체 중량을 8,300톤에서 3,300톤까지 줄이게 되는데, 무게중심이 치우쳐 있는 선미 부분이 지면을 지탱하는 힘까지 계산하면 2,500톤 크레인으로 선수를 들어 올릴 수 있게 된다.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부터 19개 선체 탱크에 대한 공기 주입 테스트를 하여, 10개 탱크에서 약 1,500톤의 부력 생성이 가능함을 확인하였고, 27개 에어백(약 1,150톤)과 9개 폰툰(약 2,350톤)을약 한 달간 설치할 예정이다. 부력확보 작업이 끝나면 세월호 선수를 약 5도 정도 들어 올리고 리프팅 빔을 선체 밑에 삽입하는 작업이 5월에 계획되어 있다.
폴라리스쉬핑 해운불황속 3분기 영업이익 1168억원 기록 폴라리스쉬핑이 작년 사상 초유의 해운불황 속에서도 양호한실적을 내놨다. 2015년 해운시황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누적된 공급과잉 요인과 더불어중국의경제성장률 저하및친환경정책에따라 중국의 건화물선 물동량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사상최악의시황을기록했다. 30일 폴라리스쉬핑은 2015년 매출액 7,719억원,영업이익 1,168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전년동기 7,873억원)했으나 영업이익은 4.5% 증가(전년동기 1,116억원)했다. 이는 브라질의 Vale사 등 국내외 대형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을 통해 해운시황의 등락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운임 수입을 확보하였기 때문이다. 별도로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폴라리스쉬핑이 발행하는 100억원 규모의 제1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최근에는 현대상선 유조선 사업부 인수를 위한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해운, 현대글로비스, 에이치라인해운 등 다른 해운사들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폴라리스쉬핑은 이번 입찰의 유력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주목 받고있다.
현대상선 채권단 자율협약 결정 관련 현대상선 측은 “채권단이 현대상선의 회생을 위해 결단을 내린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다”라며, “이번 결정이 향후 용선료 인하 및 사채권자 채무조정 등 추가 자구안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진행 중인 자구안도 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이행해 재무건전성을 회복하고 조기에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