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7주년특집:숲 함께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미래 산림교육을 통한 산림복지 체계 구축 산림교육 종합계획 시행 최근 청소년의 우울증, 인터넷 중독, 학업스트레스, 학교폭력 등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하여 숲 속에서 이루어지는 산림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청장 신원섭)에서는 숲을 이용한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교육 종합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림의 역할과 대중교육의 중요성이 국제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UN에서는 이미 2002년에 지속가능발전교육(UNDESD)을 선포하였고, 독일, 일본, 미국 등에서도 산림교육은 일반화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기참여ㆍ주도형 학습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유아의 기본 교육과정이 체험ㆍ놀이 위주로 개정되고, 주 5일 수업제 본격 시행, 창의적 체험 활동의 강화 등 산림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화된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산림교육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유아를 위한 유아숲체험원 조성, 청소년과 성인층을 위한 산림교육센터 설치이다. 이는 계층별 ‘맞춤형 산림교육시설’
創刊 7주년특집:숲에서 태아와 교감하세요5월부터 임신부 가족 대상 서울숲 계족산 등에서 11차례 숲태교 프로그램 산림청이 임신부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숲태교 프로그램이 5월~6월과 10월에 서울의 여러 숲과 공원, 대전 등에서 11차례 열린다. 산림청이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와 함께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당일형과 1박2일형 두 가지다. 서울 양재시민의 숲, 북한산, 서울숲, 서대문 안산, 대전 계족산 등에서 17~32주차 임신부 등 모두 340명을 참가시킬 예정인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숲속에서의 각종 체험을 통해 다채로운 태교 방법을 배운다. 프로그램은 오랫동안 숲생태 교육을 실시해 온 산림분야 사회적 기업인 ‘풀빛문화연대’의 베테랑 숲해설가 전문강사들이 맡아서 진행한다. 임신부들은 숲속의 풀꽃과 나무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바람과 물소리를 들으며 숲의 향기를 느끼면서 태아와 교감하는 가운데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활력을 증진할 수 있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휴양문화과장은 “자연에서 이뤄지는 숲태교 프로그램이 저출산 시대에 건강한 아이를 낳아 잘 기르고 싶은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진도 오류리 해역 수중발굴조사 시작 5월 1일 , 개수제(開水祭) 개최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는 오는 5월 1일 오전 11시에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오류리 해역에서 수중발굴단의 안전을 기원하는 개수제(開水祭)를 지낸다. 진도 오류리 해역의 수중문화재는 청자베개 등 9점의 고려청자를 도굴한 일당을 붙잡으면서 그 존재가 드러났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9월부터 긴급탐사와 수중발굴조사를 수행하여 강진에서 생산된 최고급 품질의 고려청자와 임진왜란 때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소소승자총통(小小勝字銃筒) 등 다양한 전쟁유물을 발굴하였다. 특히 소소승자총통은 지금까지 발견된 예가 없는 귀중한 자료로, 전라우수영 관할 해역에서 발견된 최초의 임진왜란 관련 유물이다. 진도 오류리 해역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걸쳐 다수의 해전이 벌어졌고 해난사고 또한 빈번했던 곳으로, 수중고고학뿐만이 아니라 운송 항로, 선박사, 도자사, 무기사 등의 연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중발굴조사는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해양경찰 창설 60주년, 울산항 개항 50주년 기념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와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남상욱)는 미래 해양 강국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동경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 바다사랑 실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장생포 해양공원 행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해양경찰 창립 60주년, 울산항 개항 50주년을 기념하고 고래문화 축제와 연계하여 어린이를 위한 대규모 축제로 진행되었으며, 울산지역 초등학생, 유치원생 및 학부모 약 2,000여명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바다와 오염된 바다, 바다로의 여행, 바닷가의 추억, 우리친구 고래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대회는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해양경찰서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그림대회 이외에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번 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준 의미 있는 자리“라 평가하고 ”앞으로도 국민 행복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
創刊 7주년특집:바다의 최강자 범고래 골격 전시 우리나라 연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다의 최강자 범고래 뼈를 고래연구소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울산시 소재)는 전시용으로 제작한 범고래(Orcinus orca, Killer whale) 2마리의 골격 표본을 오는 25일부터 일반인에게 상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시될 범고래 골격표본은 지난 2008년 8월 14일 남해 그물에 걸려 폐사한 개체들로, 5년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폐사한 범고래를 4년간 땅속에 묻어 살, 근육, 내장 등 불필요한 조직을 제거한 뒤 탈지, 표백, 건조 과정 등을 반복해 골격 표본을 완성했다. 범고래는 몸길이가 약 9.8m이르는 이빨고래류로 전 세계 대양에 분포하며, 암컷을 중심으로 50마리 내외의 무리를 이루며 집단사냥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전남 홍도 앞바다에서 발견 된 이후 10년간 8차례의 목격 및 혼획된 기록만 있을 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종이다. 일반적으로 어류나 오징어를 즐겨먹지만 사는 지역에 따라 물개, 물범, 다른 고래류 등 대형 해양포유류를 잡아먹기도 한다. 이처럼 범고래는 해양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대형 해양포유
創刊 7주년특집:전남도 남해안컵 국제 크루저요트대회 개최 전라남도는 부산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남해안컵 국제 크루저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남해안컵 국제 크루저요트대회는 남해안 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참여해 남해안권역의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준비했다. 날인 23일 오전 11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개회식을 갖는다. 이어 여수신항에서 출발, 경남 지세포항까지 1구간 경기를 진행하고 지세포항에서 부산 수영만까지 2구간 경기를 진행하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친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러시아 선수를 포함해 국내외 30여 팀 300여 명이 참가한다. 전남도는 대회를 통해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한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남해안 관광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와 부산시, 경남도는 이 대회를 1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남해안 관광활성화와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대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 2013 가족과학축제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과학을 체험하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2013 가족과학축제’를 광화문광장에서 4월 21일 오전 11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이언스 상상광장, 사이언스 체험마당, 사이언스 이브닝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총 90여개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과학·창의 체험 및 전시·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 들을 초청한 개막식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이상목 1차관, 국회 민병주 의원, 국립중앙과학관 박항식 관장, 국립과천과학관 최은철 관장 등 과학기술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광화문 광장 주변 ‘사이언스 상상광장’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생활 속 과학·수학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과학융합아이디어 포스터전, 밤하늘 사진전이 열린다. 세부적으로는, 의·식·주를 소재로 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 프로젝트를 통해 체험·이해하는 ‘생활 속 과학이야기’*코너와 재미있게 수학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대상 수학클리닉이 열린다. 아울러, 현직 과학교사들은 과학인형극, 과학레크레이
STX 탈북 청소년들 음악으로 힐링탈북 청소년 음악회 관람 1대1 멘토링 활동STX가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STX는 지난 13일 여명학교(서울 중구 남산동)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 제2회 ‘문화예술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STX임직원들과 여명학교 탈북 청소년들은 음악회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예술 경험을 공유함은 물론, 1대1 멘토링을 통해 탈북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이번 문화예술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달 STX장학재단 ‘지식나눔 봉사단’ 학생들이 남산원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한 미술전 관람 프로그램의 후속 활동이다.STX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사회곳곳에서 소외 받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STX 관계자는 “STX임직원들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創刊 7주년특집:한강거북선나루터 개장해대도심속 자연과해양레포츠 즐길 수 있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4월 1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일반시민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무한도전의 해양레포츠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한강거북선나루터(한강공원 이촌지구 / 서울시 용산구 소재)를 개장했다. 한강거북선나루터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해양활동을 통한 여가활동을 통해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청소년수상체험, 일반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무한도전의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양레스포츠체험, 요트교육 및 체험활동, 조정체험활동, 국민체육증진을 위한 전국카누ㆍ드래곤보트대회, 해양소년단 총재배 요트대회 등 각종 해양스포츠관련 대회를 개최하여, 국민들의 해양스포츠를 통한 여가 프로그램 제공 및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특별시 시민들을 위하여 무동력체험활동에 한하여 대회가 개최되지 않는 매주 일요일에는 해양레포츠무료 체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해ㆍ수산계열의 종사자나 그 가족들에게도 해양레포츠체험활동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강거북선나루터는 4월 1일부터
創刊 7주년특집:코레일 12일 백두대간 관광열차 첫 운행 O-train․V-train 첫 열차 서울․분천역서 각각 축하행사 새로운 개념의 관광전용열차인 백두대간 관광열차 O-train(오트레인, 중부내륙 순환열차)과 V-train(브이트레인, 백두대간 협곡열차)이 4월 12일 첫 기적을 울린다. 코레일은 12일(금) 영업운행 시작을 기념해 오트레인과 브이트레인의 첫 열차를 대상으로 서울역과 분천역에서 각각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트레인 첫 열차는 서울역에서 7시 45분에 출발하는 제 4851열차로, 이 날 열차 출발 전 정창영 코레일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첫 열차 축하행사를 갖는다. 정창영 사장은 이 날 오트레인 출발에 앞서 기관사와 열차승무원에게 승무신고를 받고 열차의 안전운행 등을 다짐 받는다. 특히 오트레인 첫 예약승차권 발매 고객에겐 인증패와 함께 전국 어디서나 1년 동안 KTX와 일반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첫 열차 모든 승객에게 장미꽃을 나눠주고 정창영 사장이 직접 열차내 육성방송으로 축하인사도 전할 계획이다. ◦ 브이트레인의 첫 열차(제 4861열차) 운행 기념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