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배 보상 심의위원회 19차회의 개최 4.16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는 2016년 1월 29일 제19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인적손해 배상 및 어업인 손실보상에 대한 배․보상금 지급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심의․의결된 주요내용은, 희생자 및 생존자에 대한 인적손해 배상 13건에 20.2억 여원〔희생자 3건 총 11억 여원(배상금 9.5억, 위로지원금 1.5억), 생존자 10건 총 9.2억 여원(배상금 8.2억, 위로지원금 1억)〕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어업인 손실보상은 수산물 생산 및 판매감소 피해 1건에 대해 심의하여 1억 여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현재까지(19차 회의) 위원회에서의 심의 건수는 아래와 같다.
항로표지 전문교육센터 확장 이전 국내 유일 항로표지 교육기관, 기본과 현장 위주 교육으로 개편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에서는 국내 유일한 항로표지 교육기관인 항로표지 전문교육센터를 2016년 1월 26일 확장 이전하였다. 전남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항로표지 전문교육센터는 항로표지 관련 업・단체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하여 2011년 3월 28일 첫 문을 열었다. 금년 교육과정은 항로표지 기본과정, 심화과정(Ⅰ・Ⅱ-1・Ⅱ-2), 정책과정으로 편성하였으며 민간전문가 초빙을 확대하고 직무 우수자(멘토)를 중심으로 현장사례 토의를 통하여 교육생간 의견교환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교육훈련기관과 협력을 통해 현장 안전교육 실습과정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해상작업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 대응능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항로표지 전문교육을 희망하는 사설항로표지를 운영하는 소유자・관리자, 위탁관리등록업체 직원 및 항로표지 관련 공무원은 각 과정 교육개시일 1개월 전에 항로표지기술협회(☏02-2627-8306, http://www.kaan.or.kr)에 참가신청 가능하다. 박찬재 이사
민관 한마음으로 해운정책 간담회 개최 해운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지난 1월 22일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 사무국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해운물류국이 한자리에 모여 해운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올 한해 추진계획 중인 사업을 서로 소개하고 보조를 맞추기로 하였다. 무엇보다도 ‘16년 한해는 해운위기 극복을 위하여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박경철 해운물류국장은 앞으로 민관정책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민관이 상호 업무 계획과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여 우리 해운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했다. 이에 화답하여 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도 올 한해 선주협회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의 내용과 방향을 설명하고,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해운물류국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쟁력있는 선박 확보 방안, 운임공표제 시행, 선원 육성기반 확대, 항만터미널 재구조화, 환경⋅안전⋅보안 업무, 주요 해운국과의 업무협력 강화, 해운거래소 설립 등 해운관련 현안이 전반적으로 거론되었으며, 해운위기 극복을 위해 서로 협력해나갈 것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선급, 국제적 공신력 재확인 독일 및 토고 정부대행검사권 추가 수임, 총 71개로 늘어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유럽과 아프리카의 정부로부터 정부대행검사권을 잇따라 수임하며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선급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선급은 독일 주관청(Federal Ministry of Transport and Digital Infrastructure)으로부터 독일 기국 선박에 대해 각종 국제협약에 따른 검사 서비스를 대행하는 인정기관(Recognized Organization, RO)으로 지정된데 이어, 토고의 정부대행 검사권도 수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한국선급은 독일과 토고 국적선박의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등에 대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선급은 그간 매년 꾸준히 3~4개국의 정부대행검사권을 수임해왔으며 이번에 2개국으로부터 새로이 검사권을 수임 받게 됨으로써 대한민국을 포함해 수임국이 총 71개국으로 늘어났다. EU 최대 경제 대국이자 높은 기술수준과 지정학적 이점을 바탕으로 해운분야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독일의 정부대행 검사권을 한국선급이 수임한 것은 유럽시장에서 국제선
선협 등 해운항만단체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 동참 경제활성화 법안 조속한 입법 필요성 공감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를 비롯한 해운⋅항만 관련 단체들은 1월 21일 우리경제가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에 대한 조속한 입법이 필요한 상황임에 공감하고,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국민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천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현재 침체기에 빠져있는 국내 해운산업뿐만 아니라 우리경제의 위기극복을 위해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을 비롯한 경제활성화 법안이 조속히 입법되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선주협회를 비롯한 한국항만물류협회, 한국도선사협회, 한국선급,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한국예선업협동조합, 한국해운조합, 한국해기사협회,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선박투자운용회사협의회, 한국해운중개업협회, 한국검수검정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한국해양기업협회, 한국해운대리점협회, 한중카페리협회, 한국항만협회, 한국국제물류협회 등 서명운동의 취지에 동감하는 해운항만 관련 단체들은 각 단체가 소재한 빌딩 내에 서명대를 운영하여 해당 단체 임직원은 물론 내
대산항 도선 서비스 국내 11개 도선구 중 최고 평가 평택항은 도선소요시간 만족도에서 95점으로 최고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우리나라 도선사들의 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난해 11∼12월 두달간 국내항을 입출항하는 국적선사 소속 선박의 선장들을 통해 도선서비스 평가를 시범운영한 결과, 대부분의 도선구에서의 도선서비스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선서비스 평가제 시범운영 기간 중 본선선장 224명으로부터 도선사를 평가한 평가서를 회수하여 이를 토대로 항목별로 수치로 환산하여 점수를 매겼다.이번 시범운영에서는 도선사들의 승하선점, 본선 승선시간, 도선계획 설명, 도선시 휴대폰 사용 등 규정 준수 여부와 도선 소요시간, 숙련도, 의사소통 등 6개 항목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대산항 도선사들은 도선서비스 전반에 대해 94점(100점 만점)으로 11개 도선구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숙련도에 대해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어 평택항의 경우 도선소요시간에 대한 만족도가 95점으로 가장 신속한 도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산항은 의사소통과 복장에서 해당부문 최고점을 받았다. 선종별로는 LNG선의 경우 전 항목에 걸쳐 만점에 가
정부의 항만공사제도 도입 정책성과 - 부산항만공사의 12년간 부산항 경영성적, 거침없는 질주 중 - 해양수산부 부활 4년차를 맞은 올해, 부산항은 개항 140주년, 컨테이너 터미널 도입 37년, 부산항만공사 설립 12년, 신항 개장 10년을 맞이한다. 우리나라는 도로, 철도, 공항에 이어서 항만에도 공기업관리체제를 도입하였다. 2004년 1월 16일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항에 적용된 부산항만공사(Busan Port Authority)는 미국의 뉴욕․뉴저지항만공사와 싱가포르의 PSA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항만공사 제도의 핵심은 항만 운영의 전문성과 상업성을 강조한 것이다. 올해로 부산항의 관리․운영주체가 정부에서 공기업인 부산항만공사로 바뀐 지 만 12년이 됐다. 이것은 부산항 운영에 민간경영기법과 책임경영방식을 적용해 항만운영을 효율화․전문화하고 이를 토대로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육성, 지역사회와 국민경제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에서 세계 3위 환적 중심항만인 부산항 관리운영체제를 정부에서 공기업으로 전환한 것은 커다란 정책 변화였다. 올해 부산항만공사 창립 12주년을 맞아 정부의 항만공사제 도입의 정책 성과
세월호 배상 보상 심의위원회 18차회의 개최 4.16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는 1.15일(금) 제18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인적․화물손해 배상 및 어업인 손실보상에 대한 배․보상액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의결된 주요내용은, 희생자 및 생존자에 대한 인적손해 배상 36건 52.2억 여원〔희생자 6건 총 28.6억 여원(배상금 25.6억, 위로지원금 3억), 생존자 30건 총 23.6억 여원(배상금 20.6억, 위로지원금 3억)〕과 화물손해 배상 재심의 2건(차량1, 화물1) 0.2억 원에 대해 추가지급을 결정했고 어업인 손실보상은 재심의를 신청한 수산물 생산 및 판매감소 피해 7건에 대한 심의결과 추가 증빙자료를 제출하여 인정된 4건에 대해 총 0.4억 여원의 보상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현재까지(18차 회의)의 심의 건수는 아래와 같다. < 배보상 심의 현황 (‘16.1.15. 18시 기준) >(단위:건/억원)구분합계인적화물유류어업인위로지원금심의1,273건/1,100억원324/968(324/108)325/10163 /2.5561/28
고려해운 AEO AA등급유지로 글로벌스탠다드 우수선사 인증 고려해운(대표이사 박정석)은 1월 14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AEO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AA등급 유지를 인정받았다. 2009년 4월 국적선사 최초로 AEO 인증을 획득한바 있는 고려해운은 2012년 1월 국내 선사 최초로 A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최근AEO 종합심사를 통해 무결점 프로세스와 업무매뉴얼이 글로벌 스탠다드에부합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공식인정받아 AA등급유지가 결정되었다. 이 날 AEO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AEO 총괄책임자 박용환 상무가 서울본부세관장으로부터 종합인증우수업체(AA) 증서를 받았다. 고려해운 관계자는 ‘AEO인증 AA등급유지를 받은 업체의 위상에 걸맞게 향후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등급 향상을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려해운은 동남아, 인도 및 중동시장에 주력하여 정기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트라아시아 최강선사이며, 인천항과 울산항 물동량 규모 전체 1위, 부산항 항차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2016년 창립 62주년을 맞는 고려해운은 4년 연속 매출 1조원 초과, 31년간 연속흑자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