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프로야구 구단 명칭 국민공모 실시 25(월)~4월 7일 야구단 명칭 온라인 공모전 실시 야구단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진행 KT(대표이사 이석채, www.kt.com)가 프로야구단 이름과 야구단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며 제10구단 창단 승인 이후 첫 공식 활동을 국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KT는 3월 25(월)부터 4월 7일(일)까지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홈페이지(baseball.kt.com)를 통해 구단명과 그 의미에 대해 간략히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 10명을 선정하여 아이패드를 상품으로 주고, 이 중 한 명에게는 KT 프로야구단 홈경기장의 영구지정좌석도 제공한다. 선정된 구단 명 중 중복 안이 있을 경우 추첨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또한,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서 KT 음악서비스인 지니(Genie) 1년 이용권을 제공한다.(사진:KT는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프로야구단 구단 명 공모를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공모 홈페이지(baseball.kt.com)에서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야구
경기도 DMZ 60년 세계어린이 평화숲 조성행사 개최 경기도는 3월 21일 세계청소년환경연대(대표 조너선 리, 16세, 한국명 이승민)와 함께 임진각 일원에서 ‘DMZ 60년 세계어린이 초청 평화숲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너선 리, 문국현 세계청소년환경연대 이사, 그레씨아 피차르도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모하메드 알하르시 오만 대사, 이경준 전 한국임학회장 파주 군내 초등학교, 러시아대사관 국제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세계어린이날(3월 21일) 개회선언과 남북평화 호소문 낭독을 시작으로 통일대교 남단에서 평화행진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세계어린이 평화숲 조성 식목행사, 도라산역과 도라전망대 견학, 마지막으로 임진강변 軍 순찰로를 달리는 DMZ 자전거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어린이 평화숲 조성 식목행사에서는 소나무, 돌배나무, 앵두나무 각 21그루와 철쭉꽃 60주가 식재됐다. 21그루의 의미는 ‘둘이 하나가 된다’라는 뜻으로 남북통일의 소망이 담겨져 있는 숫자이며, 한반도 통일과 전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 자리에서
제1회 부산가톨릭합창단 수난(受難)음악회 산 중구 대청동 중앙성당에서 오후 7시 30분 개최 부산가톨릭합창단이 오는 25일(월) 부산 중구 대청동 중앙성당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난(受難)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가톨릭합창단, 르 보야즈 보칼레 앙상블, (사)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부산가톨릭대 홍경완 교수의 부산사람 故이태석 신부의 삶에 대한 강의로 그 의미를 더하고 구노, 생상 등과 함께 동시대 대작곡가의 반열에 들게 한 뒤보아의 대표곡인 “그리스도의 일곱 말씀“이 오라트리오로 무대에 오른다. 출연진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이성훈 부산대 합창지도 교수가 지휘를 맡았으며 소프라노 허미경, 테너 김성진, 바리톤 이창룡 등이 출연하며 부산에서 하나 밖에 없는 파이프 오르간의 연주로 웅장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순절(四旬節) 마지막 성주간(聖週間)의 전례를 잇는 전통적인 음악행사인 수난음악회는 사람을 사랑한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감동적으로 재현하는 것으로 주최측은 유럽의 유수 교회합창단들처럼 매년 이 연주회에 교회 안팎의 부산사람들을 초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가톨릭합창단은 1982년 창단된 부산교구 연합 성가대로
화제=STX장학생들 재능기부 뿌듯해요 STX장학생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재능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STX는 지난 주 STX장학재단 지식나눔 봉사단원들이 남산원 재원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예술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STX장학생들과 남산원 재원 청소년들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중인 ‘반 고흐 전’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 경험을 공유함은 물론, 1대1 멘토링을 통해 학업 및 교우관계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STX장학재단 ‘지식나눔 봉사단’들은 학업 환경이 미흡한 농촌 지역 공부방 교육, 대안학교 및 청소년 수련관 교육 등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찾아가 자발적으로 무료 강의에 나서며 적극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STX그룹의 ‘나눔 철학’에 기초해 지난 2006년 설립된 STX장학재단은 총 출연 규모가 320억 원에 이르는 국내 대표 장학재단으로, 현재까지 231명의 국내 장학생과 62명의 해외유학 장학생을 배출하며 국내외 장학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STX 관계자는 “STX장학재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장학생들이 이러한 혜택에 힘입
2013 부산항축제 포스터 공모전 개최 사단법인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아시아의 관문 부산항에서 펼쳐지며 산업․문화․교육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항만축제를 지향하는 ‘2013 부산항축제’의 포스터를 4월 2일까지 공모한다. 출품자격 및 출품수량은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미발표 작품에 한하여 개인 또는 팀 자격으로 출품 가능하다. 작품 규격은 가로 46cm, 세로 63cm 크기의 jpg형식의 이미지 파일이어야 하며,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festival.busan.kr)에 접속하여 출품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jy8982@nate.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공모전 관련 정보는 조직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 1점(100만 원), 우수상 1점(30만 원), 장려상 1점(10만 원)과 특선 및 입선작 다수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4월 30일 조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축제 공식포스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만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3 부산항축제’는 오는
국립해양박물관 제1기 해양박물관대학 개설해양예술문화 접할 수 있는 박물관 대학 개강 국립해양박물관(관장 박상범)은 일반인에게 다양한 해양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박물관의 기능 확대의 일환으로 제 1기 “해양박물관대학”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300명이며 20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nmm.go.kr) 및 전화예약(070-4628-2506)하여 접수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화를 통해 바다를 배우다’의 주제로 각 분야별 교수와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는 해양박물관대학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5월 1일에는 문화유적답사도 예정되어 있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준시간 이상 이수 시 해양박물관대학 수료증이 수여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사랑 헌혈협약체결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헌혈운동 동참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는 광주전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단체 협약을 28일, 10시30분에 실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매년 초 사회책임경영 이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사적 항만사랑봉사대(환경사랑, 이웃사랑)를 구성하여 운영중이며, 사랑의 헌혈 약정체결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랑의 헌혈약정을 통해 항만공사 임·직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하며, 헌혈수급이 어려운 시기인 동절기(3월) 및 하절기(8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또, 공사에서는 헌혈수급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공사사옥(월드마린센터)내 입주사, 광양항 운영 3사 및 배후단지 관리·운영업체, 협력업체 등(약1,000명)도 적극 동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운장산휴양림서 제기차며 대보름 맞아요 22~24일 대보름맞이 민속놀이 세시풍속 직접 즐기며 가족애 느끼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22일부터 정월대보름인 24일까지 전북 진안 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 대보름맞이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연다. 24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보름을 맞아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세시풍속 놀이를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널뛰기 등이다. 놀이에 쓰이는 재료는 대부분 휴양림에서 직접 제작한 것들이다. 휴양림 이용객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안홍근 운장산자연휴양림 팀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느끼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도를 달려라 5년만의 산악스키대회 24일 횡성청태산 임도서 산림청장배 대회…눈썰매․릴레이 등 가족행사도 눈 덮인 임도를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산악스키대회가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는 24일 강원도 횡성 둔내면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제9회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인스키대회를 개최한다.(사진:지난해 2월 걍원도 평창에서 열린 아시아산악스키선수권대회 출발 장면) 지난 2008년 대관령 대회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 행사는 대한산악스키협회와 북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하고 숲체원과 대한산악연맹이 후원한다. 개막식은 하루 전날인 23일 저녁에 열린다. 산악스키 6개 부문으로 치러지는 행사 당일에는 가족 및 휴양림 이용객들을 위한 눈썰매타기, 설피달리기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산악스키 기술을 보유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본행사에서는 남녀로 나눠 15km 코스를 달리는 청년부, 10km코스의 장년부 및 주니어부의 6개 부문에서 경기가 벌어진다. 개인별, 직장‧가족‧친구 등 단체별로 각각 참여가 가능하다. 산악스키가 없는 참가자는 현장에서 장비를 빌릴 수 있다. 각 부문별로 1, 2, 3위를 가려 산림청장상 및 트로피와 함께 상금과
부산항 그랜드 파노라마 서구 아미골이 바뀐다 잠자는 역사를 깨우고 르네상스를 맞이하다 2011년부터 아미동 지역 부산시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부산의 대표적 서민 밀집 지역인 아미동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가 살아있는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아미동은 구한말까지 몰락한 일부 하층계급의 조선인들이 거주하던 곳이었으나 일제시대 부산항 개항 이후 일본인 거류민단이 들어오면서 일본인들의 집단 묘지촌이 형성되고, 화장장도 만들어졌다. 해방 이후에는 6.25피난민과 이주민들이 일본인 공동묘지 위에 터를 잡고 천막 등으로 임시주거지를 조성했으며 이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비탈진 산에 형성된 다랑논처럼 서민 주택들이 켜켜이 쌓인 형태의 마을로 변모했다.(하단 사진) 이처럼 아미동은 일본인에게는 삶에서 죽음으로 넘어가는 경계였고, 이주민에게는 농촌에서 도시로 들어서는 경계였으며, 피난민에게는 타향과 고향의 경계였다. 아미동은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했지만 많은 장점도 가진 마을이다. 우선 산복도로인 천마산로에서 바라보는 도시경관은 장쾌하기까지 하다. 남․북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