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 최대규모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들어선다 2014년까지 400억들여 백두대간마루금에 문화 역사 생태 체험공간 조성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전라북도, 남원시와 함께 백두대간 마루금이 지나는 남원시 운봉읍 일원에 2014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백두대간 생태체험 교육장을 만들기로 했다. 3만3000여㎡의 면적에 400억원(국비 200억원, 지방비 20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백두대간 산림생태교육장은 한반도 생태계의 핵심축인 백두대간의 문화·역사·생태자원을 홍보하고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이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사진:2014년까지 전북 남원 운봉에 국내 최대규모의 백두대간 생태체험 교육장이 들어선다. 백두대간 체험휴양시설 조감도> 지리산 둘레길과 백두대간 마루금에 연접해 한반도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만들어지는 남원 백두대간 산림생태교육장에는 백두대간 테마로드, 산악 모험원, 숲속 휴양원 등 체험휴양시설이 들어서고 야생 동·식물전시관을 포함하는 국내 최초의 4계절 테마파크형 생태문화전시관도 만들어진다.(사진:한반도의 모습을 형상화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조감도) 생태문화전시관 예정지인 운봉 노치마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백두대간 마루금
KOTRA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추천 작가전 5 개최 KOTRA(사장 오영호)는 2월7일부터 3월6일까지 본사1층 오픈 갤러리에서 “KOTRA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가 함께하는 추천 작가전 5”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2월 오픈하여 1월 막을 내린 “오픈 마인드” 전시회에 이어 개최되는 것으로 소통과 대중성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을 소개한다. 일러스트레이션은 표현기법이 다양하고 설명적이며 의미전달이 쉬워 보다 대중적이고 산업과 연계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윤현정 작가는 새로운 소통을 호소하는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통해 현대인의 단절된 마음을 회복하고자 한다. 두 번째 이석연 작가는 불교의 경전인 공덕경을 파도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사경(불교경전을 베껴쓰는 일)하는데, 사경을 하면 큰 복을 짓는다는 옛말처럼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큰 복이 파도처럼 밀려들기를 기원한다. 세 번째 이유리 작가의 작품은 일상 속의 소소한 기억을 재구성해 담아낸 것으로 어떤 기억이든 해피엔딩으로 기억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네 번째 조윤서 작가는 한국의 풍경이 주는 정서적인 따뜻함을 회화적으로 재현하여 화폭에
화제=짜릿한 빙벽체험에 멋진 산행까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2월의 추천휴양림춘천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빙벽체험과 명산 겨울산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춘천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을 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2006년 개장한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의 용화산 남동쪽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춘천시내와 화천읍내에서는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겨울의 춘천과 화천은 다양한 겨울축제로 풍성하다. 닭갈비, 막국수 등 향토음식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사진:산림문화휴양관 A동 야영데크) 해발 878m의 용화산은 춘천시 사북면과 화천군 간동면, 하남면 경계에 서 있다. 지네와 뱀이 싸우다 이긴 쪽이 용이 돼 하늘로 올라갔다 해서 용화산(龍華山)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이곳에는 용마굴, 장수굴, 득남바위, 층계바위, 세남바위 등 각종 전설을 간직한 기암이 많고 폭포도 6개나 된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춘천시를 에워싼 대룡산 금병산 삼악산과 파로호 춘천호 의암호 소양호 등의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어 사철 산행을 즐기는 이들로 붐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은
화제=해양생물로 되살아나는 나전칠기 구경하러 오세요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바다 속 나전칠기 세계특별전 개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김종범)은 2013년을 여는 첫 번째 특별전으로 ‘바다 속 나전칠기 세계’를 부산나전칠기보존회(회장 정용태)와 함께 2월 5일부터 4월 14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나전칠기로 제작된 100여 점의 생활 소품에서 표현된 신비한 바다 속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나전이 가지는 영롱한 빛깔의 아름다움을 엿보고 나전의 재료로 이용되는 조개류가 주는 고마움과 중요성을 알 수 있다. 특히, 김관중 장인이 1년이 걸려 만든 작품으로 대형 사각테이블의 평면에 바다 속 세계를 보다 더 사실적으로 묘사한 ‘수중도’가 이번 특별전에서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나전칠기보존회는 1989년에 설립되었으며 대한민국 나전칠기 패세공 박재경 명장을 비롯하여 2011년 제13회 부산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고등어를 응용한 자개 액세서리’로 대상 및 제14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김관중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장인들이 소속되어 나전공예의
선박안전기술공단 열정과 소통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이 열정과 소통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공단은 올해부터 매월 추첨을 통해 임원과 당첨자 가족이 함께 식사를 즐기는 ‘Happy Day’를 지정․운영하는 등 가족친화경영과 소통경영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본부와 전국 15개 지부간 소통 강화를 위한 ‘본․지부간 1촌 맺기’, 스킨십 경영을 위한 부서별 문화체험 실시, 노사가 함께하는 ‘부서대항 Speed-Quiz 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경영 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통하여 직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져 나가는 한편, 직원들이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특별기획:설날 세뱃돈은 얼마가 적당할까초등학생 1만원 중고대학생 1~5만원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 이 때가 되면 꼭 준비하는 것이 있다. 바로 자녀, 조카들에게 줄 세뱃돈과 덕담이다. 한화생명(www.hanwhalife.com)은 임직원 중 905명이 답변한 ‘설날 세뱃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9일(화) 발표했다. ‘설날, 세뱃돈의 적정수준’을 묻는 질문에,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는 1만원이 적정하다는 의견이 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학생은 3만원(41%), 고등학생은 5만원(38%), 대학생 역시 5만원(46%)을 주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대학생의 경우 10만원(28%)이 두번째로 높았으며, 안줘도 된다(14%)는 의견이 세번째를 차지한 점이 특징적이었다. ‘세뱃돈 주기 애매한 경우’에 대한 답변으로는, 취업준비생 조카가 세배할 때(22%)가 가장 많았다. 또한 아직 결혼하지 않은 직장인 조카가 세배할 때(19%)가 그 다음을 차지해, 결혼을 하거나 취업을 하면 세뱃돈을 그만 줘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은?’에 대한 답변으로는, “결혼해라, 취업해라, 공부 열심히 해라” 등(87%)
두산매거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유방암 기금 전달두산매거진이 발행하는 패션 잡지 <더블유 코리아(W Korea)>는 28일, 유방암 계몽 캠페인인 제 7회 'Love Your W'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사진:박용만 두산 그룹 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두산매거진이 발행하는 패션 잡지<더블유 코리아(W Korea)>가 주최한 계몽 캠페인인 제 7회 ‘Love Your W’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6180만원을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오전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더블유 코리아’는 수익금 6천180만 원을 전달했다. <더블유 코리아>는 ‘Love Your W’ 캠페인을 위해 지난해 10월18일 패션계, 뷰티업계, 문화계, 예술계, 연예계 등 인사들을 초청해 디너 행사를 갖고 기금을 마련했다.지난 6년 간3억 여 원의 기금이 조성돼 6천300여 명의 여성이 유방암 무료 검진의 혜택을 받았고 34명은 유방암 수술 및 치료를 받았다. <더블유 코리아>는 유방암 조기
전남도 전국 첫 자동차 자유여행객 유치1월 한 달간 468명 방문 전라남도는 중국인이 김포공항서 자동차를 직접 몰고 담양 가로수길과 순천 송광사·순천만·낙안읍성·여수 해안도로 등 도내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고 호텔에서 유숙하는 ‘자동차 자유여행객’을 전국 최초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중국인 자동차 자유여행객은 총 4차에 걸쳐 468명 규모로 방문한다. 지난 11일 108명에 이어 21일 120명이 다녀갔고 오는 26일과 31일에도 각각 120명이 자동차를 몰고 전남 방방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전남도가 중국인 자동차 자유여행객을 유치한 것은 중국 현지에서 이미 자동차 자유여행이 보편화됨에 따라 중국인 전담 여행사인 위즈여행(주)과 함께 발빠르게 대처한 결과다. 중국의 경제성장과 여가 증대에 따라 기존의 단순 전통 관광상품에 대한 인기가 시든 반면 자가용을 이용한 ‘서두르지 않는 생활’이 휴가문화에 반영되면서 자동차 자유여행(Self Driving)이 새로운 관광경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전남도는 이번 자동차 자유이용객 유치를 계기로 전남을 찾는 중국인의 발길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중국인 해외 관광객 1억 명 시
양현재단 선원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재단법인 양현(이사장 최은영)은 22일 선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양현재단의 장학금은 순직 선원 및 장해 선원, 장기 승선 선원의 중,고생 자녀들 중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생 선발을 주관한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박성용 위원장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조종현 부회장, 장학생 및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양현재단 전창하 감사가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길 당부했다.양현재단은 이 밖에도 해운물류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한국분교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에 발전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성화 부산 도착 25일 영화의전당서 환영식 800여 명 참석해 지난 1월 17일 그리스에서 채화된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성화가 25일 부산에 도착한다. 부산시는 이날 영화의전당에서 성화봉송단 환영식을 가지고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최를 축하한다.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대회로, 동계대회와 하계대회를 2년마다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은 ‘Together We Can(함께하는 도전)’을 슬로건으로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8일간) 평창, 강릉 일원에서 열린다. 성화는 19일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23일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8일까지 2개 코스를 나누어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성화봉송단은 외국인 56명과 한국인 13명이며, 지적장애인 및 경찰 등 6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북, 경북, 경남 김해 등을 거친 성화는 1월 25일 해운대로, 센텀남대로, 신계계백화점 사거리를 지나 오후 2시 19분경 영화의전당에 도착한다. 이날 성화 도착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수영로교회 지적장애인 오케스트라와 해군 군악대가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고, 성화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