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외항해운업 발전 특단 정책인가를 분석한다 정부는 나무를 심는 차원서 외항해운업을 지원해야 국적 외항해운업은 무역업과 더불어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불가피하게 발전시켜야 할 업종이다. 이러한 업종을 해양관련 분야 여러 업종가운데 꽃이라고 불리우면서 세계 각 국가는 핵심산업으로 발전시켜 오고, 앞으로도 발전시켜 가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외항해운업은 수출입 무역업에 있어 상호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어떻게 상호 보완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구축하는냐의 여부에 무역입국 또는 해양입국의 경쟁력 측도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우리나라 와항해운업이 지난 1984년 외항해운업 산업합리화 정책 이후 올해 2015년을 보내면서 위기의 경영난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다. 시장경제 원리차원에서 보면 경쟁력이 뒤질 경우, 완전 노출된 국해운시장에서 점점 도태되기 마련이다. 이같은 차원에서 볼때 외국의 경우엔 자국의 외항선사를 국가차원에서 국영선사에 가까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러한 선사와 각종 지원이 열악한 우리나라 외항선사의 경쟁력은 과연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는 하는 상식에 가까운 결론을 얻게 된다. 그동안 우리나라 국적외항해운체는 이같은 정부의 지
흥아해운 부산해사고에 장학증서 장학금 전달 해상운송을 주력으로 하는 종합물류기업인 흥아해운이 12월 16일 14시에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장학 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흥아해운은 매년 부산해사고에서 10명의 산학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역량 있는 해기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왔다. ㈜하스매니지먼트 이흥만 사장은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안정적으로 실습에 임하고 연계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실습을 앞둔 학생들을 독려하고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추가 500만원을 학생 인성 교육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하스매니지먼트 이흥만 사장을 비롯하여 한석우 이사, 김정헌 부장이 참석하여 산학장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가졌다.
해양부 내륙국 몽골과 해운물류 협력 MOU 체결 해운물류 합작회사 운영 선원양성 항만운영 등 협력 확대 해운물류 기업의 몽골 진출 기반 강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6일 울란바타르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몽골 사이 한빌렉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과 뭉흐출룬 조릭트(ZORIGT) 도로교통부 장관이 ‘한-몽골 해운물류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양해각서에서 양국은 해운물류 합작회사 운영 지원, 물류 인프라 투자기업 지원, 선원훈련 및 전문가 교류, 해운·물류분야의 기술·경험 공유, 선박금융과 항만운영에 관한 협력, 해상운송과 철도를 결합한 물류네트워크 구축 등 해운물류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제고하는 것에 합의했다.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이나 바다와 접하지 못한 내륙국가여서 해운물류산업이 미흡하여 광물자원의 세계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해운물류산업 육성을 통한 광물자원의 해외수출망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꾀하고 있다. 몽골은 구리 세계 2위, 석탄 4위, 형석 3위 등 80여종의 광물이 매장하고 있는 거운데, 희토류는 전 세계 매장량의 약 16% 추정되고 있다. 이와 관련 몽골정부는 201
상선선원의 직업생활 의식조사 발표회 개최 젊은층 해기사들은 선상 인터넷 사용 확대를 선원직 매력화 우선 방안으로 꼽아 우리 협회(회장 임재택)은 12월 16일 오후 2시부터 한국선원센터 4층 대강의실에서 ‘상선선원 직업생활 의식조사’ 발표회를 개최했다. ‘상선선원 직업생활 의식조사’는 해기직업을 매력화하고 해기사들의 실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기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초자료와 이를 토대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과 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우리 협회가 199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014년 9월부터 2015년 2월까지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이를 연구·분석하여 보고서를 발간, 발표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날 발표회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윤석홍 선원해사안전과장, 부산항만공사 차민식 부사장,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이승배 전무, 부산해사고등학교총동차회 제성태 회장, 유수에스엠 김종태 상무, 조광해운 백재현 상무, 한국도선사협회 윤석배 이사를 비롯하여 해운선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상선선원 직업생활 의식조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선원직업의 매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1993년 87.1%에서 2009년 66.1%로 크게
선협 정부에 해운산업에 대한 지원 의지천명 요청 해운・조선산업 위기극복 정책세미나 성료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부산 동래구,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12월 14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위기의 해운・조선산업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해운・조선산업의 현황 및 향후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해운・조선업의 구조조정 및 위기극복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며 “국회에서도 이런 부분에 중요성을 감안하여 오늘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정부가 해운산업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의지가 천명되어야 하며, 그 밖에도 선박은행 설립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위기극복 대책”을 발표한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김영무 사무총장은 ▲정부의 해운산업에 대한 확고한 지원 의지와 함께, ▲유동성 지원이 필요하며, ▲정책금융기관이 해외선사에 지원하는 비중을 50%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는
KP&I 어려운 해운업 고통 분담 2016PY 일괄인상율 Zero 한국선주상호보험(대표이사 이경재)은 12월 10일 개최된 제60회 이사회에서 2016년도 일괄인상(General Increase)율을 “Zero”로 하기로 결정했다. Korea P&I는 전년 동월대비 물가상승 및 재보험료의 인상 그리고 관리비 증가에 따라 보험요율의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해운업계의 장기불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KP&I의 자체적인 자구노력과 경영합리화로 인상요인을 극복함으로써 위기의 한국해운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2년 연속 “Zero” 일괄인상율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한편, IG Club은 초대형 사고로 인하여 5개년도 최대 44.60%(평균 30.61%)의 누적 일괄인상율을 발표해왔으나, Korea P&I Club은 2014년도에 4.5%의 일괄인상율을 적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2011년 이래 5년간은 일괄인상율을 “Zero”로 해왔다. KP&I는 위험관리 강화 및 사고예방 활동을 통하여 내실있는 경영을 함으로써 미력하나마 해운업계의 불황타개를 지원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실천하고 있다. 위험기반자본(RBC)비율 463%로 국
(주)KSS해운 자사주 29,000주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부 출연 (주)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자사주 29,000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기부 출연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9일 종가 기준으로 약 5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는 2014년말부터 해륙상직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기여를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준비를 시작하여 금년 11월말 설립을 완료하였으며, 회사의 출연으로 사내복지기금은 향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회사 사내복지기금은 선택적복지를 주택구입 및 임차자금, 생활안정자금, 의료비, 경조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4년 이대성 사장 취임 이후 KSS해운은 매출액 23%, 영업이익 60% 증가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달성하였으며, 현재 건조중인 신규선박이 2016년 1척, 2017년 4척이 인도되면 안정적인 장기계약을 바탕으로 총 12척의 중/대형 가스선박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회사는 2015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080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4분기도 안정적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P&I AM Best 신용등급 4년 연속 A- 획득 한국선주상호보험(대표이사 이경재)은 세계 최대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AM Best사로부터 재무건전성 및 신용등급 평가에서 모두 ‘A-(Excellent)‘를 4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AM Best사는 이번 재무건전성 및 신용등급 평가에 있어서 한국해운업계의 장기 불황속에서도 KP&I가 철저한 리스크 관리 기반하에 안정적 운영실적을 달성하고 있고 한국정부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음을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또 AM Best사는 KP&I의 보수적인 투자정책에 따른 안정적인 투자수익 실적과 보수적으로 짜여진 재보험 구조 그리고 법인세 면제에 따라 축적되는 이익이 클럽의 잠재적인 손실 리스크를 충분히 완충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고, 부분적으로는 전세계 경기 침체로 인해 해운업이 불황상태이고 해외 IG 클럽들과의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점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한다. AM BEST사는 KP&I가 현재와 같이 강력한 영업성과를 유지하면서 위험기반자본을 강화한다면 신용등급이 상향조정 될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AM Best는 1889년 미국에 설립된
한진해운 미국 뉴욕에 싱싱한 활어 운송한다 산학연 협동으로 세계 최초 Live Fish 해상운송 목적 컨테이너 개발 참여, 운송 고부가가치 화물 개발로 신규 수익원 발굴 및 국내 활수산물 수출입 활성화에 기여 한진해운이 산학연 협동으로 개발한 활어컨테이너를 통해 싱싱한 활어를 뉴욕 교민 및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진해운은 2011년부터 밴플러스(개발업체, 중소기업), 거제어류양식협회(양식업자), 연세대학교(연구주관기관)와 함께 국토교통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활어컨테이너 개발 및 운송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2년 여의 개발 및 시범 운송 기간을 통해 지난 2012년 미국 롱비치항으로 첫 시범운송을 시작했다. 이번 운송은 미 서안 지역보다 약 10일 이상 운송기간이 긴 동부 뉴욕항으로 처음 운송한 사례로서 항해기간만 약 23일이 소요됐으며, 컨테이너 2대에 넙치, 우럭, 강도다리, 참숭어 등의 활어를 생존율 99%이상의 신선한 상태로 안전하게 운송했다. (사진설명= 활어 컨테이너) 한진해운은 올해 약 80톤(40피트 컨테이너 박스 40대 분량)의 활수산물을 운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2016년에는 국내 수산, 양식업체등과의 협업을
정부 내년부터 외항해운업 공표운임제 전격 시행한다해운 조기경보 시스템구축 운임선도거래 조성에 역점선사 자율적 선제적 구조 조정 근본적 체질 개선 당부 유동성 확보 금융안전망 구축 해운시황 종합정보망도 해양부 장관 해운업 불황 극복 위한 선사 간담회 개최 정부는 국적 외항해운업의 불황대책으로 △유동성 확보에 따른 금융안전망 구축, △해운시황 종합정보망과 △해운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 △운임선도거래 조성에 역점을 두면서, 내년부터 운임 공표제를 철저하게 시행하여 공표운임의 적절성 등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사진)은 12월 3일 오전10시 30분 여의도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장기 시황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적 외항 해운업계 사장단을만나, 자발적 구조조정을 통한 해운업계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해운 시장 상황을 해운 역사상 최악의 불황기로 평가하고, 중국의 성장률 둔화, 세계 경제의 회복 지연 등으로 단기적 시황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진단하고,“글로벌 선사들 역시 불황 극복을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만큼 국적 선사들도 비경제선 매각, 다단계 용대선 정리 등을 통해 시황에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