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송년특집:외국인들 양육원생 산타 되다 외국인 감독관 부인 양육원생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 선물 식사와 게임 정성껏 준비한 선물로 즐거운 추억 남겨 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이 소외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중공업의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이 주축이 된 ‘고아원 후원회(Orphanage Committee)’는 15일(토), 울산양육원(울주군 언양읍) 원생 120여 명을 동구 서부동의 외국인 사택으로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사진: 15일(토) 동구 서부동 현대중공업 외국인 사택에서 ‘고아원 후원회’가 울산양육원 원생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빙고, 그림 그리기 등 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양육원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며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옷과 운동화, 화장품 등 선물 120여 가지는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미리 모두 파악한 뒤, 회원들이 한 달 동안 일일이 고르고 구입한 것들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고아원 후원회 회장인 바이올렛 우 씨(Violet Wu, 44세, 대만)는,
국립수산과학원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지난 14일(금) 따뜻한 온정과 행복을 이웃과 함께 하는 ‘제3회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수산과학원 직원과 기장군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자, 송정동 및 동암마을 부녀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1,0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기장군 관내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배려계층에 전달됐다. 손재학 수산과학원장은 “3년 째 해오고 있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여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TX 6.25 참전유공자에 구급함 전달 STX가 6.25 참전유공자 가정에 구급함을 보급했다. STX는 지난 13일 마포구 일대 6.25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가정용 구급함을 비롯 쌀 등의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TX는 이번 구급함 지원을 위해 열린의사회로부터 가정용 구급함 200개를 구입해 5개 지방 보훈청에 배포했으며, 각 지방 보훈지청 별 ‘보훈 섬김이’들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STX그룹은 지난 2010년 9월 6.25 참전유공자 의료비 지원 성금으로 5억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 성금을 통해 현재까지 1,036명의 참전유공자들이 백내장 수술을 완료했다.
2012 K-water 물사랑 공모전 시상식 개최 문예, 사진, 디지털콘텐츠 등 3분야 총상금 6천만원 시상 대상 ‘둘이서 놀기’(문동인/사진)’물정‘(박시윤/문예)등 선정 K-water(사장 金建鎬)는 12월 14일 K-water 수도권지역본부(경기도 과천)에서 ‘2012년 물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소중한 물과 아름다운 우리 강을 주제로 문예(초등, 일반), 사진, 디지털콘텐츠 3개 분야로 나누어 지난 9월 18일에서 10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932개(문예 2,686, 사진 4,990, 디지털콘텐츠 256)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물의 소중함을 가장 잘 나타낸 문동인 씨의 ‘둘이서 놀기’(사진부문 대상)를 비롯한 우수작 91점을 선정, 6천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입상작품은 K-water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되고, K-water 사내·외 행사에도 널리 활용된다.
등산로․자전거길“나만의 맞춤 지도”만든다 지도․영상 중첩된 PDF 방식…포털․내비게이션 지도와 차별화 현재의 포털이나 내비게이션의 지도와 달리 스마트폰이나 PC에서 나만의 맞춤형 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전자문서(PDF) 형식의 전자지도가 만들어져 서비스된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 임주빈)은 전자문서 형식인 PDF로 지도를 제작하여 금년에는 세계지도, 대한민국전도를 제공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종전에 국가에서 제작하는 전자지도는 전자설계도면(CAD) 형식 등으로 되어 있어 이용에 제약이 많이 있었고, 종이지도 역시 한정된 종이에 인쇄되어 있어 다양한 활용이 어려웠다. 이번에 제작되는 전자지도는 높은 해상도를 갖춘 항공영상과 중첩하여 제공함에 따라 국토형상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추가하거나 원하는 지역에 대한 편집 기능으로 나만의 맞춤형지도 제작이 가능해 등산로/자전거지도 등 국민편의 생활지원에까지 널리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교육, 관광 등의 기초자료로의 확대 및 민간인들이 지도 제작에 따른 시간과 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산업 활성화에도 많은
경기평택항만公, 문화소외계층 위한 무료 영화상영평택항 홍보관서 상영, 문화향유 즐거움 선사 평택항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평택항 홍보관에서 '평택항 열린 시네마'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평택항 열린 시네마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문화프로젝트로 12월 총 3회 실시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인근에 극장 등 문화시설이 없어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주민과 항만근로자, 소무역상인 등 대상을 확대해 매월 정기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12월에 열리는 첫 상영 영화는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14일에는 '더 스토리박스 바이블', 21일 '빼꼼의 머그잔 여행' 순으로 진행된다. 최홍철 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평택항 열린 시네마를 기획하게 됐다”며 “열린 시네마 운영을 통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정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누릴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열린 시네마를 기획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
2012송년특집:U PA 제1회 독거어르신 초청 경로위안잔치행사 8일 울산항마린센터에서 무대공연 등 다양한 은빛잔치 열어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8일 울산항 마린센터에서 울산지역 독거어르신(장생포 지역 20명 포함) 1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1회 독거어르신 경로위안잔치행사’를 개최했다. 한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경로효친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와 소외 어르신들이 일상을 떠나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는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외로움을 해소하고 노후생활의 활력소를 되찾기 위하여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시설장 문현진)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윤정석 본부장과 임직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행사의 첫 무대인 마술공연에 이어 울산메세나운동 자매결연 예술단체 처용국악관현악단의 밀양아리랑 등 민요메들리 연주, 임직원 가족으로 울산근로자 가요제 등 다수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권지영씨의 트롯 재능기부 공연, 마지막으로 울산 줄세상의 줄넘기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행사가 끝난 후 본관 1층 구내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공사에서 미리 준비한 마늘
외국인 선주도 말춤에 빠졌어요 삼성중공업 외국인 선주 선급 직원들과 춤추며 즐거운 소통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도 말춤 열풍이 불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거제조선소에 근무하는 선주ㆍ선급 및 외국인 직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고 임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U Can Dance' 펀(Fun)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기술개발실 관계자는 "최고 품질의 선박건조를 위해 한마음으로 움직이고 있는 임직원, 선주ㆍ선급, 그리고 외국인 직원들이 다함께 말춤을 추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사진:외국인 선주선급 직원들이 삼성중공업 직원들과 함께 말춤을 추는 모습)이번 행사는 거제조선소 지원관 로비에서 점심시간동안 진행됐다. 12시를 지나 식사를 마친 직원들이 하나 둘 모였고 순식간에 1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삼성중공업은 기념으로 티셔츠를 나눠 주며 흥을 돋우었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안무도 지도했다. 이에 참가자들은 물론 구경 나온 직원들까지 음악에 맞춰 흥겹게 몸을 들썩였다. 노르웨이에서 온 선주 감독관 퍼 아브라함센(Per Abrahamsen) 씨는 "처음엔 그냥 지켜만 볼 생각이었는데 나
여수광양항만공사 아름다운 나눔장터 개최 30일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서 수익금 전액 기탁 사장 등 임직원 자발적 참여 의류 등 1100여점 기증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 이하 공사)는 30일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과 공동으로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사가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러 넣어주고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공사 임직원 및 관련 업·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의류 508점, 서적 96점, 잡화 75점 등 총 1,097점의 물품을 수집, 판매했으며 그 수익금을 전액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에 기탁했다. 공사는 물품 기증자 및 자원봉사 참여 직원들에게 각각 혁신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매년 나눔장터를 실시해 임직원들이 나눔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름다운 나무장터’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되는 상점으로 무상으로 기증받은 물건을 수선해 싼값에 되팔아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에서 저렴한 스키여행 즐겨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본격 시즌 맞아 스키장 가까운 자연휴양림 6곳 소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겨울철 인기 스포츠인 스키를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스키장과 가까운 국립자연휴양림 6곳을 추천했다. 스키장을 이용할 때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것은 숙박비용. 그러나 국립자연휴양림은 3~4인 기준으로 평일(일~목)은 3만원 내외, 주말(금~토)은 5만원 내외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033-766-1063/강원도 원주) 백운산 줄기의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원주시내에서 15분, 남원주IC에서 10분 거리다. 휴양림 내 울창한 숲과 맑은 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사계절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다. 11㎞ 숲길에는 2007년 대한걷기연맹이 국내 처음으로 지정한 ‘건강숲길’이 있다. 휴양림에서 33km(약 40분 거리)에는 오크밸리 리조트가 있어 겨울철 스키장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 국립두타산자연휴양림(033-334-8815/강원도 평창) 두타산자연휴양림은 평창과 정선 경계에 있는 두타산(해발1394m) 자락의 산악형 자연휴양림.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진부IC에서 20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