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이어도 해양과학정보 특별호’ 간행 이어도 남부해역 대형 해양관측부이로부터 건져 올린 값진 성과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석현)은 지난 2010년부터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와 관할해역 남측한계까지의 해역에서 해양관측 부이를 활용하여 관측된 자료를 집대성한 ‘이어도 해양과학정보 특별호’를 간행·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특별호는 국립해양조사원에서 2010년부터 2년간 4개의 대형 해양관측부이를 이어도 남부 관할해역의 경계부근에 설치·운영한 결과로, 이어도 남측 해역에 대한 2년간의 수심별 해류, 수온, 염분, 파랑 등의 해양관측정보와 기온, 기압, 풍향, 풍속 등의 해양기상정보를 수록하였다. 관측 해역은 관할해역의 경계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로 접근하는 태풍의 진로이며, 동해로 유입되는 해류의 길목으로 우리나라 연안의 해양환경 변화를 이해하는데 절대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외국 선박들에 의한 고의 파손, 각종 나쁜 기상 여건 등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감수하고, 성공적으로 관측을 수행하여 태풍 등 해양재해예방을 위한 국가정책수립, 해양현상의 연구에 필요한 귀중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관측자료에 의하면 이어도 남측해역의 대마난류(Ts
날씨전령사와 척수장애인들 산불조심 함께 해요 24일 서울 청계산 등산로에서 산불방지 캠페인 휠체어 직접끌며 등산객에 산불예방 각 방송사의 인기 기상캐스터들과 척수장애인들이 산불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산림청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원지동 청계산 등산로에서 KBS SBS OBS TV조선 연합TV 등의 기상캐스터 18명과 전동휠체어를 타는 척수장애인 6명 등과 함께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24일 오후 서울 청계산 등산로에서 열린 기상캐스터 산불방지 캠페인에서이돈구 산림청장과 기상캐스터들이 산불조심을 외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김현식 산림보호국장,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인사들과 이익선 김혜선 이설아 장주희(이상 KBS) 조경아 최윤정(이상 SBS) 김장환 조아라(OBS) 임지혜(TV조선) 김지은(연합TV)씨 등 기상캐스터, 한국트레킹연맹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이날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산불조심 손수건과 휴지 등을 나눠주며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헀다. 이어 척수장애인들의 휠체어를 직접 밀고끌며 옥녀봉 정상까지 가면서 마주치는 등산객들에게
여자야구 85일간의 대장정 종료되다 LG전자 여자야구인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24일 익산서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결승전 폐회식 열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공식 후원하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9월 1일 개막한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24일 익산 야구장에서 열린 서울 블랙펄스와 고양 레이커스의 결승전을 끝으로 폐막했다. 결승전 결과 블랙펄스팀이 19 대 11로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사진:LG전자 구본준 부회장(중앙 남성), 한국여자야구연맹 김을동 회장이 우승을 차지한 블랙펄스팀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회기간 동안 여자야구대회 평균 홈런 수의 두 배인 1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등 풍성한 기록들이 쏟아졌다. 한국여자야구연맹 김을동 회장, 이한수 익산시장,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등이 결승전 관전 후 폐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구본준 부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 대회는 28개 팀 500명이 넘는 여자야구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한마당이었다”라며 “이를 통해 선수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데 대해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
연말연시 이웃사랑 봉사실천을 위한 2012년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안영섭)는 11월 23일 13시 대학 승선생활관에서 이웃사랑 봉사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목포해양대학교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슬로건으로 교직원 및 목포해양대학교 학군단(단장 대령 정하균) 학생 등 80여명이 힘을 모아 김장김치 320포기를 저속득 장애인 가정 및 독거노인, 공생재활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영섭 총장과 정하균 단장은 학군단 학생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며 “오늘 담그는 김장김치 한포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있다”면서“사랑을 듬뿍 담아 어머니께 드리는 김치라고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김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 주위에 외롭고 힘든 이웃이 많다는걸 새삼 알게 된 계기가 된거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로 입맛과 활력을 되찾아 드립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지난 24일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앞 소공원(중구 태화동 소재)에서 박종록 사장과 공사 임직원, 6080 시니어봉사대, 사회적기업 아삭김치,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장생포 지역 불우세대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은 추운 겨울을 나실 어르신들과 불우세대를 위해 김장 6,000kg(약 2,500포기)를 직접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은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통해 울산지역에 홀로사시는 어르신들과 장생포지역 불우세대 60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시설장 문현진)이 주관하고 울산중구시니어클럽 및 6080 시니어봉사대, 사회적기업 아삭김치가 후원하는 가운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세대 등에게 김장 김치를 지원함으로써 추운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함과 동시에 훈훈한 이웃의 정을 통해 서로 돕는 사회공동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
화제=날씨전령사들 산불예방 함께 해요 KBS SBS OBS 기상캐스터와 척수장애인 등, 17일 청계산서 산불조심캠페인 각 방송사에서 기상 상황을 전달하는 인기 기상캐스터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등산객들에게 산불조심을 당부하는 캠페인이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4일 낮 12시 30분부터 4시간동안 서울 서초구 원지동 원터골 청계산 입구에서 KBS, SBS, OBS, TV조선, 연합TV 등 방송사 남녀 기상캐스터들과 산악 휠체어를 사용하는 척수장애인 6명, 이돈구 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들, 한국트레킹연맹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가을철 산불방지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상캐스터는 이익선, 김혜선 이설아(이상 KBS) 조경아 최윤정(이상 SBS) 조아라(OBS) 임지혜(TV조선) 김지은(연합TV)씨 등 18명이다. 이들 중 OBS에서 기상정보를 안내하는 김장환씨는 이날 참석하는 유일한 남자 캐스터다.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산불조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기상캐스터들은 등산객들에게 산불조심을 강조하면서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등산객과 사진찍기, 사인해 주기, 현장 음악회 등의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 척수
CJ대한통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2012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서울 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CJ대한통운 임직원 백여 명이 김장김치 3천600kg을 손수 담갔다.절인배추 1천8백여 포기와 양념 등 김장 재료는 CJ나눔재단에서 후원했다.(사진:서울 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CJ대한통운 임직원 백여 명이 김장김치 3천600kg을 손수 담갔으며, 이를 중구지역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3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서울 중구지역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350여 가구에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회사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에 대한 온정과 나눔이 사회 전반으로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날 약수노인종합복지관 행사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부산, 인천, 광주 등 전국 각 지사를 중심으로 김장김치 나누기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CJ대한통운은 다문화가정 아동 역량강화프로그램인 레인보우 스쿨을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STX전력 김장김치로 주변이웃에 사랑전해 STX전력(대표 김진식)이 21일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STX전력의 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 500포기는 다문화가정 및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김진식 STX전력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기업정신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현재 STX전력이 추진 중인 북평화력발전소와 같이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동해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등산 트레킹지원센터 준공식 11개월 공사 완료…21일 대전 가양비래공원 신축사옥에서 기념식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조웅래)는 21일 오전 대전 가양비래공원 내 신축 사옥에서 산림청장, 지역 국회의원, 대전광역시장 및 시·구 의회 의원 및 기관장, 산악관련 단체장, 숲길관련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을 초청해 준공식을 개최한다. 지난 2008년 7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설립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회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권고에 따라 2010년 6월 18일 대전으로 이전했다. 새 사옥은 대전시의 부지 지원과 정부 예산지원 13억2800만원으로 2011년 12월부터 1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올바른 등산·트레킹 문화 보급을 위해 등산·트레킹 교육, 등산·트레킹 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해 온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등산·트레킹기술 개발 및 등산·트레킹 시설표준화 사업, 등산·트레킹 문화확산과 발전을 위한 연구·홍보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세관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전달 지역거주 장애우 10가정에 연탄 3,000장 전달 인천세관(세관장 여영수)은 20일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쳐 인천시 중구 북성동 일대 장애우 10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세관 봉사동아리 나누리회원 등 30여명이 직접 참여해 장애우 가정에 각 300장씩 3,000장의 사랑을 전달했다. 인천세관은 연탄전달 외에도 석유보일러 등 구식 난방시설로 인해 비싼 연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총 10가구에 월 5만원 씩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누리회장 손문갑 세관운영과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지내야하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공공기관은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주변의 소외계층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봐 주는 역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2005년에 처음 결성되어 13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인천세관 나누리회는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의 성금을 모아 장애우 11가정에 지속적으로 재정 후원을 하는 한편, 매월 두차례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가정을 방문해 목욕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하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