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독도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다 독도등대 직원 후생복지 기금....매년 360만원씩 후원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노진학)은 독도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대구은행(행장 하춘수)과 함께 독도등대 직원후생 복지기금 전달식을 20일 포항항만청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진학 청장, 대구은행 천해광 부행장, 강영순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은행에서 독도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한 기금(일금36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런 독도사랑 실천은 ‘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노진학 청장은 “그 동안 뜨거운 독도사랑을 실천해온 대구은행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보다 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독도사랑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자”고 전했다. 한편, 2009년 11월에는 대구은행, 매일신문사, 포항항만청 3개 기관이 독도사랑 활동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었다.
국립해양박물관 국회도서관에서 도서 기증 받아 21일‘도서기증식’열려, … 해양문학 독서 운동에 기여 국립해양박물관(관장 박상범)은 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으로부터 독도 및 영토관련 단행본 등 정부간행물 500권을 기증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도서기증식은 이재균 국회의원(부산, 영도구)의 주선으로 국회도서관 황창화 관장이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 소재한 국립해양박물관을 찾아 도서 500권을 전달한다. 도서 기증식은 11월 21일 오전 11시 국립해양박물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해양박물관은 7월 9일 개관 당시부터 국회도서관과 ‘학술정보 상호협력협정’을 체결하여, 각종 학위논문 및 연속간행물의 원문DB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도서관은 현재까지 장서 30,454권을 확보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하여 앞으로 상호대차 서비스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상범 국립해양박물관장은 “해양도서관에 소장하지 않는 전공서적 및 전문서적 등은 국회도서관의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관람객 등 시민들의 정보서비스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증 받은 도서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등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제5회 해양소년단 총재배 요트대회 실시 한국해양소년단연맹(황규호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10월 28일(일) 선수 및 감독, 학부모, 대회진행요원 등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강거북선나루터에서 제5회 해양소년단 총재배 요트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크게 옵티미스트, 레이저 피코, 킬보트 3개 종목으로서 옵티미스트는 초등부와 초등부 남/여로 총3개 부문, 레이저 피코는 중등부와 대학ㆍ일반부로 2개 부문, 킬보트는 대학ㆍ일반부 1개 부문으로 총 3개 종목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순위 산정은 종합합산점수제로 각 부문별 3경기 이상 진행하여 옵티미스트 초등부 1위는 서울삼정초등학교 오재근 학생이, 초등부 여자부는 김포장기초등학교의 이서진 학생이, 초등남자부는 서울영동초등학교 위성원 학생이, 레이저피코 중등부 1위는 잠신중학교 김정우 학생이, 대학ㆍ일반부는 연세대학교 조현진 학생이, 킬보트 대학ㆍ일반부는 해양대 OB팀이 각각 영광스러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SK해운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한 선수들은 한강을 몸소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하며 스포츠맨십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다가오는 선진화시대의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 잡게 될
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우리 주변에 살아있는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문화전당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를 오는 11월 22일 오후 6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현장에 위치한 아시아문화마루 광장(옛전남도청 앞)에서 개최한다. ‘문화전당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새로운 문화콘텐츠에 목마른 직장인, 사회 첫걸음을 기다리는 고 3 수험생,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는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문화토크는 한국방송(KBS) ‘도전 골든벨’, ‘사랑의 리퀘스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던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의 손미나 전 한국방송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손미나 씨는 아시아 문화의 중심을 꿈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이야기를 꿈, 희망, 문화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솔직한 토크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손미나 씨의 문화토크에 이어 쌀쌀해진 날씨를 녹여줄 뜨거운 열정적인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말달리자’와 ‘밤이 깊었네’의 크라잉넛, ‘슈퍼스타’의 이한철, ‘사랑할수록’과 ‘네버엔딩스토리'의 부활이 시민들을 따
韓日 여자야구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교류전 개최 17일 익산서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한일교류전 열려 일본 최초 대학여자야구팀 시가쿠칸대학 여자야구부 초청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공식 후원하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한일교류전이 17일 익산 야구장에서 열렸다. 10월 6일 올스타전과 이번 대회 전반을 통해 최종 선발된 한국팀이 일본 나고야의 시가쿠칸대학(至學館大學) 여자야구부를 초청해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펼쳤다. (사진: 17일 익산에서 열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한일교류전에 참석한 한,일 양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LG전자 이영하 사장: 오른쪽에서 네번째) 시가쿠칸대학 여자야구부는 ‘05년에 창립한 일본 최초의 대학여자 야구팀으로 여자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하는 등 명성이 높고, 현재 감독도 여자프로야구 선수출신이다. 한국여자야구연맹 김영덕 자문위원, 이한수 익산시장, LG전자 이영하 사장 등이 교류전을 관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국에서 여자야구선수로 활동중인 일본 출신 야노카오리(WT프렌즈 소속)와 호소야 마리코(블랙펄스) 선수도 자리해 한일교류전의 의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에 사랑의 연탄 행렬 사랑의 연탄 10,000장 어려운 이웃 전달해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104마을은 온 동네 주소가 ‘산 104번지’로 끝난다고 해서 104마을로 불리기 시작한 이곳은, 1967년 도심 개발로 강제 철거를 당한 청계천과 영등포 등지의 주민이 옮겨오면서 형성됐으며, 현재 500여 가구가 삶의 터전을 이루고 있다. 이곳을 일컫는 또 다른 명칭은 바로 ‘연탄마을’이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연탄을 사용한다는 곳답게 대부분의 주민들이 한 장에 500원 하는 연탄에 의지해 방을 데워서 추운 겨울을 난다. 지난 16일 아침,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104마을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다를 깨끗이 가꾸는 일을 하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의 곽인섭 이사장을 비롯한 바다사랑봉사단 85명이었다. 바다사랑봉사단은 혹한이 예고된 올해 겨울에 대비하여 영세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고, 모은 성금으로 연탄 만장을 마련해 ‘사랑의 연탄 배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불암산 기슭에 자리한 104마을은 길이 좁고 가팔라서 차가 다닐 수 없어 지게로만 연탄운반이 가능하다. 생전 처음 지게를 사용하느라 힘들어하던 젊은 직원들은
STX 가족봉사단 저소득 가정 돕기 일일 자선카페 개최재경지역 STX 가족봉사단이 1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STX남산타워에서 ‘저소득 가정 따뜻한 연말나기 지원 일일 자선카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 자선카페에서 STX 가족봉사단은 STX그룹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인 ‘예그리나’에서 직접 생산한 빵과 더불어 다과 및 음료 등을 판매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판매수익금은 저소득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STX임원 가족들로 구성된 재경지역 STX 가족봉사단은 연간 약 90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 돕기 자선바자회 및 난치병아동돕기 자선 카페 모금행사 등을 개최한 바 있다.
합창제와 함께라면 클래식도 어렵지 않아요 본격적인 경연에 들어간 합창단, 클래식 혼성으로 첫날 경연 시작 지난 14일(수) 저녁 7시 반 제 8회 부산국제합창제의 개막이 선언됐다. 이날 부산시부시장 및 국내외 합창 인사들이 참석하여 개막공연 후, 리셉션을 갖고 개막을 축하했다. 한국합창 조직위원회(위원장 변원탄, 이하 조직위)는 오늘 15일(목) 클래식 혼성경연으로 첫 경연을 시작한다. 경쟁 합창단으로는 8팀으로 인도네시아 디비야스토트라 콰이어, 폴란드 하모니아 등 쟁쟁한 경쟁이 예상된다. 16일(금)은 민속과 클래식 동성 경연이 있어 본격적인 경쟁의 열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민속은 참가합창단이 고유의상을 입고 진행하는 경연으로 개막공연에서 짧게 본 아쉬움을 달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중국 사천파촉합창단의 화려한 의상과 인도네시아 아이엠텔콤, 노르웨이 칸투스 등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17일(토)은 인터넷 예매가 마감이 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남자의 자격 패밀리합창단이 대중음악 경연에 출전한다. 부산국제합창제는 이번 주 토요일 저녁 7시 반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상식 및 수상팀 축하공연을 끝으로 4일간의
한-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 기념 음악회 성료 ‘금마에’와 조수미, 클래식의 고향 비엔나를 감동시킨 사랑과 우정의 하모니 외교통상부는 한-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13일 19시 30분(한국시간 11월 14일 02시 30분) 비엔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양국의 120년 우정을 축하하는 무대를 가졌다. 금번 축하공연은 한국과 오스트리아 청년음악인들로 구성된 한-오스트리아 필하모닉을 금난새씨가 직접 지휘하고, 세계적인 소프라노이자 외교부 문화홍보외교사절인 조수미, 첼리스트 배일환 및 피아니스트 김원, 플루티스트 최나경 등이 협연자로 참여함으로써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한-오스트리아 필하모닉는 1999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당시 주오스트리아대사)이 하인리히 나이서(Heinrich Neisser) 당시 국회부의장과 함께 문화외교활동의 일환으로 출범시킨 오케스트라로 지난 14년간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의 고향이자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비엔나에서 개최된 이번 수교 음악회에는 람베르트 자니에르(Lambert Zannier) OSCE 사무총장, 베르너 아몬(Werner Amon) 오-한의원친선협회장 등 다자기구, 각
CJ대한통운 다문화가정 행사 개최 CJ대한통운은 11일 ‘하오빵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11일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서울 구로구 지역 다문화가정 부모와 어린이 18개 팀이 참가했다. (사진:CJ대한통운은 ‘하오빵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서울 구로구 지역 다문화가정 부모와 어린이 18개 팀이 참가했다. 하오빵’이란 ‘매우 좋다’라는 뜻의 중국어로, 발표 주제는 자유였으며 대체로 중국어를 배우는 이유나 가족, 선생님, 작가, 등산가 등 미래 희망 등과 관련된 내용들이 주종을 이뤘다.)하오빵’이란 ‘매우 좋다’라는 뜻의 중국어다. 이날 대회는 어린이들이 중국어로 발표하고 중국인, 조선족 어머니들이 한국어로 동일한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자유였으며 대체로 중국어를 배우는 이유나 가족, 선생님, 작가, 등산가 등 미래 희망 등과 관련된 내용들이 주종을 이뤘다. 이외에도 어린이들과 어머니들의 피아노연주, 댄스경연 등 다양한 코너도 행사의 흥을 돋궜다.이날 대회 수상으로 고향을 방문하게 된 중국 심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