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즐거움 이웃사랑 지역사랑 실천 제1회 노사합동 ‘우리동네 愛프로젝트’ 성황리 마쳐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실천하는 자발적인 나눔 경영 ‘기쁨을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준다’는 격언을 확인할 수 있는 즐거움과 사랑을 나누며 모두가 하나 되는 하루였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지난 3일 일운면 지세포리 6개 마을(선창, 교항, 회진, 대신, 대동, 공령)을 찾아가 지역적인 특성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주민을 돕고,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주관으로 이 회사 임직원 및 직원 가족 약 4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거환경개선, 경로위안잔치, 환경정화 활동 및 마을미관 꾸미기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지난 3일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단장 조국희 전무가 봉사할동에 앞서 개회선언을 하고봉사 단원들이 지세포 일대 선창마을 방파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지세포 중학교에 베이스캠프를 꾸린 대우조선해양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풍물, 국악 등 사물놀이와 마술, 밸리댄스로 경로잔치의 분위기를
국립해양조사원, 서해안항로지 개정판 간행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석현)에서는 11월에 우리나라 서해안에 대한 항로 및 각 항만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서해안항로지’ 개정판을 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에는 2011년도에 새로 개통된 경인아라뱃길 및 경인항에 대한 통항정보가 수록되어 아라뱃길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각 항로, 정박지, 부두·항만 시설 및 해상교통관제 정보 등 최신자료를 반영함으로써 항해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서해안항로지는 우리나라 서해남부에서 북부까지 항해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것으로 총기, 연안항로기 및 항만기로 구분되어 있으며, 서해안의 조석·조류 등 해상 상황 및 해안의 형태 그리고 각 무역항 및 연안항, 어항 등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항만기 내용은 영문 번역판을 수록하여 외국인 이용자들에게도 항로지 사용 편의를 돕고 있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서해안을 항해하거나 항만에 출·입항하는 선박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어 선박의 경제적인 항로 설정 및 안전항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월 한반도닮은곳 무궁화동산으로 거듭난다 내년 무궁화동산 조성지12곳 확정…인천 영마루공원·대전 보훈공원 등 포함 서울 국회의사당 입구 도로변이 무궁화동산으로 조성된다. 또 한반도 모습을 닮아 유명해진 강원도 영월 옹정리에도 무궁화동산이 들어서고 인천 운서동의 영마루공원과 대전 덕명동의 보훈공원도 무궁화동산으로 거듭난다.(사진:사진은 전북 완주의 무궁화동산)산림청의 2013년 무궁화동산 조성 신청지 공모 결과 11개 시·도에서 모두 12곳이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9월 전국 지자체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로부터 무궁화동산 대상지를 신청 받았었다.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산림청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무궁화를 국민에게 사랑받는 꽃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올해까지 모두 39곳에 무궁화동산이 만들어졌다.
부산 원도심, 빛과 함께 비상(飛上) 제3회 부산항 빛 축제, 9일 시작 9.~18일 영도구 동삼 혁신지구 국립해양박물관 일원 부산 원도심을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일 ‘2012년 제3회 부산항 빛 축제’가 11월 9일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부산항 빛 축제는 (사)부산항빛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영도구․중구․서구가 마련하는 원도심 통합 문화축제다. ‘빛’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해 겨울을 대표하는 부산의 문화관광 콘텐츠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부산항 빛 축제는 18일까지 10일간 영도구 동삼 혁신지구 국립해양박물관 등에서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새로 조성된 혁신지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비상(飛上)’을 주제로 정했다. 주제가 비상(飛上)인 만큼 축제 기간 내내 열기구 3대가 행사장 상공을 장식한다. 대형 열기구 1대가 LED 조명을 이용해 영도 밤바다를 비추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며, 나머지 2대의 열기구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탑승해 밤하늘로 비상하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빛 조형전, 빛 주제관, 빛 광장 루미나리에 등 ‘전시 프로그램’ △소망 빛 길,
제 3회 양현재단-서울아산병원 난치성질환 전문가 프리셉터십 실시 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 / 한진해운 회장)과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11월 7일부터 3일간 ‘제 3회 양현-아산 난치성질환 전문가 프리셉터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프리셉터십 프로그램은 양현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5년간 해외 선진 암 센터 연수를 통해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서울아산병원 연수생들이 난치성 분야에 종사하는 간호사, 약사, 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강좌와 1:1 맞춤 실습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양현재단 임경수 이사, 왼쪽에서 다섯번째 양현재단 전창하 감사, 왼쪽에서 여섯번째 아산병원 이상도 진료부원장,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아산병원 박성욱 병원장,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양현재단 최은영 이사장) 양현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암을 비롯한 심장, 당뇨, 뇌질환 등 다양한 난치성질환 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을 배출하기 위하여 “난치성질환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내, 외과 간호사 및 약제, 보건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버드 다나파버 암센터, 위스콘신 암센터 존스홉킨스 병원 등 해외 협력 기관에서의 연수 기회를
사진으로 남긴 마지막 부산 어촌의 모습을 본다 외신기자 박승근, 국립해양박물관에 사진 9백여 점 기증 박승근씨는 부산 영도에서 태어나고 자라 현재 미국 Zuma Press 소속 외신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4~5년 사라져가는 부산의 마지막 어촌인 영도 하리마을(동삼 어촌계)의 모습을 슬라이드 사진으로 남겼다. 리마을은 신석기 시대부터 어업활동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곳으로 역사적으로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어촌마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WTO, 산업화로 인한 수산업 구조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어부와 어촌의 규모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박승근씨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과정 속의 ‘하리 어부’에 관심을 갖고 포토에세이 형식의 현장조사를 했다. 기증사진들 중 하리마을 해녀, 풍어제, 목선 등은 이미 없어졌거나 점차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마지막 기록으로써 가치가 크다. 현재는 극소수만 남아있는 하리마을 해녀의 물질하는 모습, 이제는 FRP 어선으로 교체된 목선, 50년의 오래된 역사를 가진 동삼 어촌계의 풍어제 등은 다른 지역에선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이다. 박승근씨는 동삼 어촌계 마지막 모습을 44가지 주
숲과 계곡의 완벽한 조화, 가리왕산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11월의 추천 휴양림…아늑한 오토캠핑장 인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숲과 계곡이 완벽하게 조화된 풍경이 한 폭의 명화를 이루는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을 11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가리왕산(1561m)은 옛날 중국 변방의 갈왕이 피신했다 하여 갈왕산이라 명명됐다가 이후 가리왕산으로 불렸다. 가리왕산은 전국 제일의 천연활엽수림이다. 2008년 1948ha(서울 여의도 면적의 2.3배)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과거에는 산삼 주산지였는데 조선시대 일반인의 채삼(採蔘)은 물론, 아예 출입을 금지했던 산삼봉표가 남아있다.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입구에는 한여름에도 4∼5℃의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자연절리 동굴인 얼음동굴이 있다. 옛날에는 고드름이 맺힐 정도로 차가워 마을에서 냉장고처럼 사용하기도 했다. 지금은 안전 문제로 동굴까지 가보지 못하지만 안전울타리 밖에서도 청량한 냉풍과 자연동굴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다. 자연휴양림으로 들어서면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동은 더해간다. 오색 활엽수와 어우러진 숲속의 집은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계
제1회 목혼식 페스티벌…나무처럼 푸른 사랑을 목재문화를 알리고 목재이용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산림청이 마련한 제1회 목혼식 페스티벌이 3일 충북 청원 미동산수목원에서 열렸다. 서양풍습에서 따온 목혼식은 결혼 5년차 부부가 결혼 당시의 열정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변치않을 사랑을 약속하는 이벤트다. <사진:3일 청원 미동산수목원에서 열린 제1회 목혼식 페스티벌에서 참가자 중 한 명이 만세를 부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뽑힌 결혼 5년차 부부 29쌍이 참가해 리와인드 결혼식, 부부 목재가구 만들기 체험, 기념공연 등을 즐기며 지난 5년간의 결혼생활을 되돌아 보고 푸른 나무처럼 변치않을 사랑을 다짐했다.
LG전자 어린이 돕기 일일카페 열었다 사내 봉사단 탄자니아 어린이 돕기 일일 카페 ‘카페 러브’ 열어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일일 카페를 열고 따뜻한 마음 나누기에 나섰다. LG전자 재능기부 봉사단 ‘라이프스 굿(Life’s Good) 자원봉사단’은 4일 연말을 맞아 일일카페 ‘카페 러브(Caf? Love)’를 열었다. ‘카페 러브’ 운영을 위해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와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 도시락 천사들’?사진촬영 봉사단 ‘뷰파인더로 바라본 따뜻한 세상’?사내 오케스트라 ‘찾아가 마음을 나누는 음악회’ 등 3개 자원봉사단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후원 카페 유익한 공간’에서 각자의 재능을 살려 음료와 식사를 비롯 사진 촬영,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제공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국제아동돕기연합의 탄자니아 어린이 구호활동에 쓰인다. 연인, 가족들의 방문이 많은 점을 감안, 세계 최소형 모바일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 등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랑 도시락 천사들’
화제:울산항만공사 아름다운 산행을 하다 산행으로 마련된 기금을 망막 수술비 지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3일 울주군 가지산 운문령 구간에서 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산행’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아름다운 산행’은 전 임직원이 함께 만보기를 차고 산행을 하면서 미션 수행과 완주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어려운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나눔실천 프로그램이다. 산행에서 적립된 기금은 11월 11일 ‘세계 눈의 날(World Sight Day)’을 맞이하여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실명위기 시각질환자들의 무료 개안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임직원 산행이 단순히 단합행사로 그치기 보다는 조직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전제로 기금을 마련하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데 사용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기록하자는 내부제안을 받아들여 개안수술비로 쾌척게 된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항만공사의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산행’이 ‘선행’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사례로 주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