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연구 위해 21개 産學硏 함께 손잡다 11월 3일 「북극연구 컨소시엄」 발족 우리나라의 북극 관련 정책․과학․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 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북극과 관련한 21개의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북극연구 컨소시엄」 창립총회와 창립기념 국제세미나를 11월 3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과 국회도서관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극연구 컨소시엄」은 그간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북극 연구를 관련 기관간 협력을 통해 정책․과학․산업 등이 모두 고려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인 북극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체계적 해양영토관리를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세부과제로 해양경제영토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극연구 컨소시엄은 비북극권 국가인 우리나라의 북극경제영토 확대를 위한 연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창립총회에는 그 동안 설립 준비업무를 진행해 온 극지연구소를 비롯한 21개 북극 관련기관 대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뒤이어 개
알파라발 STX Marine Service 와 선박평형수 개조 사업을 위한 MOU 체결 글로벌 조선 해양 기자재 공급업체인 한국알파라발㈜은 STX Marine Service 와 10월 22일 선박평형수 처리 시스템 (BWTS Retrofit)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선박평형수 처리 시스템 개조 사업은 국제해사기구 (IMO)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선박평형수를정수처리해 배출하도록 의무화함에 따라 모든 선박에 관련 설비를 갖추는 사업이다. 선박의 평형수와 침전물의 제어 및 관리를 위한 국제협약은 원칙 상 30개 국가에서 비준되고 비준된 국가의 선박이 전 세계 용적 톤수의 35%를 포괄하면, 그로부터 일년 후 효력이 발생한다. 현재 약 44개국이 비준하였으며, 이는 전 세계 용적 톤수의 32.86%에 해당한다.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외선및 필터방식으로, 자외선투과율42%의맑지 않은항구에서는물론이고해수, 기수, 청수모두에서선박평형수를처리하는기술을보유하고있는알파라발은 10여 년 전부터 평형수 처리 시스템을 공급해 왔으며, 글로벌 컨테이너 선박회사 MSC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로부터 평형수 처리 시스템
한진해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JSI Korea) 운수부문 4년 연속 편입 국적선사 최초, 4년 연속 DJSI Korea 운수(Transportation) 부문 편입 한진해운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펼칠 것 한진해운이 28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DJSI 시상식에서, 국적 선사로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DJSI Korea 운수부문(Transportation) 편입 기업으로 인증되는 영예를 안았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란 세계적으로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속 가능경영 지수로 기업의 재무적 성과, 사회 공헌,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기업의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 가능성을 측정한다. 한진해운은 경영 성과를 비롯하여 ▲윤리/투명경영, ▲상생경영/사회공헌 ▲환경 및 녹색 경영 활동 ▲고객에 대한 의무와 책임 등을 담은 ‘지속 가능보고서’를 2006년부터 격년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회사의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고객 및 이해 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다.(사진설명= 왼쪽부터 한진해운 김태훈 상무, 로베코샘 에도아르도 가이 사장)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한진해운은
한국선주협회-한국해양보증보험 출자협약 체결 상반기 146억원 이어 하반기 100억원 추가출자 한국해양보증보험 윤활유같은 역활 할것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해양보증보험(대표 최재홍)은 10월 28일 오후2시 협회 회의실에서 출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와 한국해양보증보험 최재홍 사장은 이 날 출자 협약서에 서명하고,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략적인 동반관계 구축은 물론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는 “한국해양보증보험이 해운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정부를 비롯하여 지자체, 금융 및 조선업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선협도 한국해양보증보험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한국해양보증보험이 3년 안에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함께 수익성을 내는 구조로 탈바꿈시켜 기업이나 금융기관들이 앞 다투어 출자할 수 있도록 경영능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한국해양보증보험 최재홍 사장은 “최근 해운시황의 장기침체로 신조선을 건조하려는 해운업체들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 수익성을 예단
한진해운 현대상선 합병검토 정부가 요청 한진해운이 정부로 부터 현대상선과의 합병 검토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한진해운은 28일 정부로부터 한진해운-현대상선 합병에 대한 검토를 요청받았으나,검토한 결과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면서 이같이 양 선사간의 합병검토를 정부로 부터 요청 받은 사실을 밝혔다. 아울러 한재운은 이날, 현대상선 인수에 대해서는 요청받은 바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세계 최대가스 전시회 공동관 운영 27~30일, Gastech 2015 … 산학협력 가족회사 지원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효제)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가스텍 컨퍼런스 및 전시회(Gastech 2015)’에 참가하여 산학협력 가족회사들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Gastech은 세계 3대 국제 가스 행사로서 올해는 Chevron, ExxonMobil, ConocoPhillips, Gazprom, Technip를 비롯한 해외 민영, 국영 오일 메이저, EPC기업, 장비 기업 등 400여 개 사가 참가한다. 각국 오일과 가스 분야 장ㆍ차관급 및 기업 대표 등 250여명과 대형 에너지 기업 관계자 2,000여 명을 포함한 1만 여 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형)과 공동으로, 동화엔텍(주) 등 총 10개 가족회사의 공동관을 운영하여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생산기업의 현지 네트워크 구축 및 판로 개척 추진에 앞장선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8명을 각 가족회사의 마케팅 실무에 투입하여 지원함과 동시에 실무 경험을 축
부산항선원복지위원회 창립총회 성료 선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모색과 협의 참여 독려 예정 부산항선원복지위원회(Busan Port Seafares’ Welfare Committee)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선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모색과 협의를 위한 뜻 깊은 첫 걸음을 시작했다. 10월 22일(목) 부산 중앙동 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창립총회에는 의장인 한국해기사협회 임재택 회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자문위원(코디네이터)인 한국해양대학교 전영우 교수, ISWAN Peter Tomlin,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서병규 원장을 비롯해 정부기관, 해운노조, 관련 기관 및 단체, 해운선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부산항선원복지위원회는 해사노동협약 2006(MLC 2006) 제4장 제4조에 선원복지를 위한 위원회의 결성이 명시되어 있고 ISWAN의 IPWP (The ISWAN International Port Welfare Partnership) 프로젝트에 제1차 선원복지위원회 결성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항구이자 우리나라 대표 항구인 부산항이 선정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민간 차원에서 선원복지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산항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선
바다의 기사 해양을 지배하다 10월 23일 밤 11시 15분 부산 MBC에서 해기사 다큐 방영 예정 한국선주협회, 한국해기사협회 등 12개 단체로 이루어진 한국선원관련단체협의회가 올해 5월부터 기획하고 추진하여 제작에 들어갔던 다큐멘터리 「바다의 기사, 해양을 지배하다」가 모든 제작과정을 마치고 10월 23일(금) 밤 11시 15분 부산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선원 및 해기사 해외송출 60주년을 맞아 선원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 제고와 선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획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역군으로 활약하고 수준 높은 실력으로 인정받은 우리 해기사들의 우수성을 조명하여 해기사들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부산MBC에서만 방송되며, 향후 반응이 좋을 경우 정규편성될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수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여성인재 양성 선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0월 22일 오전, 2015년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WP, Great Work Place)은 미국 Fortune US 100대 기업을 비롯해 전세계 45개국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한국은 GWP코리아가 2002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공단은 미래 성장 동력인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구성원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소통, 배려, 화합, 도약’이라는 경영방침을 중심으로 인식 증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CEO 메시지를 통해 여성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또한 여성인력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인재 양성 전략을 수립,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여성인재 양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여성인재의 경력단절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확대, 유연근무제 활용 확대
한국선급 K-Award 수상자 시상금 1천만원 전액기부 예정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해양대학교 등이 공동 개최한 ‘코마린 컨퍼런스 2015(KORMARINE CONFERENCE 2015)’가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선급은 코마린 컨퍼런스 기간 중 주최측이 수여하는 K-Award의 초대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Award는 세계 조선해양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한국선급이 최근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독립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점, 세계 최초로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를 구축하는 등 전 세계 해양 오염방지와 친환경 기술개발에 꾸준히 앞장서온 점 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은 “K-Award의 첫 수상자로 한국선급이 선정돼 무척 영광스럽다” 며 “이번 수상은 시대적 의무인 환경보호와 친환경 기술력 제고에 앞으로도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는 조선해양산업계 모두의 격려로 알고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선급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