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KNDA), ‘제1회 KNDA 학술논문상’ 시상식 개최 국립외교원이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외교·안보·통상분야에 있어서의 학술의욕을 고취하고, 대학원생들간의 연구분야 유대관계 제고를 위하여 공모한 ‘제1회 KNDA 학술논문상’ 시상식 및 논문발표회가 11월 5일 오후2시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된다. ※ KNDA 학술논문상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시행되어온 “IFANS 학술논문상”을 2012.3.1부로 국립외교원(KNDA)이 출범하면서 “제1회 KDNA 학술논문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9월중 실시한 금번 논문 공모전에는 총 14편이 응모(개인응모 12편, 공동응모 2편)되었고,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편이 선정되어 김병국 국립외교원장이 상장 및 상금(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 ‘반복위기를 통한 청중효과와 북한의 신호전략: 남북한 서해교전 1999-2010’(송태은?서울대학교 대학원) 우수상(2) - ‘동맹 딜레마 극복을 위한 한국의 대미 동맹 전략의 발전 방향’(김기덕·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 ’한국의 적극적 억제전략 분석 -군사전략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부산 사상역 앞 광장, 복합 문화공간으로 사상구, 사상역 앞 광장에 컨테이너아트터미널(CATS) 건립 추진 중 내년 2월 경 완공예정, 11월 1일 부산문화재단과 위탁 운영 협약식 개최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사상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남송우)은 사상구청(구청장 송숙희)과 사상지역 컨테이너아트터미널 (가칭 ‘CATS') 위탁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상구는 현재 경전철 사상역 앞 광장에 서울과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는 최초로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한 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건립 후 부산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문화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현재 사상구에서 건립 중에 있는 컨테이너아트터미널사업은 사상역 앞 광장에 부지면적 약 750㎡에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하는 지상 3층, 2개동의 시설이 건축연면적 약 1,300㎡로 건립 추진 중에 있다. 오는 11월 중순경에 착공하여 내년 2월경 완공 예정이며, 공연장과 전시실, 스튜디오, 세미나실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내부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향후 이 공간을 위탁 운영할 부산문화재단은 부산의 인디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 곳을 가칭 ‘사상인디
민물장어와 바다장어,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낚시터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장어는 흔히 민물장어와 바다장어로 나뉜다. 대게 민물장어로 불리는 것은 바로 뱀장어. 바다에서 태어나 민물로 이동해 살아가며, 산란 시기에는 다시 바다로 이동하는 어종이다. 바다장어는 일본어로 ‘아나고’ 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붕장어로 불리기도 한다. 회로 먹거나 양념을 해 장어구이로 먹는 장어가 대부분 이 장어다. 각 종류의 장어는 모두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며, 쫄깃한 맛이 뛰어나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직접 낚시를 해 잡기 위해서는 장소를 따로 선별해야 한다. 바다장어와 민물장어는 같은 곳에 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장어와 민물장어를 동시에 낚시할 수 있는 낚시터가 있다. 바로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김포낚시터다. 김포낚시터는 6000평 규모의 수심 깊은 민물낚시터를 운영하면서, 바로 옆에는 실내 하우스 바다낚시터를 동시에 운영한다. 이 바다낚시터에는 직접 바다에서 공수해 온 천연 바닷물과 대어급의 바다고기들을 매주 1톤 이상씩 방류한다. 실제 작년 겨울에는 바다낚시와 민물낚시(얼음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판매
다도해의 섬 신안 비금·도초도에서 찾아가는 해양박물관을 연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는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신안군 도초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박물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신안군 비금도(飛禽島)·도초도(都草島)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사진과 수중출토 문화재 사진, 세계의 해양문화를 알 수 있는 각종 선박 모형 등 약 80여 점이 전시된다. 고려청자 파편을 직접 만지고 설명을 들으며 수중 잠수장비도 입어보는 체험도 가능하고, 학생들은 전통한선과 가방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또 흥미 있는 퀴즈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해양문화유산에 관심을 둘 수 있도록 ‘도전! 퀴즈 해양왕 대회’를 신설하였다. 비금도·도초도는 흑산도와 함께 예로부터 중국 장쑤성(江蘇省)과 한반도를 이어주는 바닷길의 중간 기항지로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된 섬이다. 지금은 활발한 천일염 생산과 어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에 체결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문상옥)의 협약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박물관을 찾아볼 기회가 적은 섬마을 학생들에게 지역문화의 중요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줄 것이
기획특집④:한중해운회담 20주년 한국정부 陈跃国单国防 포상 프로필국토해양부는 30일부터 개최되는 20차 한중해운회담에 앞서 개최된 20주년 기념식에서 중국 황해정기선사협의회 교통부 수운국 국제항운처 陈跃国 처장(사진 우측)과 单国防 황해정기선사협의회 중국측 회장(사진 좌측)에게 양국간 해운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한여 포상했다.陈跃国 처장과 单国防 회장의 공적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陈跃国 처장= 1958년 9월 생으로, 1980년에 중국 샤먼집미항해학원을 졸업하고, 같은 해 중원집단(COSCO)에서 해운업을 시작했다. 1990년엔 선장 자격을 획득하고 2000년에 상해교통대학 공상관리석사학위를 이수한 후 2008년 한국에 파견되어 경한항운유한공사 부총경리를 맡았으며, 황해정기선사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한중해운 업무에 종사한 10년 동안,품질우선, 업무지상의 이념을 솔선 수범하여 성실히 실천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부산문화재단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의 뜻 모아 지난 26일 전국 시‧도 문화재단 대표자회의 결성하고 재단 간 공동협약 체결 국가·지역자치단체·재단의 역할 제시하는 공동선언문 발표, 정책 세미나 개최 부산문화재단을 비롯한 강원, 경기, 경남, 광주, 대구, 대전, 서울, 인천, 전남, 제주,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6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 APEC하우스 누리마루에 모여 제1회 시‧도 문화재단 대표자회의 개최하였다. 각 문화재단 대표자 및 직원 등 총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 발전이 국가문화발전의 핵심이라는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문화 발전 도모 ▲국가의 문화정책에 대한 주기적 제언 ▲문화예산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 ▲문화재단 조직운영을 둘러싼 법‧제도 개선의 노력에 대하여 12개 시‧도 문화재단 대표자 간의 공동협약을 제정했다. 12개 시·도 문화재단 대표자는 공동협약안과 공동선언문 의제에 대한 논의 한 후 공동협약안에 서명하였다. 이어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의 공동선언문 발표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한국 문화예술의 비전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예술정책 과제를 제시하고, 지역문
삼성重 삼성 동호인 축구대회 우승 돌고래 축구단 삼성SDI 천안사업장 축구동호회에 승리 126개팀, 2700여명 참가한 대회, 7개월간의 대장정 마쳐 삼성重 社內 축구팀만 63개, 4천여명 활동할 만큼 열기 뜨거워 사내 대회를 1~3부 리그로 운영, 승강제 도입으로 경쟁도 치열 삼성그룹이 전 계열사에 소속된 스포츠 동호회를 대상으로 개최한 '2012 블루윙즈컵 삼성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삼성중공업 소속 '돌고래 축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동호인 축구대회에는 126개팀, 2,700여명의 임직원이 선수로 참여했으며, 지난 3월 3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 대장정을 벌여 왔다.28일(日) 1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돌고래 축구단은 삼성SDI 천안사업장 축구동호회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이 대회 첫 우승컵을 안았다. [사진:삼성중공업 돌고래 축구단 선수들과 임직원들이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중공업 '돌고래 축구단'은 팀당 3경기씩 치르는 조별 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한 데 이어, 본선 토너먼트에서 강북삼성병원, 삼성테크윈, 삼성전자, 삼성정밀화학 소속팀을 잇달아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 맞붙은 삼성SDI 천
화제=130년 인천항 내일을 말하다 인천항만공사, 인천시민을 위한 인천항 사진전 개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2013년 개항 130주년을 앞두고 인천지역 지하철 역사와 공공시설에서 인천항 사진전 순회전시에 들어간다. 이는지난 13일 연수구청에서 진행했던 「130년 역사의 인천항, 내일을 말하다」 사진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인천 시민들께 인천항의 과거, 현재 모습과 앞으로 발전해 나갈 미래상을 보여드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1983년 개항 당시의 사진부터 앞으로 조성될 인천신항과 새 국제여객부두에 이르기까지 항상 인천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인천항의 변화상을 담은 사진 30여점이 전시된다. 사진들은 과거, 현재, 미래의 인천항 모습을 담고 있다. 과거=1883년 개항 이래 우리나라 수출입ㆍ무역의 중심항으로써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성장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하며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해 온 인천항 현재=중국 경제의 성장과 함께 제2의 도약을 위해 신항, 새 국제여객부두 등 새로운 항만 인프라 건설과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천항 미래=환황해권의 교역이 집중되는 복합물류의 거점이자 레저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을 인천
홍릉숲에서 단풍 보며 클래식 즐기세요 27일 경희대 클래식동아리 초청, 시민과 함께하는 세미클래식 공연 깊어가는 가을 주말, 단풍과 더불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27일 오후 3시 서울 홍릉숲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내 조림숲 쉼터에서 경희대학교 클래식 기타 음악 동아리 라미네즈 초청 공연을 벌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키 구라모토의 레이크 루이스, 폴 모리아의 장밋빛 미뉴에트, 드라마 모래시계 주제곡으로 유명한 파가니니 소나타 6번 등 10여 곡이 연주된다. 공연시간에 비가 올 경우,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실내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드래곤보트대회 개최 28일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서 30개 팀 360명 참가 대전에서 처음으로 드래곤보트대회가 오는 28일 대전 서구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 열린다. 대전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카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기록원, 대전시청, 시설관리공단 및 구청 등 공공기관 9개팀, 카이스트, 충남대, 혜천대 등 9개 대학 15개팀, 연구기관 및 기업체 3팀 등 총 30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대회참가자 들은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드래곤보트 아카데미 참여한 클럽들로 200m 토너먼트 형식으로 힘찬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드래곤보트대회는 보통 한 배에 12명, 22명이 탑승해 북잡이(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스피드를 겨루는 경기이며, 가족이나 직장단위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으며 협동심을 키우기에 좋은 스포츠이다. 이날 오전 9시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결승전이 치러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와 직장별 동호인 클럽 활동의 활성화로 수상레포츠의 저변을 확대시키겠다.”며 “ 내년 5월에 있을 드래곤보트 페스티벌도 내실 있게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보트는 지난 1976년 홍콩에서 중국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