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백두대간 사랑 우리가 실천한다 완주 대둔산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외래식물 제거하고 쓰레기도 치워 산림청은 23일 오후 전북 완주 대둔산에서 우리나라 생태 축을 이루는 백두대간의 가치를 알리고 산림환경을 정화하기 위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펼쳤다.(사진:23일 오후 완주 대둔산에서 열린 백두대간 사랑운동 참석자들) 백두대간의 호남정맥인 대둔산 3.7km 구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과 국립수목원 관계자 및 인근 완주군·진안군 관계자, 지역 산림조합 회원, 백두대간보전회 회원, 녹색연합 및 한국산악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홍보하는 한편, 대둔산에 자생하는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산림에 흩어진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이어 "백두대간 생태계의 건전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이곳의 녹색자원을 활용한 휴양·체험을 활성화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다문화 가정 항만가족이 함께 한 즐거운 조정스쿨 체험 다문화가정 및 인천항만가족들, 훈남 조정선수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 가져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지난 20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항만 가족 및 다문화 가정 가족 초청 조정스쿨을 열었다. 조정스쿨은 바다를 향하는 관문인 항(港)을 관장하는 기관의 정체성에 맞게 해양 스포츠를 활성화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IPA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IPA 조정선수단과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일일교사와 도우미가 돼 진행하는 재능나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자원봉사에 나선 공사 직원들도 에어바운스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 풍선아트 시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도왔다. 지난해 5월 창단된 IPA 조정선수단의 선수들과 현직 조정감독․지도자들이 에르고미터 체험·실제 조정 체험 등 지상·육상 훈련과 준비를 맡았고 안전요원 역할도 수행했다. 훈련과 체험에는 4인승(10개)․2인승(2개) 등 총 12척의 조정보트가 투입됐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하나되는 느낌을 맛볼 수 있는 조정시합도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선 사장과 장대갑
제6회 해양과학기술상 강지호 김세권 씨 수상(사)한국해양산업협회(대표이사장 부산일보 이명관 사장)가 해양산업과 해양과학기술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부산해양과학기술상과 부산해양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의 올해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올해 6회째로 관련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해양과학기술상 산업부문에는 덕원이엔티(주) 강지호 대표이사가, 학술부문은 부경대학교 화학과 김세권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우수논문 수상자로는 과학기술부문에 한국해양대학교 해양환경생명과학부 김나나(박사과정) 씨가, 인문사회과학부문에는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과 김성태(석사 졸업) 씨 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23일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 3층 아트홀에서 열린‘해양 HR FAIR 2012’행사장에서 해양관련 기관장들과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해양과학기술상은 해양산업 및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탁월한 학계·산업계 인사들을 발굴, 이 분야의 지속적이고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산업·학술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300만 원의 상금이, 우수논문 수상자에겐 상패와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산업부문 수상자인 강
가장 우수한 녹색도시 사례는 함양 하림숲 제6회 지자체 녹색도시공모 최우수…여수․대전대덕․양구 도시숲은 우수 경남 함양군의 하림 도시숲이 최우수 녹색도시 사례로 뽑혔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3일 제6회 ‘지자체 녹색도시(Green City)’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하림숲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또 전남 여수시 도시숲과 대전 대덕구 도시숲, 강원도 양구군 박수근 산림공원을 각각 우수사례로 뽑았다. 함양의 하림 도시숲은 농경지였던 곳을 도시숲으로 복원해 그 역사와 문화를 자연과 잘 조화시켜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비의 고장’이라는 함양군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능수회화나무를 도로변에 가로수로 심은 것도 특색 있다는 평가를 받은 요인이었다. 여수시 도시숲은 남부 지역에 맞는 수종을 가로수에 복층으로 다양하게 도입해 지역특색을 살렸고, 대덕구는 인근 아파트 주변의 불법 무단경작지를 도시숲으로 만들고 그 중 일부 공간을 주민에게 텃밭으로 무상제공해 주민간 교류활동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했다. 또 양구군 박수근산림공원은 미술관 주변을 도시숲으로 조성해 주민 교류의 장으로 잘 활용되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지
화제=인천항 갑문 결혼식장으로 각광20일 인천항 내항 갑문 조경지구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신랑 한광섭 군, 신부 서아름 양이 즐거운 표정으로함께 행진하고 있다.
19일 충북 청원에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개장식 산림청은 19일 오후 충북 청원군 내수읍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충북 지역 공무원, 덕암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이 청장은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상당산성에 국립자연휴양림을 개장하게 된 것을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 휴양림이 국민과 지역주민에게 멋진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쉼터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시대 대표 석성으로 뽑히는 상당산성 북쪽에 자리잡은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2동, 숲속수련장 1동 등을 갖추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사업 지원 화재피해 아동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 선물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19일 오전 9시 30분 10층 사장실에서,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안주용)에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사업(6호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8월 21일 전기누전으로 인한 학산동 화재 피해아동의 주택 복구 및 리모델링 사업에 쓰여질 계획이다. 이 피해 가구는 화재로 일가족(5명)이 2~3도 화상을 입고 집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는 등 삶의 보금자리를 잃어 그동안 실의에 빠져있는 상태였다. 이번에 추진되는 희망의 보금자리 6호점은 피해 면적이 넓고, 화재의 원인인 전기누전과 관련된 옥상 누수 방수공사의 추가로 인해 3,700여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이중 울산항만공사가 3,000만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사업비에 대해서는 울산중구청과 어린이재단에서 부담키로 했다. UPA는 지난 2009년부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연계하여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 추천 및 관리는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구․군 사회복지담당부서의 협조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 선정 및
2012 부산컵 세계 여자 매치레이스 요트대회 개최 아시아권 유일의 세계요트연맹(ISAF) 공인 1등급 대회 ‘2012 부산컵 세계 여자 매치레이스 요트대회’가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8일간) 해운대 동백섬 일원 앞 해상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 톱 여자프로요트 선수들이 출전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요트대회로, 매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아메리카스 컵(America's Cup) 남자 매치레이스 투어(WMRT)’와 함께 공인 1등급 대회로, 여자 종목에서는 세계 최고 등급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부산시가 유치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부산시와 세계요트연맹(ISAF) 주최 및 부산요트협회와 세계여자매치레이스협회(WIMRA)가 주관하며, 올해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영국,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등 12개국에서 12개 팀 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각 경기는 2팀이 출전해 정해진 마크를 돌아 빨리 들어오는 팀에게 승점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8강부터 결승까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23일 오후 6
부산시 바다 속 미지의 세계 기획전 개최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박철오)은 1994년 박물관 개관이래 진행되었던 교육프로그램을 총 결산하고 교육참가자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2012년 두 번째 특별기획전 ‘바다 속 미지의 세계’를 10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박물관에서 진행되었던 교육프로그램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해양자연사 분야의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특별전은 ‘바다’를 전시 모티브로 하여 전체적인 전시실 분위기를 ‘심해(深海)환경’으로 조성하였다. 전시장 구성은 크게 전시ZONE, 영상ZONE, 체험ZONE, 포토ZONE으로 나누고 △바다의 시초 △진화의 터널 △풍성한 바다 △미지의 바다 △바다의 위기의 5가지 큰 주제에 맞는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의 대표적인 12개의 교육콘텐츠에서 만들어진 기발하고 상상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전시는 스토리텔링기법을 이용하여 바다의 진화과정에 따른 관련 교육콘텐츠의 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박물관 캐릭
여성 직원과 임직원 부인들, 나누는 사랑에 동참 인천항만공사 여직원 및 임원 부인, 2012년 적십자 바자회 참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 여성 직원들과 임직원 부인 등 IPA 가족들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애소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개최한 ‘2012년 적십자 바자회’에 참여, 기부와 봉사를 통해 이웃과 나누는 사랑을 실천했다. 김춘선 사장의 부인 안혜경씨를 비롯한 임원진 부인들과 여직원 등 8명은 이날 해양ㆍ항만 관련기관인 공사의 특성을 감안해 준비한 다시마ㆍ건오징어ㆍ새우ㆍ멸치ㆍ김자반 등 17개 품목을 매장에서 직접 판매한 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김춘선 사장은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