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제16회 해군 바다사진 전시회 개최 부산아쿠아리움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지하 1층 휴게광장에서 국민들의 바다 사랑 정신과 해양 사상 제고를 위해 ‘제 16회 해군 바다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해군 바다사진 전시회는 해군본부에서 주최하며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18일까지 2개월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해군’ 또는 ‘바다’를 소재로 한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해군 홍보사진 80여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시간은 주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부산아쿠아리움 운영시간과 동일하며 관람 요금은 무료이다. 특히 정용석(65세, 전남 해남군)씨가 출품한 금상작 ‘명량해전’은 명량해전 재연 행사를 잘 표현한, 기술과 예술적 수준이 높은 수작으로 꼽힌다.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부 이정희 주임은 ”이번 전시는 바다 사랑과 해양 문화 재고 등자사의 기업가치와 일맥상통한다”면서 “이를 통해 해양도시 부산의 위상을 떨치고 시민의식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51-740-1700)
정부 52개해안누리길 중 5개 대표노선 선정 인천강화 호국돈대길 전북부안 변산마실길전남신안 해넘이길 경남고성 공룡화석지해변길 부산영도 갈맷길 등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친환경 도보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52개의 해안누리길 중 국민들이 꼭 한번 가볼만한 5개 대표노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노선은 노선의 역사․문화적 가치, 도보 안전성, 경관의 다양성, 시설․교통의 편의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었다. 국토해양부는 향후 해안누리길 5개 대표노선이 국민들이 자주 찾는 길이 될 수 있도록 해수욕장, 유적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화 및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안내판 정비 등 도보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해양대 한림제 벽화 제막식풋살경기장 준공 기념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6일 오후 3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교직원, 관련 기업체 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제 벽화 제막식 및 풋살경기장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5월부터 아치섬(朝島)과 영도를 연결하는 캠퍼스 진입로 겸 방파제인 ‘한림제’의 ‘벽화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총 길이 620m 가운데 전반부 220m는 대학의 역사와 현재, 미래 비전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후반부400m는 학생회 및 학부(과), 동아리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한림제는 대학 홍보를 극대화하는 한편 대학 주변의 국립해양박물관 조성 등으로 늘어난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또 한국해양대는 여름방학 동안 총 사업비 2억 2천여만원을 투입해 ‘풋살경기장’을 완공했다. 인조잔디(928㎡) 및 탄성(117㎡) 포장, 조경수 이식 등으로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이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기존의 인조잔디구장, 농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및 해양스포츠센터와 연계된 학내 스포츠존(Sports Zone)의 구축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STX그룹 전 계열사 릴레이 봉사활동 STX그룹이 전 계열사 임직원이 릴레이식으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012 하반기 STX 해피볼룬티어위크(Happy Volunteer Week)’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2012 하반기 STX 해피볼룬티어위크’를 맞아 추성엽 ㈜STX 사장 및 임직원들이 16일 ‘장애인 해양스포츠 체험’ 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TX 해피볼룬티어위크’는 STX그룹의 전 계열사 임직원 7,50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봉사활동으로, 연간 2회씩 매년 진행되고 있다. (사진:‘2012 하반기 STX 해피볼룬티어위크’를 맞아 16일 ㈜STX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촌 거북선나루터를 방문해 ‘장애인 해양스포츠 체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봉사, 사랑의 김치 담그기 및 도시락 배달을 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장애인 해양스포츠 체험활동보조, 환경정화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 총 212개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STX 해피볼룬티어
D-30 전 세계의 목소리가 부산으로 온다 14개국 28개팀 참여단원 1000여 명, 4일간 부산이 합창으로 울려퍼져 올해로 제 8회를 맞이하는 2012 부산국제합창제는 합창음악을 통한 하나된 목소리로 인류와 소통하고, 세계 합창인들의 교류를 증진시켜 국제사회에서 합창음악 발전에 기여한다. 한국합창 조직위원회(위원장 변원탄, 이하 조직위)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문화회관에서 2012 부산국제합창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공연은 1부 공식행사와 2부 인천시립합창단(지휘 : 윤학원)의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이 자리에는 제 18대 대통령 후보자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과 문화예술관련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해 지난 1년간 합창단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을 감상하고 경연을 통해 우수한 합창단을 선발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2 부산국제합창제는 14개국(노르웨이, 중국, 라트비아, 싱가폴, 이란, 폴란드 등) 28개팀(Cantus, Sichuan Bashu Chorus, Imusicapella, 인천시립합창단 등)이 경연에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합창 행사로 국내외 주요 인사 및 일반 시민 등 약 20,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합창 조
코레일 국가보훈처와 ‘나라사랑 테마상품’ 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 전적지 탐방 기차여행상품 운영 나라사랑 테마 전용열차 공동개발 예정 코레일과 국가보훈처는 내일(16일) 오전 국가보훈처에서 ‘나라사랑’을 테마로 전적지 등을 기차로 여행하고 체험하는 상품의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전적지를 이용한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개발 및 운영 ▲나라사랑 기차여행상품 및 전용 보훈열차 개발 및 운영 ▲양기관간의 상호 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전적지 탐방 기차여행, 병영체험․서바이벌 등 체험 기차상품, 나라사랑 관광전용열차 상품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나라사랑 테마상품 개발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개발되는 기차여행상품을 통해 국민들이 나라사랑,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서울우정청과 다문화아동 우표문화체험 행사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13일 서울지방우정청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우표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다문화가정아동 교육 프로그램 ‘레인보우 스쿨’ 아동과 가족들을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들이 희망하는 사진으로 만들어진 세상에 한 장밖에 없는 ‘나만의 우표’ 만들기 체험, 미래의 나에게 엽서 쓰기, 우표박물관 견학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CJ대한통운과 서울지방우정청은 지난 5월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천여 명에게 ‘나만의 우표’를 선물하는 등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레인보우스쿨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어머니들을 초청해 그룹 계열사인 CJ푸드빌의 프랜차이즈 아카데미에서 제과제빵 체험 행사를 가졌으며, 임직원들이 중증장애인의 휠체어 수리 및 소독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특히 CJ대한통운 여직원 모임인 ‘주홍회’는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2
제5회 해양소년단 총재배 요트대회 참가자 모집 한국해양소년단연맹(황규호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오는 10월 27일~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제5회 해양소년단 총재배 요트대회 참가자를 오는 10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크게 옵티미스트, 레이저 피코, 킬보트 3개 종목으로서 옵티미스트는 초등부와 초등부 남/여로 총3개 부문, 레이저 피코는 중ㆍ고등부와 대학ㆍ일반부로 총2개 부문, 킬보트는 대학ㆍ일반부 1개 부문으로 총 3개 종목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 될 계획이다. 해양소년단 단원이나 요트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기초교육을 이수했거나 동등한 실력이 인정되는 학생 및 일반인 또한 참가 가능하다. 경기정은 대회본부에서 제공되며 순위는 각 종목별 3경기 이상 실시하여 종합합산점수제로 결정 된다고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홈페이지(www.sekh.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seakorea@unitel.co.kr) 또는 팩스(02-790-1892)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790-1891로 문의하면 된다. 제5회 해양소년단 총재배 요트대회는 SK해운의 후원으로 청소
대한조정협회 아카데미 개설로 조정 대중화 앞장선다 대한조정협회가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조정아카데미 MOU를 체결하며 조정 대중화에 앞장선다. 대한조정협회는 1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이종철 대한조정협회 회장(STX그룹 부회장), 황규호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SK해운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정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조정 꿈나무 발굴 및 조정 활성화를 위함이다. 대한조정협회는 내년 봄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 거북선 나루터에 조정 아카데미를 개설해 국민 누구나 조정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종철 대한조정협회 회장은 “아카데미 개설을 통해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건전한 심신양성에 일조할 것”이며 “앞으로도 조정의 저변확대와 인프라구축에 앞장서 조정의 대중화와 선진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제=현대중공업 휴일 직원 여가까지 챙긴다 주말농장 1994년 첫 개장 18년간 2만여 직원 및 가족 이용 배추·무 등 농작물 경작하며 여가 및 산교육장으로 인기 현대중공업 주말농장이 휴일이면 도심 가족들의 웰빙(well-being)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중공업 직원 및 가족들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그동안 회사 주말농장에서 기른 상추, 가지, 파 등을 거둬들이며 수확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사진: 현대중공업 양지훈 씨 가족이 주말농장을 찾아 경작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4년 울산시 동구 주전동에 1만860㎡(3천3백여 평) 규모의 주말농장을 조성해 직원 및 가족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제공해왔다. 지난 18년 동안 주말농장을 이용한 직원 및 가족만 2만여 명이 넘는다. 특히, 직원들이 매년 개인별 경작지(5평과 10평 단위)를 배정받아 직접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사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들의 여가는 물론 자라는 어린 자녀들에게 자연의 섭리와 결실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산교육장이 되고 있다. 또, 회사에서 경작교육을 비롯해 농기구 대여, 수도시설, 농기구 보관창고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상주 농장관리인이 재배를 돕고 있어 큰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