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임원 월급 모아 따뜻한 기부 실천 ㈜STX 및 주요계열사 총 161명 참가 매달 저소득 다문화가정 지원STX그룹 임원들이 저소득 다문화가정 생계비 후원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 나선다.STX는 20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조원용 ㈜STX 대외협력본부장,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송향섭 서울 건강가정지원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TX와 함께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STX와 함께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매결연식. 사진 왼쪽부터 송향섭 서울건강가정지원센터장, 조원용 ㈜STX 대외협력본부장, 이연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회장)㈜STX 및 STX의 주요 계열사 임원 161명이 참가하는 이번 기부는 STX의 임원들과 저소득 다문화가정이 결연을 맺어 1년간 100여 가정에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저소득 다문화가정 후원 4년차를 맞는 STX그룹은 2009년부터 재경지역 임원들을 주축으로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기금을 마련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경남지역을 포함한 전체 계열사의 임원들이 참여해 다문화가정을 후원하고 있다.STX그룹 관계자는 “세계 각지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홍어장수 문순득, 아시아를 눈에 담다’ 특별전 개최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는 ‘홍어장수 문순득, 아시아를 눈에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동 연구소(전남 목포시 남농로 136)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문순득의 표류 기록인 ‘표해시말(漂海始末)’을 비롯하여 그의 집안에서 대대로 보관하였던 유물을 포함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의 풍속 관련 유물과 자료 등 총 150여 점이 전시된다. 홍어장수 문순득(文淳得·1777~1847)은 1802년 신안군 흑산도 인근 바다에서 표류하다가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를 거쳐 1805년에 귀국하여 그의 고향인 신안군 우이도로 돌아왔다. 그의 경험은 당시 흑산도로 유배 왔던 실학자 정약전에 의해 ‘표해시말’이라는 책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이 책에는 문순득의 표류과정이 날짜별로 기록되어 있으며, 책의 말미에는 그가 머물렀던 나라들의 언어와 풍속이 상세히 소개되고 있다. 전시 구성은 문순득이 살았던 사회적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문순득과 그의 후손들의 교지(敎旨)와 호패(號牌) 등을 비롯한 각종 유품 등과 표류와 관련된 기록, 회화 등을
울산항만공사 소외 어르신과 일촌맺기 행사 따뜻한 가족이 되어 드리겠습니다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 임직원은 지난 15일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보람찬 주말을 보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종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이 함께하여 정성껏 준비한 마사지기, 과일, 기저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보조 및 말벗, 시설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쳤다.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이 날로 퇴색되어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 및 노인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고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자원봉사에 참여한 공사관계자는 “울산항만공사와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이 1:1 매칭 결연을 통해 정기적으로 방문, 지원하는 ‘일촌맺기’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울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7월에 이어 이번달에도 매주 휴일을 반납한 채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 ‘혜진원 가을나들이 행사’ 등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사회공헌활동 분야에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삼성重 봉사활동도 글로벌 印度서 학교지원 인도 공립학교 IT센터 건립 과학실 리모델링 등 교육시설 개선 13일(목) 기공식 개최 임직원 모금액 등 1억5천만원 지원 벽화그리기 운동회 모형배 만들기 등 현장 봉사활동 진행 삼성重 인도설계센터, Shell社 인도법인 직원도 참여삼성중공업이 인도 델리의 빈민가 밀집지역에 위치한 공립학교 학생들의 ITㆍ과학 교육을 지원한다.삼성중공업은 인도 델리주(州) 드워카 지역에 위치한 사르보다야(Sarvodaya) 공립학교에 IT센터를 신설하고 노후한 과학실을 리모델링 하는 등 교육시설 개선을 지원하기로 하고, 13일(목) 현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인도에서 설계센터를 운영하는 삼성중공업은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던 중, 낙후된 교육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심 빈민가의 공립학교를 돕기로 했다.(사진:현지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사르보다야 공립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현재 초중고생 6천여명이 다니는 사르보다야 공립학교는 컴퓨터 교육시설이 전혀 없고, 과학실도 낡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 학교에서 ▲IT 교육이 가능하도록 PC 50대와 각종 인터넷 장비를 보유한 IT센터를 신축하고
국토부 해양환경 학생사진 공모전 최우수작 해무 선정사진UCC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제2회 해양환경사진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사진 부문(대학생부, 중·고등부, 초등부) 최우수작에는 ‘해무’(김정수, 영남대학교 1학년), ‘해상풍력발전기’(유지순, 음성고등학교 1학년) ‘오염된 바다 지쳐 쓰러진 인어공주’(김지아, 부산 수영초등학교 1학년)가 선정됐다. ‘해무’는 청정한 제주바다의 산호 빛깔을 아름답게 담은 작품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느낌을 주어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해무사진부문 대학부 최우수상 (김정수, 영남대 1학년) 이밖에도 사진부문에서 부별(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생부)로 우수상 2점, 장려상 20점을 선정, 발표했다. 한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UCC 부문의 우수작에는 ‘당신의 바다는 어디에 있나요?’(최민정, 홍익대학교 3학년)와 장려상 2점을 선정했다. (사진:해상풍력발전기사진부문 중․고등부 최우수상(유지순, 음성고 1)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인터넷을 통하여 응모한 작품은 사진 1,593점(초등부 475, 중·고등부 535, 대학생부
화제=조선시대 한류의 주역 마상재(馬上才)를 만나다 마상재 진품유물 기획전시 조선통신사 역사관 1층 전시실 조선시대, 일본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마상재(馬上才 사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부산시는 9월 1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동구 범일동 조선통신사역사관 1층 전시실에서 ‘말 위의 기예 마상재 기획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마상재란 말 위에서 부리는 무예를 말한 것으로, 조선의 기마술을 대표하는 무예이자 유희의 하나다. 임진왜란 이후 조선통신사에 의해 일본에 소개되어 일본 마상재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부산문화재단 국제교류문화팀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현재 일본 고려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마상재도(馬上才圖)’와 부산박물관이 소장중인 ‘마상재도권’의 부분 복제유물을 선보인다. 또, 마상재도권을 모티브로, 닥종이를 활용해 마상재인(馬上才人)의 모습 등을 표현한 닥종이 인형 4점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일본에서 대여해온 ‘마상재도’는 조선통신사의 마상재가 공연하는 광경이 원근법으로 잘 묘사된 작품이다. 52㎝×81.4㎝ 크기로, 작품 평가액이 1천만엔(한화 1억4천4백만원)에 이른다. 조선의 마상재는 1
두산중공업 창립 50주년 기념 남도500리 걷기 대장정 마쳐 8일 창원서 200km 파워릴레이 마지막 구간 행사 임직원 가족 등 2천 여명 참가 올해 임단협 조기 타결한 노사, 기념식에서 '상생선언' 발표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9월 20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과 가족 등 2천 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걷기 행사를 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7일부터 두 달간 진행돼 온 ‘파워 릴레이’의 마지막 구간을 걷는 행사다. 매주 100여 명씩 조를 이룬 직원들은 국내 발전플랜트 산업을 이끌어 온 두산중공업 역사를 되짚어 본다는 의미로 경남 창원 본사에서 동서 방향으로 각각 100km 떨어진 삼천포 화력발전소와 고리 원자력발전소로부터 창원을 향해 10km씩 걸었다. 이날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최종 랑데부한 직원들은 창원종합운동장에 모여 있던 임직원과 가족 등 2천 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까지 마지막 10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기념 행사에서는 7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하고 올해 임단협을 조기 타결한 두산중공업 노사가 상생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는 상생선언문에서 “기업과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헛!둘! 헛!둘! 조정 경기 정말 신나요STX컵 조정대회서 사생대회 개최 “조정 경기는 태어나서 처음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TV에서도 조정 경기를 자주 볼 수 있고 우리나라가 올림픽에서 금메달도 딸 수 있으면 좋겠어요.” ‘STX 가족 사생대회 그림소풍’ 유치부 STX 회장상을 받은 윤효섭 어린이(7세)의 말이다. STX그룹은 6일 중구 후암로에 위치한 STX 남산타워 본사에서 이종철 ㈜STX 대표이사 부회장, 황해룡 인재개발본부 전무 등 임직원 및 수상자들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TX 가족 사생대회 그림소풍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18일, ‘2012 STX컵 코리아 오픈 레가타’의 부대행사로 열린 ‘STX 가족 사생대회 그림소풍’은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중고등부로 나뉘어 ‘내가 본 STX 조정경기 대회’를 주제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STX 가족 사생대회’에는 총 172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출품작은 미학·디자인 전공자로 구성된 사내 전문가와 임직원 투표를 거쳐 STX 회장상, 대한조정협회장상 등 수상자가 선정되었고 부상으로 아이패드, 디지털카메라, 자전거와 같은 다양한 경품을 수여했다. STX그룹의
여수광양항만공사 태풍 피해 복구에 구슬땀 이상조 사장 등 50여명 6∼7일 순천서 봉사활동 전개 기업시민의 책임·역할 수행…꾸준한 사회적 책임 실천 이상조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과 직원 50여명은 6~7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순천지역에서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순천시 주암면 백록리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상조 사장을 비롯해 공사 항만사랑봉사대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현지 주민들과 함께 태풍으로 망가진 고추밭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또 마을 주변 환경정리 작업에 힘을 쏟는 등 무너져 내린 농심(農心)을 달래는데 최선을 다했다. 공사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서남권 지역에서의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조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공기업으로서의 당연한 의무”라며 “우리 공사는 일회성 이벤트에 의한 단순 기부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7월 사장을 단장으로 한 ‘항만사랑봉사대’를 결성,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부산-다롄(大連) 청소년 문화교류로 우애 다진다 6~10일 中 다롄시서 2회 국제우호도시 청소년예술축제 부산대표단 파견 부산 청소년들이 중국 다롄(大連)시에서 우리 문화의 전도사로 나선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종해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중국 다롄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 다롄 국제우호도시 청소년예술축제’에 부산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 파견은 지난 2008년 9월 부산시와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한 중국 다롄시와의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고, 우리 문화 및 부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중국․러시아․독일․브라질 등 7개국 12개 도시에서 만13~24세의 학생들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다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고, 이 기간에 개최되는 다롄시의 최대 축제 중 하나인 다롄국제패션페스티벌(大連服装节)개막식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에 파견될 부산대표단은 부산소재 대학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여 최종 6명을 선발했고, 현대한국무용을 공연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