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 해단식 당선자 환영 리셉션 개최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회장 이윤재)는 오는 7월 21일 여의도 CONRAD 호텔 6층 스튜디오홀에서 선출지원협의회 해단식과 당선자 환영 리셉션을 개최한다. 지난 30일 런던에서 치러진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임기택 후보가 5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럽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던 덴마크 안드레아스 노르드세쓰 후보를 누르고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에 당선된 바 있다.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는 임기택 당선인의 선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 등 공동대표 3인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해양연맹 오거돈 총재 등 10명의 고문과 국내 해운산업 단체장들이 모인 범 해양산업 지원체다. 이 협의회는 지난 4월 20일 한국인 최초의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당선을 위해 설립 취지문을 채택하고, 임기택 당선인의 선거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이다. 국내외 홍보활동과 선거 용품 지원은 물론 임기택 당선인과 함께 국제해사기구 이사국 지지 교섭 활동에 직접 발로 뛰며, 이사국과 아국과의 해양산업 분야의 교류 활동에 물꼬를 트는 역할을 충실히 해
IHS Maritime & Trade 7월 28일 드라이 벌크 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세계적인 산업분석 및 컨설팅 전문 기업 IHS는 오는 7월 28일 드라이 벌크 시장 전망 세미나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최근 수년간 건화물 업계는 발틱 건화물 운임지수(Baltic Dry Bulk Index)의 거듭된 등락과 업계의 잇따른 소송, 그리고 시장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국의 경우 역시 2008년 건화물 시장 침체 시기부터 관련 업계가 타격을 받아왔으며, 구조조정과 부도가 잇따르는 등 아픔을 겪어왔다. 아시아 경제 호황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불안한 이유는 무엇일까와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까 등의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IHS 해운시장 및 무역 전문가들은 심리적인 요인과 더불어 부정확한 전망에 기반을 둔 의사결정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제 빅데이터의 도움으로 화물 수요, 선적 능력 및 공급, 운임률 추세 등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IHS 전문가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건화물 해운시장 리스크 최
2015夏季특집:기업 원하는 물류창고 찾아드립니다 13일부터 기업행복 물류창고 도우미 서비스 운영해 기업이 원하는 물류창고를 추가비용 없이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돕는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물류창고정보시스템(market.nlic.go.kr)을 통해, 기업행복 물류창고 도우미 서비스(물류창고 도우미)를 7월13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물류창고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 지역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소문하거나 부동산 중개업체 등에 의존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물류창고 도우미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물류창고를 정부예산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이다. 국토부는 기업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등록된 창고정보 등을 활용하여 조건에 맞는 창고를 검색한 후, 창고운영자에게 연락하거나 현장방문 등을 통해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창고들을 안내해줄 계획이다. 기업들이 물류창고 도우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물류창고정보시스템(market.nlic.go.kr)에 접속하여 필요한 창고의 위치, 용도, 보관품목 등을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때, 서비스 운영자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창고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여 조건에
팬스타그룹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하다 김 회장 관광 해운물류 초일류기업 발돋움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12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10일 오후 5시30분 부산 중구 중앙동 팬스타크루즈프라자빌딩 4층 회사 강당에서 국내외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25년간의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장기근속자 및 유공자 표창, 25주년 기념영상 상영, 김현겸 회장의 기념사, 타임캡슐 저장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임직원 위주로 조용하고 검소하게 치러졌다.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은 물론 창립 이후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과 해운•항만•물류업계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내 경제는 물론 해운경기도 크게 어려운 상황에서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또 한 번의 25년을 내다보며 세계적인 초일류 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차게 진군하자"고 말했다. 팬스타는 창립 25주년을 앞두고 지난 6월부터 할인 프로그램과 프로모션들로 고객 사은 특별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1일 오후5시 출항하는 ‘부산항 원나잇 크루
해외 물류사업 진출 지원을 위한 투자설명회 개최한다 극동러시아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 등 투자유망 사업 3건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외 유망 물류사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 기업들의 해외물류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7월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9회 해외물류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새로운 해운물류시장 개척 필요에 따라 유망 사업정보 및 투자사례 DB화,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11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국제물류투자분석센터를 설치하고 제1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이후 매년 두 번씩 총 8회의 설명회를 통해 미국, 중국, 베트남 등 25개국의 48개 유망 사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물류‧해운‧건설‧엔지니어링‧금융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며, ① 극동러시아 보스토치니 다목적 터미널 개발 사업, ② 캄보디아 항만공사(국영기업) 기업 공개, ③ 극동러시아 선도개발구 복합물류센터 개발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국 해외투자 전문법인인 KSH는 보스토치니 다목적터미널 개발사업에 참여할 잠재적 투
성명=船協 해양산업계 오랜 숙원 세계 해양 대통령 한국이 배출해 정부와 IMO 사무총장 선출 지원 협의회 전폭적 지지가 가장 큰 힘 임 후보 선거공약, IMO 회원국과 「함께하는 항해」를 해나가기를 한국선주협회는 1일 '한국인 첫 세계 해양대통령이 탄생했다'고 밝히고, 국제해사기구(IMO)가 40개 이사국의 치열한 선거를 통해 임기택 후보를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것은 해양산업계 전체가 온 국민과 함께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선협은 이 성명서에 앞서 "지난30일 런던에서 치러진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임기택 후보는 5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럽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던 덴마크 안드레아스 노르드세쓰 후보를 누르고 제9회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당선됐다"면서국제해사기구(IMO)는 국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171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바다의 안전과 환경 등과 관련된 정책을 총괄하는 UN 산하 전문기구로 세계 해양산업에서는 ‘세계 해양 정부’로 불릴 만큼 관련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하다고 전제, 임 후보의 사무총장 당선으로 국제무대에서 해양산업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보이며, 우
정부 인증‘우수화물정보망 올해 1곳 추가 돼 운영 직접운송 인정 온라인 화물운송시장 투명화 기대 정부가 인증하는 우수화물정보망으로 업체 한 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국토 교통부(장관 유일호)는 30일 올 상반기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심사 결과, ㈜전국24시콜화물을 우수화물정보망으로 추가 선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업체는 ㈜트럭공차정보의 727트럭공차정보(www.15880793. com), (재)화물복지재단의 화물나누리(www.tnanuri.net) 등이다. 시장 참여자가 믿고 운송위탁을 맡길 수 있는 우수화물정보망이 3곳으로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화물운송거래가 보다 투명하고 적합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물정보망 인증제도는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화물차 공차 운행을 감소시켜 화물정보망을 통한 거래를 활성화하고, 화물 및 차량에 대한 정보를 모범적으로 제공하여 화물운송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도입(‘13.1월)한 제도이다. 이번 인증은 과적정보 제공 차단 등 화물정보망의 화물시장 질서유지 기능을 대폭 강화한 ‘14.10월 개정 인증요령에 따른 것으로, 대상 업체 공모(4.15~4.30) 이후, 인증
현대상선 G6 폴란드 그단스크 직기항 서비스 개시됐다 발트해 동유럽 주변 서비스 시간단축 서비스 지역 확대6개 초대형풀컨사 1만TEU급 초대형선 그단스크직기항 현대상선이 속한 ‘G6 얼라이언스’가 29일 폴란드의 그단스크를 직기항하는 새로운 아시아-유럽 항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상선은 기존 아시아-유럽 노선 중 Loop7에 폴란드의 그단스크를 기항지로 추가함으로써 인근 발트 해역과 동유럽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현대상선이 이항로에 투입운항 중인 풀컨선) 기존 Loop7에서 폴란드 그단스크까지 수송하기 위해서는 화물들을 일단 독일 함부르크에서 내려 피더나 육로로 그단스크까지 다시 운송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에 1만TEU급 초대형선박이 그단스크에 직기항 함으로써 서비스 질을 대폭 높였다. 이로써 새로운 Loop7 항로는 1만TEU급 선박이 칭다오(중국)를 출항해 - 상하이(중국) - 홍콩 – 얀티안(중국) - 싱가포르 – 로테르담(네덜란드) - 함부르크 – 그단스크 – 사우샘프턴(영국) - 싱가포르 – 얀티안 – 칭다오를 반복 정기 운항하게 된다. 첫 번째 서비스는 2
제8회 아시아해운물류국제학술대회 베트남에서 성료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박홍균 순천대교수)가 베트남 메콩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선주협회, KSS해운, 훙아해운, 고려해운,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 후원한 제8회 아시아해운물류국제학술대회(ICASL, International Conference of Asian Shipping and Logistics) 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사회과학원에서 열렸다. 올해는 “아세안통합과 해운물류의 역할”이란 주제로 우리나라, 베트남, 일본, 타이완, 홍콩, 벨기에, 영국, 싱가포르, 터키 등의 연구자들이 4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회조직위원장인 한종길 성결대 교수(한국해운물류학회 전 회장)에 따르면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글로벌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에 대한 관심은 세계적으로 높고, 특히 금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아세안 경제통합에 따른 해운물류의 변화는 다양한 국가의 발표자를 통해서도 확인되었다. 그중에서도 생산가능인구와 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을 연결하는 새로운 아세안 생산네트워크의 구축과 항만건설에 따른 항로네트워크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대회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