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해운 2015년도 산학장학 증서 수여식 개최 SK해운이 해운계 인재를 육성하고자 ‘SK해운 산학장학생’ 제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SK해운은 4월 10일 부산 트레이닝센터에서 ‘2015년도 산학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한2015년도 SK해운 산학장학생, 한국해양대학교 및 목포해양대학교 학생 2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1년 등록금 및 어학 역량 개발비를 지원받게 되며, 부산에 위치한 SK해운 SM부문에서 열리는 하계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해기사로서의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SK해운은 우수 해기인력을 육성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해양계 대학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산학장학제도를 통해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해양부-산업은행 해외항만 사업 공동협력 MOU 체결 파이낸싱 지원을 통해 해외항만시장 진출 확대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4월 14일 한국산업은행과 해외항만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해외 항만사업 발굴 및 개발, 타당성조사 공동시행, 자금 조달 및 업무경험 공유 등 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해외건설수주는 단순도급방식에 집중되어 왔으며, 사업수주를 위한 과당경쟁으로 인해 저가 수주 및 대규모 손실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관련업계에서는 고부가가치의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전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 투자개발형사업은 사업 발굴, 자금조달, 시공, 운영 등 전 과정을 민간이 주도하여 추진하는 사업방식이다. 또, 우리 기업은 세계적 수준의 항만 엔지니어링, 시공기술, 운영노하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 경험 부족, 초기 비용부담, 파이낸싱 문제 등으로 민간주도 투자개발형 사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정부 간 협력기반을 구축하여 개도국을 대상으로 항만개발 마스터플랜 및 타당성조사를 지원하면서 항만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우리 기업에게 관련정보 제공 및 기
현대글로비스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전공감 캠페인 론칭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 물류 사업 특성 연계한 사회공헌 5월 31일 뚝섬지구 캠페인 취지 전파 대규모 마라톤 대회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http://www.glovis.net)가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과 물류 사업의 특성을 연계한 ‘안전공감 캠페인’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안전공감 캠페인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로교통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 ‘안전공감 나눔 마라톤 대회’ 개최, ▲ 졸음운전 방지 키트(kit) 배포, ▲ 긴급 구호물품 제작, ▲ 재난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첫 대규모 캠페인으로 ‘제 1회 안전공감 나눔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도로교통공단이 후원하는 안전공감 나눔 마라톤 대회는 오는 5월 31일(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열린다. 마라톤 참가 접수는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안전공감 캠페인 공식 사이트(http://
한진해운 해양대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한국해양대 15명 목포해양대14명 선발 1년 등록금 지원 우수 해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꾸준한 지원 활동 실시 한진해운이 9일 한국 해운 인력 양성의 산실인 해양대학교 2곳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오전 부산 중앙동 한진해운 사옥에서 한국해양대 학생 15명에게 1년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10일에는 목포해양대 학생 14명에게 동일한 장학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진해운은 지난 2008년도부터 해양대학교 2곳에서 매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장학증서를 수여한 한진해운 정재순 해사본부장은 “우리나라가 세계 해운 강국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해운 전문 인력 양성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또, “국내 최고 선사로서 한국 해운 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격려와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은 우수 해운 인력 양성을 위해 해양관련 교육기관에 장학금 기부 및 첨단 교육 설비 마련을 위한 발전기금을 출연하는 등의 한국 해운 산업 밑거름이 되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고려해운 목포해대 베트남 유학생에게 산학장학금 지원 고려해운(대표이사 박정석)이 지난 4월 3일 고려해운 회의실에서 목포해양대학에 유학중인 베트남출신 유학생 응원 민득 군에게 소정의 산학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산학장학금 증서 전달식에서 고려해운의 박정석 사장은 “한국에 유학중인 응원 민득 학생을 후원하는 것도 향후 미래 세대를 육성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후원하게 되었다”면서, “낯선 타국 땅에서 우리나라의 선진 해운항만 운영기법을 배워 베트남이 성장하는 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응원 민득 군은 “컨테이너항만의 근대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아직 발전 도상에 있는 베트남의 해운물류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고려해운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 응원 민득 군은 베트남해양대학 해운경제학과(Shipping Economics)를 졸업하고, 중국 대련해사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올 3월부터 목포해양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 해상운송시스템학과 국제물류학(지도교수 김성준)을 전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베트남해양대학 해운경제학과 강사로 재직하고 있기도 하다.
선협 선박 수입통관 미신고 처벌규정 완화건의 미신고시 5년이하 징역 또는 관세액 10배 벌금 한국선주협회(이윤재 회장)는 수입선박에 대한 통관 미신고시 처벌규정을 대폭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는 4월2일 서울세관에서 관세청장 주관으로 열린 “2015 민관합동 규제개혁 추진단회의”에서 이같이 건의하고, 정부의 정책적인 배려를 요청했다. 관세청 민관합동 규제개혁 추진단은 지난 2014년 4월 관세청 청장을 비롯한 실국장과 학계, 경제단체 등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관세분야에서의 규제개혁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 김영무 전무는 선박의 수입통관 미신고시 처벌규정(5년이하 징역 등)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동 처벌규정을 현실에 맞게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국적외항선사들이 선박을 수입할 경우 국내에 최초 입항시 관할세관에 수입신고를 해야 하는데 수입관세가 무세인 관계로 수입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담당직원의 실수로 수입신고를 누락하는데, 이 경우 관세법 제269조(밀수출입죄)에 의거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관세액의 10배와 물품원가 중 높은 금액 이하에 상당하는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로터스 썬호 선원 전원 본국 송환 및 임금체불 해결 선주와 용선주간 계약 해지에 따라 외국항에서 반선을 기다리던 선박에 임금 체불된 채 유기 위험에 처해 있던 21명의 선원이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위원장 박성용, 이하 ‘선박관리노조’)의 도움으로 전원 본국으로 송환되었다. 로터스 상선 소속 3만8000t급 로터스 썬(LOTUS SUN)호는 지난 2월, 경영악화로 용선주인 로터스 상선이 선주인 국내 은행에 용선료를 지불하지 못하자 두 선주 간 용선계약이 해지되면서 반선을 위해 외국항에 체류하게 되었다. 문제는 이 선박에 한국인 선원 2명, 필리핀 선원 19명 등 총 21명의 선원들이 모두 3개월 이상 임금이 체불된 상황으로 외국항에서 기약 없이 유기될 위험에 처해 있었다. 3월 3일, 해당 선박의 관리회사를 통해 이러한 상황을 처음 파악한 선박관리노조는 주 채권단이자 실선주인 은행을 방문하여 선원들의 기본적인 인권보호를 위해 채권단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청하였고, 선원들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고, 이미 발생한 선원들의 체불임금을 선박우선특권에 따라 최우선 변제해 줄 것은 물론 선박에 머무르고 있는 선원
하나로해운 올 상반기 상장 추진 상장 시 KSS해운 이후 8년만에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외항부정기선사인 하나로해운(대표 김재윤 사진)이 금년도 상반기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로해운은 주관사를 키움증권으로 선정하고 지난 3월말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였고 상장위원회 심의, 공모 등 절차를 거쳐 상반기에 상장이 예상된다. 하나로해운은 지난해부터 상장을 준비해 왔으나 당시 증시상황과 해운시황을 고려해 올해로 미루었다가 금년에 다시 추진하고 있는데 상장에 성공할 경우 해운회사로는 KSS해운 이후 8년 만에 상장한 사례가 된다. 하나로해운은 2008년 설립된 외항부정기선사로서 현재 Cape 1척, Panamax 6척, Handy 3척, Chemical Tanker 2척으로 모두 12척의 사선을 보유하고 있고, 용선선박을 포함하여 30여척의 다양한 선형을 운영하여 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hemical Tanker는 국내업체에 장기 대선하여 운항하고 있으며, 벌크선은 핸디, 파나막스, 케이프의 다양한 선종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력인 파나막스는 국내 대형화주와의 장기 COA를 수행하고 있다. 하나로해운은 창립 이래 계
해양작업지원선&FPSO 컨퍼런스2015 개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동시 개최 IBC Asia 주최의 해양작업지원선 컨퍼런스((7th Annual Offshore Support Vessels 2015)와 FPSO 컨퍼런스가 2015년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해양작업지원선(OSV) 및 FPSO 시장에 초점을 맞추어 각각 컨퍼런스를 마련하였다. 세계 규모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의 임원과 현지 업계 관계자와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 FPSO 컨퍼런스의 주요 논의 주제는 ▲ FPSO 업계 동향 ▲동남아시아 FPSO 시장 참여 전략 ▲지속 가능한 FPSO 사업 ▲FPSO에 대한 새로운 투자와 제휴 ▲심해 탐광 개발 시장의 FPSO 전략 ▲FPSO의 최첨단 설계, 공학, 솔루션 등이 마련되어 있고, OSV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시장 동향 ▲OSV 혁신과 전망 ▲시장에 대한 전략 ▲조선(Shipbuilding) 시장 ▲OSV업계 주요 지역별 이슈 ▲법과 파이낸싱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문의 02-2025
CJ대한통운 국가고객만족도 택배부문 1위 선정 업계 최초 소비자 평가단 운영 안심택배 등 고객 만족도 향상 CJ대한통운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선정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택배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택배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만족도, ▲고객 기대수준, ▲충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택배업계 최초로 소비자 평가단인 ‘CJ택배사랑’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평가와 개선 아이디어를 접수, 검토를 거쳐 서비스에 적용하는 등 소비자와의 소통과 개선 노력을 전개해왔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택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새 택배 앱을 출시해 배송 상황은 물론 택배기사의 얼굴 사진과 연락처를 터치 한 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푸시 메시지 기능으로 택배의 위치나 택배기사 방문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택배기사에게 전화가 오면 스마트폰 화면에 이를 표시하는 기능도 갖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끔 했다. 이밖에도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운송장에 전화번호를 변환한 가상의 번호가 인쇄되는 전화번호 변환 시스템을 운영하고, 택배기사에게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