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시아나항공터키 한국전 참전용사 자손 한국문화 체험 지원이스탄불주 대표단 방한 유럽발 경제위기 대책방안 공동 강구 병행 터키의 한국전 참전용사 손자녀 2명이 경기도 도움으로 22일부터 1주간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발전상을 돌아보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터키 참전용사 자손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김문수 지사의 경기도↔이스탄불주간 우호협력 MOU 체결을 위한 이스탄불주 방문시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참전용사 자손의 경기도 단기연수 지원을 약속한데 따른 것이다. 도는 이들에게 경기도청 및 도의회 견학과 K팝 공연 관람, DMZ 투어를 지원하고, 용인의 터키군 참전 기념비, 유엔묘지, 한국전쟁기념관, 용인민속촌 방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을 돌아보도록 할 예정이다. 도의 지원소식을 전해들은 아시아나항공에서 이들에게 항공권을 무상 제공함에 따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와 연계하여 이스탄불주의 카즘테킨 부지사를 비롯한 터키 대표단 일행이 22일 경기도를 방문, 터키의 참전용사 자손에 대한 경기도 연수 지원에 감사를 표명하고, 최근 유럽발 경제위기에 따른 경제협력 등 지역간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양측은 이번 만남을 통해 경제·산업정보를 공유하
선셋장항페스티벌 7월 13~22일 장항읍 일대서 개최홍대 뮤지션예술가 300여 명 참석 무경계 예술캠핑 (구)장항역 새로운 예술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기대’ 충남 서천군 선셋장항컨퍼런스추진위원회가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장항읍 일대에서 ‘선셋장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장항읍 일대의 공장 및 창고, 일제시대 근대건축물, 바닷가 송림 등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캠프, 전시, 공연, 파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기존의 일회성 대형음악축제나 지역 마케팅 축제와는 달리 문화예술적 가치와 스타일을 불어넣은 새로운 스타일의 지역 축제를 콘셉트로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셋장항 페스티벌’은 장항읍의 오랜 삶의 공간과 문화예술컨텐츠 융합을 골자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재생프로젝트 중 하나로 과거 장항선의 종착역이던 (구)장학역 부지의 미디어문화센터 개관(2013년), 일제시대 미곡창고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한 서울 홍대지역 서수도권의 문화예술콘텐츠 창조인력 유입 등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공장미술제를 비롯해 △True Colors Music Festa △
기획특집:異斯夫 東海를 열다 신라장군 이사부 우산국(울릉도ㆍ독도)복속 1500주년 기념비 건립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연맹장 함종빈)은 신라장군 이사부 우산국(울릉도‧독도) 복속 15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비 건립에 착수, 오는 26일 제막을 개최한다. 기념비 [신라장군 이사부 우산국(울릉도ㆍ독도)복속 1500주년 기념 “이사부 동해를 열다”]와 표지석(전면 이사부장군 업적 후면 후원자기록)은 강릉시가 짓고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해양교육의 요람인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동해대로 4940소재)내에 건립된다. 기념비는 가로(폭)5400㎜. 세로(높이)3200㎜. 두께1200㎜. 무게38톤 의 자연석으로 그 위에 서예가 조문규 선생이 직접 쓴 “異斯夫/ 東海를 열다/ 신라장군 이사부 우산국(울릉도.독도)복속 1500주년 기념 /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이 새겨질 것이다(상단 작업과정과 하단 사진). 역사적인 감동의 순간인 기념비 제막식은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복속했다는 음력 5월에 맞추어 오는 6월 26일(음력5월 7일) 15시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실시한다. 異斯夫 東海를 열다=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은 미
외교부, 한국-벨라루스 수교 20주년 기념 ‘전통과 현대의 만남’ 공연 개최 외교통상부는 한-벨라루스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6월 18일 저녁 7시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가무타악 합주 ‘혼의 소리’, B-boy 퍼포먼스, 한국 전통무용과 B-boy의 협연, 판소리와 비트박스의 협연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예술을 아우르는 역동적인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최근 벨라루스에서 불고 있는 한류의 영향을 보여주듯 이례적으로 벨라루스 법무부 장관, 교통통신부 장관 등 정부 고위 관계자를 비롯하여 많은 벨라루스 국민들이 공연을 보기위해 1,200석의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벨라루스 국영 TV, 라디오, 신문 등 언론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벨라루스는 세계 미인대회를 휩쓸 정도로 미녀의 나라로도 유명하며, 이번 공연에도 어김없이 미녀부대가 공연장을 가득 메워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동 공연을 관람한 알렉산드라 살리본칙(25세, 女)은 “한국의 역동성과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정말 멋진 공연이었으며, 특히 관객과 함께 하는 공연은 처음 접해봐서 정말 신선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국을 방문
학생 전기간에 야간권 대폭 할인 엑스포 관람객 지원 방안 발표해 외국인 관람객 인센티브 등 확대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람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기 위해 조직위는 전기간권, 야간권을 대폭 할인하고, 외국인 관람객 서비스도 확대한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엑스포 관람객 지원 확대 방안을 20일 발표했다. 현재 성인기준으로 20만원인 전기간권은 박람회 전체 기간의 절반이 지나는 6월 28일부터 50% 할인된 10만원에 판매한다. 청소년과 어린이․경로 전기간권도 각각 7만5천원, 5만원으로 인하된다. 관람객의 수요에 따라 6월 한시적으로 도입된 야간권도 성인기준으로 1만6천원에서 1만원으로 6천원 인하하고, 학생․장애인․경로 야간권도 신설해 5천원에 판매한다. 야간권 판매기간도 폐막 시까지 연장됨에 따라 ‘아름다운 여수밤바다’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부담이 대폭 줄게 됐다. 특히 조직위는 학생단체권 등의 가격도 획기적으로 인하해서 박람회의 교육적 콘텐츠를 학생들이 더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가격과 시행 시기는 곧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
화제=노인 열차 이용 편의 크게 개선된다 코레일 경로전용 좌석운영 확대하고 노인 위한 예약편의 폭 넓혀 다음 달부터 새마을호 열차에도 경로전용 좌석이 생기고, 예약 편의가 개선되는 등 노인들의 열차 이용이 한결 수월해진다. 코레일은 현재 무궁화호, 누리로 및 ITX-청춘에만 있는 만65세 이상 경로우대자 전용 좌석을 새마을호에서도 운영한다. 새마을호 3호차나 4호차에 전용 좌석을 지정해 노인들이 보다 쉽게 좌석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경로전용 좌석은 전화 예약으로도 가능하며, 역 창구에서만 발매한다. 만약 열차출발 20분 전까지 노인이 이용하지 않으면 일반에 판매된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 활용이 어려운 노인층의 예약 편의도 개선된다. 코레일은 멤버십 회원만 가능한 ‘승차권 전화예약 서비스’와 장애인을 위한 ‘상담원 우선 연결서비스’를 만65세 이상 노인에게도 제공하기로 했다. 예약승차권 결제 시한도 회원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열차 출발 20분전까지로 완화된다. ‘승차권 전화예약서비스’나 ‘상담원 우선 연결서비스’를 받으려면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휴대하고 전국 역에 방문하여 미리 인적사항을 등록해야 한다. 등록신청은 오는
마라톤 동호회․산악회 여수엑스포 견학 인천항, 대한민국 해운항만물류산업의 밝은 미래 확신하고 파이팅 다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 마라톤동호회와 산악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견학을 다녀왔다.(사진 = 인천항과 대한민국 해운항만물류산업의 밝은 미래를 확신한 마라톤동호회ㆍ산악회 회원들이 파이팅을 다짐했다.) IPA가 여수광양․부산․울산항만공사, 한국선주협회와 공동운영 중인 한국해운항만관을 비롯해 엑스포 현장의 주요 전시관과 시설물을 돌아본 이들은 바다와 해양의 중요성과 무한한 가능성, 환경보전의 필요성 등을 절감하고 이같은 가치의 실현을 위한 활동과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제4회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참가자 모집22일까지 전국 대학생 모집, 동․서․남해 전국 해양영토 일주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재)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부식)은 해양영토 주권의식 제고를 위한 ‘제4회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에 참가할 전국 대학생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22일까지 (재)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각 팀별(서해팀, 남해팀, 동해팀) 80명씩 총 240명의 최종 참가자를 7월 15일경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선발된 참가자는 각 팀별로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최서남단인 가거도 그리고 최동단인 독도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해양영토의 중요성에 대해 보고, 듣고,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해양영토 주권의식 제고 및 젊은이들의 해양에 대한 도전정신과 이해를 진작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은 바다와 해양도시, 우리나라 영토 끝단을 탐방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영토 일주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참가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한국해양재단(http://ko
"용사들의 희생이 우리나라 발전의 밑거름" 김남균 산림청 차장, 대전보훈병원 찾아 보훈용사들 위문 김남균 산림청 차장은 14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환자들을 위문했다.(사진:14일 오전 대전 대덕구 대전보훈병원을 찾은 김남균 산림청 차장이 입원 중인 보훈용사를 위문하고 있다) 호국보흔의 달인 6월을 맞아 보훈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입원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김 차장은 병상의 환자들에게 "여러분의 희생이 오늘의 발전된 우리나라를 만들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하고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을 교훈으로 삼아 나라와 국민에게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첨부사진:
여수세계박람회 해피아 다양한 해양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바다와 해양에 대한 교육적 성격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인기 바다악기 체험, 골든벨을 잡아라 등의 해양스쿨과 바다사랑 사생대회 및 해양 백일장 등 바다 관련 창작대회 열려 해양문화체험 ‘해피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온라인 예약 및 박람회 현장 접수 통해 체험 가능 지난 6월10일(일) 오전 10시 약 350여명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부모들의 손을 잡고 여수세계박람회 엑스포홀에 위치한 컨퍼런스홀을 가득 메웠다. 이들은 다름 아닌, 여수세계박람회 해양문화체험 ‘해피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다악기 체험(일명 오션 마라카스)’을 하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 바다악기 체험 프로그램은 해피아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박람회장을 찾은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함께 코코넛 열매 껍질과 소라 껍질, 바다자갈, 나무 등 바다관련 산물들을 이용해 악기인 마라카스를 직접 만들고 연주법까지 배워보는 60분짜리 체험 코스다. 이처럼 여수세계박람회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해양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모든 ‘해피아’ 프로그램들은 무료로 진행되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