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바다의날 특집:제2회 인천항만공사 조정스쿨 참가신청 접수 다문화 가정 인천항만가족 등조정선수들과 만남 시간 보낼 예정 제2회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 조정스쿨이 오는 6월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조정스쿨은 바다를 향하는 관문인 항(港)을 관장하는 기관으로서 그 정체성에 맞게 해양 스포츠를 활성화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IPA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IPA 조정선수단과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일일교사와 도우미가 돼 진행하는 재능나눔 사회공헌 활동이다. 참가 대상은 인천항만가족과 국제 결혼․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며, 선착순으로 150명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참고로 2011년 시작된 이 행사의 10월 첫 스쿨 때는 150여명의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과 인천 항만가족 참가자들이 공사 임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창단된 IPA 조정선수단의 선수들과 현직 조정감독․지도자들이 에르고미터 체험·실제 조정 체험 등 지상·육상 훈련과 준비를 돕고 안전요원 역할도 수행한다. 4인승(10개)․2인승(2개) 등 총 12척의 조정보트가
연안에서 해저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 독일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독일관 정보 재미를 한국 해안 도시인 여수에서 개최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관람객은 독일관에서 초현대적 연구용 잠수함를 타고 가상의 심해 여행을 떠날 수 있다.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리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 자원의 다양성과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독일관은 세계박람회에 대한 긴 전통과 많은 경험이 있는 독일연방 경제기술부가 주최한다. 독일연방 경제기술부는 2008 사라고사 세계박람회 개최 때와 마찬가지로 Hamburg Messe und Congress GmbH (HMC)를 독일관 수행업체로 선정했다. 디트마 슈미츠(독일관 위원장, 독일연방 경제기술부): 세계박람회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다. 세계박람회가 이전에 참여 국가의 기술 발전과 산업 발전상을 보여주는 전시회였던 반면, 오늘날에는 전세계가 주시하는 산업과 경제, 연구, 개발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독일 연방 정부 기관, 연구 기관, 연합회, 위원회, 독일 연방 정부, HMC의 대표로 구성된 선발 위원회는 2011 년
17회바다의날 특집:소아암 환아를 위한 무료 어플리케이션 출시 서울아산병원 양현재단, 엔씨소프트 3사 공동개발 치료과정 설명앱과 보호자 치료일정 관리 앱 2개로 구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설명 모바일 치료 일정 관리로 체계적인 항암치료에 도움소아암 환아들의 치료과정에 도움을 주는 어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된다.서울아산병원(원장:박성욱), 양현재단(이사장:최은영)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가 공동으로 소아암 환아들이 치료에 대한 공포심을 덜고 투병 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록 돕는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앱) ‘소아암알기: 아루미와 함께하는 소아암알기’와 치료 일정을 관리해 주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소아암수첩’을 개발하여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공동으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참여한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 최은영 양현재단 이사장,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 유한욱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장) 이번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양현재단이 항암 치료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제작을 지원하고 우수한 의료진을 갖춘 서울아산병원과 우리나라의 대표 온라인 게임 기업인 엔씨소프트의 협력
17회바다의날 특집:해안에서 상어를 만났을 때 이렇게 대처하자 여름철 출현하는 포악 상어 종류와 대처요령 여름철 해수욕장에 간간이 출현하여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청객, 포악 상어에 대한 대처 요령이 나왔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 동해수산연구소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해 일부 해수욕장이 6월 1일부터 조기 개장함에 따라, 우리나라 연안에 회유해 올 수 있는 포악 상어의 종류와 바다물속에서 상어를 만났을 때 대처요령을 발표해 피해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우리나라 바다에 분포하는 상어는 약 40여종으로 5월경 수온이 높아지면서 나타나기 시작해, 고등어, 삼치, 멸치, 오징어 등을 따라 연안으로 회유해 온다. 상어는 종류에 따라 포악한 상어와 온순한 상어가 있다. 피서객과 해녀들에게 해를 줄 수 있는 포악 상어는 청상아리, 백상아리, 귀상어, 무태상어, 청새리상어 등이며, 그 중에서도 청상아리와 백상아리가 가장 난폭하다. 백상아리와 청상아리는 몸이 비교적 날씬하고 긴 편이며, 이빨이 날카롭다. 성질이 급하고 난폭하여 보이는 데로 삼켜버리나 자기보다 큰 동물을 만나면 피하는 습성이 있다. 지난 2일 경북 영덕군 앞바다 그물에서 발견된 상어는 ‘청상아리’다.
임진왜란 발발 7주갑 특별기획전 열린다 부산박물관, 임진왜란(壬辰倭亂) 개최해 부산박물관(관장 양맹준)은 임진왜란 발발 7주갑(七周甲:420년)을 맞이하여 6월 5일부터 7월 29일까지 55일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2년 특별기획전 ‘임진왜란 壬辰倭亂’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임진왜란의 시작지이며 왜적의 마지막 철군지인 우리 고장 부산과 관련된 유물들을 중심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육군박물관,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국립중앙도서관, 천곡 송상현 종가, 상곡 마씨 종가(마호영) 등 전국 17개 기관 및 종가에서 소장한 임진왜란 관련유물 2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국보 1점, 보물 7점, 유형문화재 3점, 문화재자료 2점 등 많은 지정문화재들이 출품될 예정이며 전시구성은 제1부 <임진왜란과 부산>, 제2부 <전쟁이 남기다>, 제3부 <전쟁을 기억하다>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기획전은 전국에 흩어진 국내 현존 순절도 5점을 최초로 모두 한 자리에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현재 부산지역에 해당되는 동래부는 임진왜란 당시 최초로 왜군
17회바다의날 특집:인천항만공사 마라톤동호회 출전 인천항 발전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외치며 한강변을 달리다 인천항만공사 달리미들이 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바다의날 마라톤대회에서 인천항 발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대회에는 인천항만공사 마라톤동호회(회장 안극환․회원 26명) 회원은 물론 조직 수장인 김춘선 사장으로부터 막내인 청년인턴 사원들까지 선수와 응원진을 합쳐 40여명의 직원들이 동참, 함께 땀흘리고 어울리는 즐거움을 누렸다. 회원들이 미리 준비한 먹거리와 막걸리가 대화의 정겨움과 자리의 흥을 더했다. 10㎞ 코스에 출전한 정순용 차장은 “한계와 싸우는 무한도전을 극복하면서 업무 의욕을 충전하고, 동료에 대한 애정과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자신의 참가 의의를 설명했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이 대회는 일반 국민들에게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국정기념일인 바다의날을 전후해 개최돼 왔다. 올해 대회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해양경찰청,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수협중앙회, 대한통운이 후원했다
1일 대천해수욕장 시작으로 충남 해수욕장 잇따라 개장 1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 피서객들을 맞이한다. 예년보다 1개월여 앞당겨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에 걸맞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내놓는다. 개장일인 1일에는 충남장애인체전 개회식이 펼쳐지고, 오는 23일에는 개장식을, 다음 달 14∼24일은 머드축제를 연다. 또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은 14일, 당진 난지도 해수욕장은 23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과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은 오는 30일 각각 개장한다. 다음 달에는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6일)과 태안 꽃지 해수욕장(8일) 등이 잇따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피서객 몰이에 돌입한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서우성)은 도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수질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대상은 대천·무창포·춘장대·만리포·꽃지·난지도 등 유명해수욕장으로, 시료를 채취해 부유물질(SS)과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암모니아성질소(NH3-N), 총인(T-N) 및 대장균군수(MPN) 등 5개 항목을 분석한다.
17회바다의날 특집:활빈단 해양비리 추방 박람회 관람 캠페인 31일 제17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도서 지방 회원들은 지난주부터 동·서·남해안을 돌며 바다환경 보호와 해양수산비리 추방,여수 해양박람회 관람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또 활빈단은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에 해양수산 환경오염및 비리 추방,해군제1함대사령관과 이강덕 해양경찰청장에 동해수호에 만전을 기하라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지명에 바다 해(海)자가 들어간 동해시와 남해,진해, 김해, 해운대 시민들이 해민련(海民聯)을,서귀포,포항,목포등 물가(浦)자가 들어간 시민들이 포민련(浦民聯)을 결성해 해양환경오염 제거및 수산비리 추방등 바다를 살리고 어민을 보호하는 바다 사랑운동에 더욱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북한이 호전적 6월을 맞아 NLL을 고의로 침범해 어선들을 나포,우리측의 군사적 대응과 우발적 충돌을 유도해 함대함 교전등 국지전을 일으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김관진 국방부장관에 우리 해군의 선제적 비상대비책등 위기 돌발 상항에 적시 즉각 대응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중국어선들이 오성홍기 펄럭이며 서해5도에서 쌍끌이 저인망으로 바다밑
17회바다의날 특집:부산항축제 한국해양대와 함께 즐겨요 부산 바다전, 크루저 요트 무료 승선체험, 시민대토론회 및 선상시민아카데미 등 다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영도구 국제크루즈터미널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부산항축제’ 기간에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바다사랑 정신함양 및 해양의식 고취에 앞장설 예정이다. 먼저 한국해양대는 축제기간 동안 크루즈터미널 주차장에서 대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해기사 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코너를 비롯해 대학 홍보물 및 기념품 배포,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으로 어린이 가족을 동반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영남씨그랜트센터는 같은 곳에서 ‘부산 바다전’을 열어 공수마을, 이기대 해안, 오륙도 등 그동안 부산 연안에서 진행해온 해양발전 프로그램의 성과 등을 소개하고, 부산해녀 포토존 등을 통해 지역의 해양문제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한국해양대 해상교육장에서는 대학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크루저 무료 승선 체험’도 진행된다. 참관객들은 축제기간 동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현장접수를 통해 약 30분간 부산연안 및 오륙도 일대를 둘러볼 수 있다. 부산항축제의
환경 살리는 어구 보러 여수엑스포로 오세요 여수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우리나라 수산업에 대한 이해와 수과원이 개발한 친환경 어구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여수에서 열리는 여수세계엑스포 수산체험 전시관에 수과원이 개발한 LED 집어등과 생분해성 어구를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LED 집어등은 2009년 개발돼 2010년 보급이 시작된 것으로 기존의 메탈 할로이드등보다 약 65%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조업 공간도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 2006년까지 개발해 2007년부터 보급이 시작된 생분해성 어구는 기존의 나일론 어구와 달리 조업 중 유실 되더라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녹아 그물에 의한 수산 생물의 피해를 줄일 수 있어 바다 환경 보호 및 어장관리에 장점이 있다. 이 전시관은 여수엑스포가 끝나는 8월 12일까지 운영되며, LED 집어등과 생분해성 어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과원 시스템공학과(051-720-2581)로 문의하면 된다. 수과원 시스템공학과 차봉진 박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수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어구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