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2014년 실적 관련 손익구조변경 공시 현대상선은 2014년 매출 6조7760억원, 영업손실 2,321억원, 당기순이익 501억원 달성 2013년에 비해 매출 감소, 영업손실액 축소, 당기순이익 실현 영업손실이 발생한 원인은 4분기가 전통적 컨테이너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여파 벌크 부문은 BDI 하락으로 영업 손실이 증가 현대상선 관계자는 “2014년도 해운업 불황, 환율 하락 등으로 매출액은 2013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영업손실액을 축소했으며, 적극적이고 선제적 자구 노력으로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2015년에는 글로벌 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절감 반영, G6 협력을 통한 영업 강화와 적극적인 수익성 개선을 통해 반드시 흑자전환을 달성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선급 전사적 혁신 가속화 내항 여객선 사고방지 시스템 강화내실경영에 박차 “기본과 원칙에 더욱 충실한 한국선급으로 거듭나기 위해 총체적인 혁신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박범식 한국선급(KR) 회장(62 사진)은 1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해양 전문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국선급 혁신활동에 대한 그 동안의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가장 중요한 선결과제인 내항 여객선 사고방지 시스템 강화에 대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검사원을 배치 및 검사 완료 전 지부장 또는 그 대행자가 확인을 하는 고강도 검사를 시행하며, 국제 규정인 비손상시 복원성규칙(Intact Stability Code)을 국내 기준에 반영하는 정부의 개정 작업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그리고 카페리선의 차량 및 화물 고박강도 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설계사 31개 업체에 무상 제공하고 여객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복원성, 차량 및 화물 고박방법과 국제안전관리규정(ISM Code)의 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박 회장은 지난 12월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내실경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산항 해양항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2015 새해맞이 해양항만 관계자 선상간담회 개최 11일 14시 한진해운 신항만터미널에 하역작업중인 1만 3,100TEU급 컨테이너선 한진 아메리카호에서 선상간담회 가져 부산시는「글로벌 해양수도 부산」도시목표 실현 원년을 맞아 2월12일 오후 2시, 수출한국의 전진기지인 부산신항 현장에서 국내최대 규모로 운항중에 있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인 한진아메리카(1만 3,100TEU급)호에서 “2015 새해맞이 해양항만 관계자 초청 선상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상간담회는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그 답을 구하겠다는 민선6기 서병수 부산시장의 ‘시민중심, 현장우선, 책임시정’ 실현을 위한 시정분야별 현장행정 실천의 본격적인 행보라 할 수 있겠다. 한진해운 신항만터미널에서 하역작업중인 컨테이너선에 올라 해양항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공유하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통행정’과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할 수 있겠다. 이번 선상간담회에는 한진해운에서 배(간담회 장소)를 제공하고 해운항만물류, 해양금융분야의 기관 및 단체, 관련 업체의 대표와 부산항운노조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하
대한민국 선박 평형수설비 세계시장 1위 지킨다 선박평형수설비 국내기업 시험기관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10일 우리나라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산업의 세계시장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선박평형수처리설비 개발사 및 국내 시험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산업 동향 및 전망과 국제규정 개정 동향, 우리 제품의 미국 형식승인을 위한 미국 독립시험기관 지정 추진현황 등을 발표하고, 경쟁 심화로 인한 제품 가격하락 등 최근 급변하는 시장에서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업‧단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선박평형수는 선박의 화물적재 상태에 따라 균형을 잡기 위해 평형수탱크에 주입하거나 배출하는 물로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평형수에 포함된 외래해양생물체의 국가 간 이동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를 방지하기 위하여 2004년에 「선박평형수관리협약」을 채택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10여 년 전부터 선박평형수 관련 기술개발에 매진하여 2006년 (주)테크로스가 세계 최초로 국제해사기구의 기본승인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세계 선박평형수 처리기술 36개 중 13개를
흥아해운 10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홍콩 하이퐁 샤먼 서비스 투입 흥아해운주식회사(www.heung-a.com) 는 지난 2월 5일 1,000TEU급 신조 풀컨테이너선을 대선조선소로부터 성공적으로 인수하여, 흥아해운㈜의 홍콩-하이퐁-샤먼 항로에 투입 한다고 밝혔다. ‘흥아 샤먼(M/V HEUNG-A XIAMEN)'으로 명명된 이 선박은 흥아해운㈜이 대선조선소에 발주한 컨테이너선 7척, 케미컬탱커선 6척 등 총13척의 선박 중 세번째로 인도되는 선박이며, 1,000TEU급 제 3차선이다. 흥아해운㈜는 ‘흥아 샤먼(M/V HEUNG-A XIAMEN)’호의 본선 인수 후 운항에 필요한 수속을 거쳐, 자사의 HPS1항로(부산-광양-홍콩-하이퐁-홍콩-샤먼-부산)에 투입되던 용선선박을 대체하여, 2월 6일 부산항을 첫 출항 예정이다. ‘흥아 샤먼(M/V HEUNG-A XIAMEN)’호는 20피트 기준 1,000TEU를 적재할 수 있으며 길이 141m, 너비 24.80m이며, 18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는 최신의 저연비 에코선박으로 흥아해운의 주력 항로 중 하나인 HPS1항로에 투입되어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회사의 수익성을 제고 할 계획이다.
2015 부산 해양수산 전망대회개최 10일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12층) 2015년 해양수산 전망 및 정책이슈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은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2015년 2월 10일(화)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15 부산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2015 해양수산 전망과 주요 정책이슈”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망대회는 해양수산 부문 주요 이슈와 전망을 통해 향후 시장변화를 예측하고, 그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오는 3월 부산시 동삼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2015 KMI 해양수산 전망대회’와 달리 부산항 주요 이슈와 정책과제 등 부산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제발표를 마련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해양수산분야 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 및 공무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이번 전망대회는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병수 부산광역시 시장의 환영사, 부산광역시의회 이해동 의장과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진다. 개회식에 이어 ▲ 2015 해양수산 정책방향(이동재 해
현대글로비스 카타르 국영기업과 1억 달러 규모 골재 해상운송 계약 체결 김경배 사장 Al-Hammadi Eisa 카타르 국영 광물자원회사(QPMC) 사장 6일 계약식 2년간 QPMC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카타르로 수입하는 골재 전량 1200만t 독점 운송 QPMC 수입 골재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 및 인프라 구축에 사용 현대글로비스 “두바이 사무소 거점으로 향후 중동지역 활발히 물류 시장 공략할 것”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카타르 국영 광물자원회사 (Qatar Primary Materials Company, 이하 QPMC)와 1억 달러(한화 약 1100억 원) 규모의 골재 장기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알 하마디 에이사(Al-Hammadi Eisa) QPMC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QPMC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관련 각종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카타르 정부가 2006년 설립한 국영기업이다. 카타르 내의 민간 건설사에 원활한 건설자재 공급을 위해 QPMC는 관련 채석,
전 세계 해적 활동은 다소 감소 피랍사고는 크게 증가 해양부 4천톤 미만 소형 유조선 각별한 주의 운항 당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14년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에 따르면, 전 세계 해적공격 사례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선박피랍 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부는 전 세계적으로 해적이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므로 소말리아 연안, 서아프리카 기니 만, 동남아시아 빈탄 섬 부근 등 해적사고 다발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4년 해적공격은 지난해보다 7.2%가 줄어든 245건이 발생했으며, 선박 피랍은 75%가 증가한 21건이 발생했는데 그 중 90%가 4,000톤 미만의 소형 유조선인 것으로 나타났다.소말리아 해역에서는 연합 해군과 무장한 민간 보안요원의 감시활동에 힘입어 해적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피랍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사고는 주춤하고 있으나, 최근 해적들이 활동영역을 확대(150→200마일)하고 선박을 탈취하여 몸값을 요구하는 등 조직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해역에서는 주변국들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
청해부대 SK해운 협조 받아 민관군 합동훈련 시행 선협 왕건함 지원금 전달 통해 장병 사기 증진 계획 해군은 지난 4일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 회원사인 SK해운 선박 “YK SOVEREIGN”호의 협조를 받아 경남 거제도 인근 해상에서 청해부대 18진의 민관군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청해부대의 합동훈련은 해군, 해양부, SK해운 등 훈련요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박⦁선원이 해적에 피랍된 가상 상황을 연출하여 ▲해적의 본선 공격과 침입 ▲구조요청 ▲피랍상황 확인 ▲해적 진압 및 선원 구출 훈련 등을 펼쳤다.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병을 앞둔 청해부대 18진 왕건함은 오는 9일 부산항을 출발하여 8월까지 6개월간 우리나라 선박과 국제무역을 보호하는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선주협회는 청해부대 장병의 복지와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기구를 구입할 지원금을 왕건함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