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단지 쉽게 추진하는 법 설명회 개최 6일 서울 코엑스 물류단지 실수요 검증제도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월 6일(금) 14시 서울 코엑스(51층 대회의실)에서 화주기업,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물류단지개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 규제개혁 차원에서 물류단지 총량제를 폐지하고 실수요 검증 제도를 도입하여, 실수요만 검증되면 공급총량과 상관없이 물류단지 건설이 가능토록 개선하였다. 그 결과 총량제 폐지 이후 총 10개 사업이 새로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정부는 작년 3차례(‘14.9.26, 10.1, 10.20)에 걸쳐 물류단지 투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실수요검증제도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한 바 있다. 금년에는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으로 홍보 대상을 확대하여 민간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물류단지 지정에 따른 규제개혁 효과 및 혜택”에 대한 국토교통부 물류시설정보과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총량제 폐지 및 실수요 검증 제도 주요내용(교통연구원 권혁구 연구위원)”, “물류단지 조성사업 추진 요령(실수요검증단 금융위원)” 순서로 진행될 예정
현대그룹 현대증권 우선협상자 선정…자구안 이행 100% 초과 달성 우선협상자에 일본계 오릭스PE 선정 3월중 최종 매매계약 체결 예정 현대그룹이 그간 추진해 온 현대증권 등 금융3사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오릭스PE’가 선정됐다. 이로써 매각이 최종 완료되면 현대그룹은 선제적 자구안 발표 1년여 만에 이행율 100%를 초과 달성하게 된다. 매각주관사인 KDB산업은행은 30일 현대증권·현대자산운용·현대저축은행 등 금융3사 매각 입찰에 참여한 오릭스PE가 파인스트리트그룹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입찰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증권 매각 지분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22.43%와 동반 매도권을 가진 자베즈 9.54%와 나티시스은행 4.74% 등을 포함해 총 36.86%다. 앞으로 현대그룹은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 등과 협의해 오는 3월까지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5월까지 매각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매각이 최종 확정된다면 현대그룹은 지난 2013년 12월 3조3천억원의 선제적 자구안 발표후 1년여 만에 목표액을 훌쩍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더욱이 현대상선은 오는 3월25일까지 유상증자를 통해 약 2천400억원을 추가 조달할 예
한진해운 4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 지속적인 원가구조 개선 노력 등으로 2014년 영업이익 821억 원 기록 2014년 2•4분기부터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시현 올해 저유가 본격 반영 예상, 비용 경쟁력 확보로 실적 개선 지속 기대 한진해운은 30일 매출액 8조 6,548억 원, 영업이익 821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4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노후선 매각에 따른 공급 축소 영향으로 전년대비 10.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011년부터 지속된 적자 고리를 끊고 흑자 전환했다. 컨테이너 부문은 전년대비 수송량이 줄어들어 매출액은 7.5% 감소한 7조 8,236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분기 375억 원 흑자를 시작으로 3분기 774억 원, 비수기인 4분에도 644억 원을 달성하는 등 흑자 행진을 이어가 연간 1,435억 원을 시현했다. 컨테이너 부문 실적 개선은 적극적인 운임 방어와 비수익 노선 철수에 따른 항로 합리화, 저효율 선박 매각에 따른 비용 절감이 크게 작용했으며, 연료 절감 노력에 더해 유가 하락이 호재로 작용했다. 벌크 부문은 시황 부진 영향과 작년 상반기 매각한 벌크 전용선 사업부문 수익이
UN 아태경제사회위원회 교통국장 한국선주협회 내방 아시아역내 복합운송 활성화 방안 논의 및 협력 확대 약속 2015년 1월 30일 UN 산하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태국 방콕 소재) 유웨이 리(Yuwei Li, 중국) 교통국장은 아시아역내 복합물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선주협회를 예방하였다. 리 교통국장은 아시아역내 복합운송 활성화 방안으로 역내 국가간 ‘운송로협약(Corridor Agreement)’을 체결토록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국가간 상이한 운송관련 보고절차 간소화 및 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언급하였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는 한국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첫 단추인 나진-핫산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UN ESCAP의 남북, 중국, 러시아의 4개 국가의 가교역할 수행을 요청하였다. 향후 한국선주협회와 UN ESCAP은 협력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하였다.
한국선주협회 KBS 대기획 바닷 길 바다의 제국 제작 지원 29일부터 4부작 방영, 해운산업 국가적 의의 중요성 조명 KBS는 한국선주협회 협찬으로 다큐멘터리 4부작 바다의 제국을 제작하여 방영한다. ‘바다의 제국’은 바닷길을 통한 교역이 동서양의 중세와 근대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고, 현 시대에 있어서 해양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국선주협회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미래 국가해양전략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국민들께 전달하고자 본 방송 제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제국’ 4부작은 KBS 1TV에서 2015년 1월 29일(목), 1월 30일(금), 2월 5일(목), 2월 6일(금) 22시에 연속 방영된다. ‘바다의 제국’ 예고편은 한국선주협회 웹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다.
현대그룹 허위사실 유포한 현대증권 전 노조위원장 유죄 판결 당연 성숙한 노사문화 정착 기대 현대그룹은 22일 “허위 사실 유포 등 혐의로 기소된 민경윤 전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린 재판부의 결정은 당연하다”며 “이번 결정은 민 전 위원장이 현대증권에 대해 근거없는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데 대한 당연한 귀결이며, 이를 계기로 현대증권의 성숙한 노사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 전 위원장은 현대증권의 해외사모펀드 매각설 등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2013년 9월 검찰에 기소됐다. 이에 검찰은 지난해 11월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과거 형사처벌 전력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재판부는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직원들에게 고용안전에 불안을 일으키고 고객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등 업무방해를 초래한 점이 명백하다”고 업무방해 혐의를 인정했다. 특히 “‘쓰레기’라는 표현 등으로 조롱과 멸시가 담긴 표현을 서슴지 않아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가 낮아졌다”며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에 대해서도 단죄하는 판결을 내렸
선협 2015년도 대량화물 수송 협의회 개최 해양부 선화주 협력 대량화주 장관 표창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월 19일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대량화물 수송 협의회’를 개최하고 공기업 대량화주와 해운업계의 상생협력 및 동반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한국선급 김진형 책임이 “선박 대기오염 국제규제 동향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IMO 규제와 해사산업계 제도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주제발표를 통하여 선박 에너지효율 규제에 따른 해운회사의 경쟁력 관점이 변화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 친환경기술 검/인증 등 신규사업 분야가 탄생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한국선주협회 김세현 차장은 “최고가치 낙찰제도 국내 도입을 위한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대량화주들이 동 제도 도입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차장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공기업의 최저가 입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최고가치 낙찰제 도입이 시급하며, 이러한 제도 도입을 위해서는 공기업 대량화주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수산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은 대량화물 수송협의회가 끝난 뒤 선화주 상생발전에 크게 기여한 한국
지난해 편의점 택배 연간 1400만 상자 돌파 2013년 대비 지난해 14% 증가…매해 두자리수 성장 짧은 시간 내에 접수와 결제까지 마칠 수 있어 인기 편의점 택배 연간 취급량이 1,400만 상자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CU, GS25 전국 1만 6천여 개 점포에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지난해 편의점 택배 연간 취급물량이 1,410만 상자를 기록, 2013년 1,236만 상자 대비 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편의점 택배는 지난 2007년 연간 100만 상자를 돌파한 이래 거의 매해 두자리수의 물량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해왔다. 편의점 택배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이용의 편리함 때문이다. 택배기사를 기다릴 필요 없이 집 근처 편의점에서 24시간 접수할 수 있고, 편의점택배 장비인 포스트 박스를 이용해 짧은 시간 내에 접수와 결제까지 마칠 수 있어 편리하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이 같은 편리함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편의점이 단순한 소매점을 넘어 공공요금 수납∙현금자동인출기를 통한 은행 창구 역할, 간편 식품을 통한 간이 식당 등으로 기능영역을 넓혀가면서 생활 속에서
CJ대한통운 상용차 전용 블랙박스 스마트안 판매 개시 상용차 전용 블랙박스 중 가장 큰 7인치 터치스크린 채용 CCTV 기능 갖춰 CJ대한통운은 국내 최초로 2채널 7인치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상용차 전용 블랙박스 ‘스마트안(Smart-An)’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위노바가 2년여의 연구 개발 끝에 최근 출시한 스마트안(SmartAn)은 일반 화물차나 택배차, 레미콘 차량 등 상용차 및 건설기계에 특화된 보급형 2채널 블랙박스다. 스마트안은 운전석과 거치대 간 거리가 승용차보다 먼 화물차주들의 상황을 고려해 7인치 대형 LCD 터치스크린을 채택, 시인성이 우수하다. 설정 화면이 크고 간결해 화물차주들의 기기 조작이 편리하며 후방 카메라 부착으로 후진시 후방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상용차용 블랙박스 중 유일하게 유류나 화물 도난, 차량 손상 등을 방지할 수 있는 CCTV 기능을 갖췄으며, 외부 움직임이 감지될 때만 녹화가 되는 모션 디텍터 기능 및 고감도 마이크를 통한 음성녹음 기능도 갖고 있다. 특히 적재함 등으로 전장이 긴 화물차량의 특성을 고려 30m 케이블을 제공해 설치가 용이하고, 저전압시 자동 전원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