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여수엑스포 개막 전야제 개최 해상에 설치된 빅오(Big-O) 쇼 장관 104개국 등 참가 북한 불참 아쉬움 2400명 참관 해상쇼 춤K-POP 매료 104개국이 참가하는 여수세계박람회의 공식 개장을 하루 앞둔 11일 저녁 박람회장 앞바다의 빅오(Big-O)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전야제의 막이 올랐다.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 V.G. 로세르탈레스 세계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 국회의원, 경제단체장, 참여기업 대표, 엑스포 유공자 등 국내외 인사 2400여명은 이날 전야제 행사에서, 성공을 기원했다. 전야제 형식의 개막식은 여수엑스포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공감하도록 대규모 해상 공연과 퍼포먼스 중심으로 1시간 50분 동안 진행됐다. 스카이타워 외부에 설치된 높이 55m의 세계 최대 파이프오르간이 큰 뱃고동을 울리면서 개막 전야제가 시작됐다. 식전 행사(즐거운 바다)로 펼쳐진 해양음악제(Ocean Concert)에서는 '선원과 바다의 노래', '봄의 소리 왈츠', '바다 교향곡' 등이 울려 퍼졌다. 특히 윈드 오케스트라와 경쾌한 멜로디로 협연한 바이올린의 퓨전 `아리랑'은 전야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박람회장 앞섬
2012여수엑스포 5월이 방문하기 가장 좋아 상해 아이치도 초반에 가장 방문객이 적어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5월 11일 BIE 의장과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와 일반 관람객 등 2,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식을 개최하고, 9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여수 엑스포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해양 박람회로, 국내 최대의 아쿠아리움과 BIG-O, 스카이타워,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 4개의 특화시설과 주제관, 한국관 등 76개 주요 전시관, 104개 국가와 10개 국제기구 등이 참여하는, 올림픽에 이어 월드컵 등 세계3대 축중 하나다. 박람회는 CNN이 선정하는 올해 꼭 가볼만한 곳 여행지 1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수요조사 결과 약 1,000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다면, 엑스포는 언제 가는 것이 가장 좋을까=2010년 상해박람회와 2005년 아이치 박람회의 관람객 추이를 보면 그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상해 박람회(2010.5.1~10.31)와 아이치 박람회(2005.3.25~9.25) 모두 개막 초기 1달간은 평균 관람객 수의 60% 수준으로 관람객이 적었으며
STX가족봉사단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달식 개최STX가족봉사단은 지난 10일 마포구 서교동에 소재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존에서 ‘저소득 가정 돕기 자선바자회’ 수익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STX가족봉사단이 지난 10일 마포구 서교동에 소재한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존에서 ‘STX 저소득 가정 돕기 자선바자회’ 수익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조신숙 재경 STX가족봉사단장(왼쪽)과 정진옥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번 기금은 지난 달 27일 STX남산타워에서 진행된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판매수익금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중구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STX가족봉사단이 지난 10일 마포구 서교동에 소재한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존에서 ‘STX 저소득 가정 돕기 자선바자회’ 수익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하단조신숙 재경 STX가족봉사단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정진옥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익금 전달식에는 STX 가족봉사단원들과 정진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서천군 마서면 해안가 친수시설사업 본격 추진연안정비사업 2016년 12월 준공예정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은 서천군 산단지구 연안정비 및 친수시설 사업을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산단지구 연안정비 및 친수시설 사업은 금년부터 향후 5년간에 걸쳐 장항읍 송림리, 마서면 죽산리, 월포리, 남전리 지역의 훼손된 연안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친수호안으로 정비하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휴게공원, 조류전망공원, 조망 및 탐조공원, 생태학습장, 해안산책로 등의 친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매일 반복되는 해일, 침식 등의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해양국토 보전과 연안의 자연생태적 가치가 증진되고, 또한 지역특성을 최대한 살린 아름다운 해양친수공간이 조성되어 연안의 새로운 관광자원 활용으로 서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월12일 15만㎡의 테마공원과 휴게시설 개장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과 K-water(사장 김건호)는 시화호 조력발전소부대시설로 조성한 「T-Light* 공원」을 5월1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Logo Type으로 T는 Tide(조력), Two-way(상호작용), Tomorrow(미래)를, Light는 빛과 Delight(즐거움)을 의미하는데, 이는 조력발전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친근한 여가공간의 이미지를 상징하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조력발전소 주변 15만㎡(약4.5만평)에 132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T-light 공원은, 650여대를 수용하는 주차장과 2층의 휴게시설 및 ‘빛의 오벨리스크’라는 예술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서해바다를 조망하면서 바다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바다전망 광장 및 친수체험 계단」,낙조 조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된 휴식공간인 「달빛광장 및 노을마당」,각종 레크레이션 활동을 수용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인 「잔디마당」과 「물결광장」 그리고, 바다쪽으로 조성된 「순환형 산책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국토해양부는 이번에 개장하는 T-light 공원이 신재생에너지와 서해바다를 상징하는 순환과 물결을
코레일투어, 침대특별열차 타고 2012 여수엑스포 보러 가는 기차여행 상품 출시 여수엑스포로 가는 길이 보다 편안해진다. 코레일투어(주)(대표이사 김민수)는 2012년 5월 12일 ~ 8월 12일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침대특별열차 무박2일 기차여행 상품을 이달 25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100여 개국이 참가하는 여수엑스포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여수 향일암 해돋이 관람, 아름다운 오동도를 두루두루 둘러볼 수 있는 무박2일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침대특별열차] 여수엑스포*향일암 해돋이*오동도 무박 2일 서울역을 저녁 11시 20분(영등포역 11시 40분, 수원역 12시 05분) 출발, 여수엑스포역에 이튿날 오전 3시 48분에 도착 후 전용버스를 타고 일출 명소인 여수 향일암으로 이동한다. ‘해를 바라보는 사찰’이란 뜻의 향일암은 금오산 중턱에 바다와 맞닿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수평선 일출을 볼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 낙산사 홍연암,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사와 더불어 국내 4대 관음 기도처로도 유명한 곳이다. 장엄하게 떠오르는 여수 향
여대생들 ‘아버지’하면 떠오르는 말 1위 ‘안타까움’ 어버이날 대학생 이벤트 1위 “부모님 용돈 드리기” 아버지를 생각했을 때 남학생들은 ‘감사’를, 여학생들은 ‘안타까움’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대학생 8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설문조사에서 알바몬이 ‘부모님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를 묻자 아버지는 ‘감사’가, 어머니는 ‘사랑’이 각각 1위로 뽑혔다. 먼저 ‘아버지를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를 살펴보면 ‘감사’가 25.7%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안타까움’이 17.8%로 뒤를 이었다. 이어 ‘그리움(9.8%)’, ‘존경(7.2%)’, ‘희생(6.8%)’이 순서대로 5위 안에 들었다. ‘무서움, 권위(6.6%)’, ‘거리감(5.7%)’, ‘아쉬움(4.8%)’ 등의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단어도 적지 않은 응답을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의 경우 ‘감사’가 34.4%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데 비해, 여학생들은 ‘감사(19.3%)’를 적은 표 차이로 누르고 ‘안타까움(22.1%)’을
부산아쿠아리움, 스승의 날을 맞이해 담임선생님 자랑하기 글짓기 대회 개최 부산아쿠아리움은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담임선생님 자랑하기 글짓기 대회 등 사제지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담임선생님 자랑하기 글짓기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일까지 담임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글로 작성한 후 부산아쿠아리움 홈페이지나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14일 홈페이지와 개별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당첨자의 반 전원 무료 입장권을 비롯해 상장, 기념티셔츠 각 1장이 수여되며 해당 반 담임선생님에게는 무료 입장권 4매를 증정한다. 반 전원 무료 입장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우수상 2명에게는 무료 입장권 2매와 상장, 기념티셔츠 각 1장, 해당 반 담임선생님에게 무료 입장권 2매를 증정하며, 장려상 10명에게는 무료 입장권 2매와 해당 반 담임선생님에게 무료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이 행사는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스승의 날 당일에는 교직원 단체 회원과 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단, 교직원 단체 회원증 및 교육 공무
여수세계박람회장 가는 길, 환승주차장 이용해야 편리 자가용으로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여수시 외곽 박람회 환승주차장에서 박람회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연계 운행된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지난 3차례 예행연습(4.28, 5.2, 5.5)을 통해 나타난 환승주차장 관련 문제점을 보완해 박람회 기간 중 차질 없이 환승주차장 및 셔틀버스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외곽 6개소에는 약 3만 4천대를 주차할 수 있는 박람회 환승주차장이 조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자가용을 환승주차장에 주차한 후 무료 셔틀버스를 통해 박람회장까지 편하게 갈 수 있다. 셔틀버스는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5~7월 주중 151대, 8월 주중 및 6·7월 주말 554대가 운행되며, 개·폐막식 등 관람객이 집중되는 5월·8월 주말에는 최대 794대가 운행된다. 비용은 무료이며, 환승주차장에서 박람회장까지는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조직위는 환승주차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330여개소의 임시 안내 표지 외에 최근 55개소에 임시 안내 표지와 100여개의 플랜카드를 추가 설치했다. 현재 각종 네비게이션에 환승주차장 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2012년 수중발굴조사 시작해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는 오는 9일 오전 11시 태안보존센터(충남 태안군 마도면)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2012년 태안 마도해역 수중발굴조사 개수제(開水祭)를 개최한다. 개수제는 수중유물발굴단의 발굴조사 중 안전 기원과 더불어 올해 태안 마도 해역의 수중발굴 시작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자리이다. 이는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발굴조사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발굴단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다. 충남 태안군 근흥면 마도 해역은 2009년부터 수중발굴조사를 통해 3척의 고려시대 난파선 발굴로 수중문화재의 보고(寶庫)라 불리며, 또 이 해역에서는 60점이 넘는 닻돌(나무 닻을 물속에 잘 가라앉히게 매다는 돌)이 발굴되었다. 새로운 난파선의 발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려준다. 2012년 마도 해역 수중발굴조사는 기존 조사지역을 확장해 탐사를 진행하고 유물 집중 매장처를 발견하면 본격적인 발굴조사로 이어질 것이다. 이 행사는 ‘국립태안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추진위원회’와 함께 지내며, 수중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안 수중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