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한국관 돔스크린 바다속 영상 생생 세계 최초 수소전지 도입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이 밝아지면, 관람객들은 문득 광활한 바다 한가운데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바다에 떠있는 배에서는 풍어제가 한창이다. 흥겨운 음악과 비나리 속에서 풍어제를 뒤따르는 어선이 첫 그물을 던진다. 관람객들은 그 순간 깊은 바다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3일(목) 국내 최대 규모 돔스크린으로 생생한 영상을 전달하는 한국관을 준공했다. 국관은 지난 1, 2차 예행연습 시 9,700명, 1만8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맞아 아쿠아리움, 주제관과 함께 3대 인기전시관으로 떠올랐다. 한국관 돔 스크린은 지름 30m, 높이 15m, 둘레 95m로 세계 최대 규모다. 관람객들은 반구형 돔 안에서 산호와 해초, 거대한 고래와 가오리, 물고기떼 군무 등 깊은 바다 속 광경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 바다로부터 얻는 에너지가 물부족 등 인류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바다에서 사막, 초원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한국관은 친환경건축물로 설계한 에너지자립형 전시관이기도 하다. 해수열, 태양광, 풍력 등
여수엑스포 해상쇼 첫선 문화공연 하루에만 95회 각종 바다생물을 기발하게 표현한 캐릭터와 오토마타, 높이 11m의 초대형 마리오네뜨 “연안이”가 등장하고, 플라이보드 및 제트스키의 스릴 넘치는 해상스턴트 쇼와 와이어로프 및 트램펄린을 활용한 공중서커스가 바다로 무대를 옮겼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라 한다)는 여수세계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펙터클한 해상쇼,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K-POP 공연,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상공연페스티벌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대형이벤트들을 준비하고, 2일(수) 첫 공개 예행연습에서 해상쇼를 선보였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공연 ‘꽃피는 바다’ 해상쇼 해상쇼는 한국 전통 마당놀이를 기본으로 로드퍼포먼스, 아트서커스, 해상스턴트, 분수쇼 등 재미가 검증된 세계적인 쇼와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를 융합한 새로운 장르의 바다놀이 공연이다. 뉴미디어쇼와 함께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대표하는 주제공연으로 여수의 오돌이 설화와 신지께 설화를 모티므로 하였으며, ‘꽃 피는 바다’를 테마로 바다와 문명의 조화를 기원한다. 해상쇼는 스카이타워, EDG, 엑스포광장 등 회장 곳곳에서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어린이 날 맞아 가족단위 해양문화 행사 개최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노진학)은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해양문화공연 등 행사를 국립등대박물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등대박물관 영상관 및 야외전시장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뮤지컬식 인형연극공연(돼라 돼라 뿡뿡)과 등대를 주제로 한 핸드폰 고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포항청은 국립등대박물관을 해양문화예술의 전당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해양관련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선보임으로써 해양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그림 같은 동화나라’ 행사 개최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는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함께 전시관을 방문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그림 같은 동화나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해양문화와 역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펼침으로써 어린이들이 역사의 보물창고인 바다와 해양문화재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전 11시부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전남 목포시 남농로) 야외 마당에서 해양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해양 역사·문화 관련 퀴즈 프로그램 ‘알쏭달쏭 바다문화 탐험’이 개최된다. 모든 퀴즈행사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총 5명의 입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40명의 어린이를 전화(061-270-2049, 2054)를 통해 접수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퀴즈 등을 통해 참가자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 ‘해양문화재와 해양생물 스티커 붙이기’가 전시관 입구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를 위한 연극인 ‘피터와 늑대’가 사회교육관에서 공연(시간 13:00~14:00, 15:00~16:00)된다.
여수엑스포 개막 10일 전 기념 전국 홍보버스 이벤트 진행 ‘평생 단한번의 기회, 여수세계박람회’가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여수엑스포 개막 10일 전을 기념해 2일(수) 서울광장에서 홍보투어버스와 함께하는 성공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청광장에 방문해 홍보투어버스를 관람하고, 박람회 관련 퀴즈를 푼 푼 시민에게는 입장권, 마스코트 인형 등 다양한 경품이 즉석에서 제공된다. 또 성공기원 메시지를 작성한 시민은 추첨을 통해 뉴아이패드3, 닌텐도 위, 여수엑스포 관광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품 이벤트 뿐 아니라 어린이(서울시청 직장 어린이집)들이 홍보투어버스 차량 벽면에 손도장으로 여니와 수니 마스코트 캐릭터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조직위원회 이충선 마케팅총괄부장은 “10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개최를 위해 예행연습을 치르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전엑스포 이후 19년 만에 치러지는 여수엑스포의 관람 기회를 전 국민이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개막 후에도 여수엑스포 주요 전시관과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홍
創刊 6주년특집:포항항만청 장애우와 함께하는 봄나들이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노진학) 봉사모임 사랑회에서는 지난달 28일 포항시 소재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향기마을’의 장애우 40여명과 함께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創刊 6주년특집:3-퍼팅 디지털 신기술로 이젠 안녕 IT기술 접목 디지털 퍼팅 연습기 관련 특허출원 증가 따라서 최근에 퍼팅 타수를 줄이기 위하여 퍼팅 연습기가 주말골퍼들에게보급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의 퍼팅 연습기에는 카펫 형식의 퍼팅 매트 및 공이 홀컵에 들어가면 레일을 따라 되돌아오는 퍼팅 연습기 등이 있다. 최근 개발된 디지털 퍼팅 연습기는 첨단 IT기술 즉, 퍼터와 골퍼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전자 센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시해주는 디스플레이 장치 또는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송하기 위한 무선통신기술 등을 퍼터에 접목하여 퍼팅관련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골퍼에게 제공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형식의 퍼팅 연습기이다. 특허청(청장 김호원)에 따르면, 일반 퍼팅 연습기 관련 특허출원(실용신안출원 포함)은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퍼팅 연습기 관련 출원은 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전체 퍼팅 연습기 관련 특허출원은845건이며, 이중 디지털 퍼팅 연습기 관련 특허출원은195건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000년에는 전체 퍼
두산그룹 연강재단 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 1억 원 지원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30일, 대한체육회의 추천을 받은 체육 유망주 20명에게 장학금 1억 원을 지원했다. 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은 체육 꿈나무를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으로, 대상자는 대회 입상경력과 가정형편을 고려해 선발하며, 이들에게는 각 5백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이 지원되는 종목은 육상, 수영, 체조 등 대한체육회의 꿈나무 선수 육성 대상 8개 종목이다.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대산지방해항청 국토해양부장관배 축구대회 준우승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이 지난 4월 28~29일 이틀간 안산 와~스타디움, 호수공원, 풍경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국토해양부장관배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은 폐회식에 참여해“국토해양부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의 내․외부적인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시상을 했다. 또 대산항만청장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대회를 통해 보여준 대산항만청의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은 우승보다 값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36팀이 참여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각각 1부, 2부리그로 편성하여 대회가 진행됐으며, 대산항만청은 4월 29일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소속기관 2부리그 결승전에서 부산항만청에게 2대0으로 아쉽게 패배를 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공부방 어린이 7천 명에게 본인이 원하는 사진 담은 우표 선물 서울지방우정청과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육 지원도 나서 ‘나만의 우표’ 통한 최초의 사회공헌 활동 CJ대한통운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선물을 마련했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30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이승재 서울지방우정청 청장과 이현우 대표, 곽대석 CJ나눔재단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나만의 우표 만들기 협약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나만의 우표’는 개인이 원하는 사진을 담은 우표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이라는 희소성 때문에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30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이승재 서울지방우정청 청장(가운데)과 이현우 대표(왼쪽), 곽대석 CJ나눔재단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나만의 우표 만들기 협약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CJ나눔재단의 저소득층 아동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천여 명이 가족사진 등 자신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우표 세트를 받게 됐다. 나만의 우표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은 이번이 최초다.)이번 협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