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한국해양대 취임식 기증 쌀로 나눔 행사 전개 5월 가정의 달 맞아 부산지역 소외계층에 밥퍼, ‘신빈회’ 봉사 지원 등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3월 22일 치러진 제6대 총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하여 기증받은 쌀 2,996kg을 부산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 행사에 활용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먼저 밥퍼나눔운동본부에 1,200kg의 쌀을 지원, 노숙인 등을 위한 밥퍼나눔운동을 전개한다. 박한일 총장과 교무위원을 비롯한 20여 명의 교직원과 총학생회 간부 학생들은 오는 5월 1일과 4일, 8일 등 세 차례에 걸쳐 부산진역에서 11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5월 10일에는 영도구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한 쌀 1,000kg를 영도구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행복영도 아카데미’ 행사 때 열린다. 5월 13일에는 부산역에서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신빈회에 쌀 300kg을 제공한다. 이날 오후 4시 40분부터 6시 40분까지 교직원 및 학생 20여 명은 식사 준비에서부터 배식의 마지막까지 참여할 계획이다. 이러한 행사 외에
創刊 6주년특집:여수세계박람회 부산관 바다소년 오대양 시사회 개최 국내최초 해양애니메이션 제작방영 재미있고 알기쉬운 내용으로 담아 부산시는 국내 최초로 해양을 주제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바다소년 오대양’ 시사회를 초등학생, 해양관련학과 대학생 등을 초청하여 4월 30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애니메이션 제작사 (주)캐릭터플랜과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제작을 완료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간(‘12.5.12~8.12) 중 지자체 홍보관(부산관)과 지상파 TV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용 CD를 제작하여 초중등학교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할 계획이다. 부산에 살고 있는 호기심 많은 소년 ‘오대양’이 신종 해양미생물을 찾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전개되며, ‘오대양’과 함께하는 모험을 통해 해양이 지닌 무한한 가치와 해양에 대한 꿈과 열정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줄 예정이다. 또, 부산 신항만, 국제크루즈터미널, 국립해양박물관 등 부산의 주요 해양거점들이 애니메이션의 주요 배경으로 표출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소개되어 해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創刊 6주년특집:서울 숲 공원서 숲태교 체험하세요 산림콘텐츠연구소 주관 당일형 1박2일형 템플형 프로그램…선착순 모집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임신부들을 위해 주최하는 숲태교 프로그램이 5월부터 6월 초순까지 서울 인근 숲과 공원을 번갈아 가며 열린다.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이사장 유영초)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하루짜리 당일형 체험프로그램 8회, 산림교육원에서의 1박 2일형 체험프로그램 1회, 북한산 진관사에서의 템플스테이형 체험프로그램 1회 등으로 구성된다. 당일프로그램은 서울 서대문구 안산, 양재시민의 숲, 보라매공원, 개화산, 서울숲, 낙성대, 일자산 등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동안 각각 열린다. ‘생명의 시작-숲태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랫동안 숲생태 교육을 전문적으로 해 온 산림분야 사회적 기업 ‘풀빛문화연대’ 소속의 숲해설가인 전문강사들이 맡는다. 참가자들은 강사들의 지도로 숲의 향기와 소리, 색채를 느끼면서 오감을 깨우는 명상을 하고 아기에게 편지쓰기, 아기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에도 참여한다. 5월 1일부터 한달동안 매주 화,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동안 열리는 당일형 프로그램은 각 회당 참여인원 40명에 무
STX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과 나눔의 자선바자회 개최STX가족봉사단이 오늘 2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STX남산타워에서‘STX 저소득 가정 돕기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사진:27일 STX남산타워에서 진행된 ‘STX 저소득 가정 돕기 자선바자회’에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사장단과 함께 참석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희범 STX중공업∙STX건설 회장, 이인성 STX조선해양 부회장.)‘STX 저소득 가정 돕기 자선바자회’에서는 STX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및 STX 가족봉사단이 기획한 상품 약 400점과 기부도서 1,000여권이 판매됐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은 판매수익금 전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중구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사진:27일 STX남산타워에서 진행된 ‘STX 저소득 가정 돕기 자선바자회’에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사장단과 함께 참석했다.오른쪽부터 이종철 STX팬오션 부회장, 이희범 STX중공업∙STX건설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STX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STX 임직원 모두가 주변 이웃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며 참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임직원들의
울산항만공사 - 야음시장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체결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공동체로서 유대강화를 통해 친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26일 오후 야음시장과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UPA는 매분기 마지막 토요일을‘야음상가시장 가는 날’로 운영하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구매 및 장보기 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사진:UPA 박종록 사장(좌)와 울산야음상가시장 상인회 윤홍선 회장이 협약서를 체결했다) (사진:협약식을 마치고 UPA 박종록 사장, 울산야음상가시장 상인회 윤홍선 회장 외 관계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6회 전국카누 드래곤보트대회 개최한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황규호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6월 2일(토) ~ 3일(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한강거북선나루터에서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기원 국토해양부장관배 제6회 전국 카누ㆍ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 용(龍)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퍼포먼스인 '화룡점정'을 시작으로 초ㆍ중ㆍ고ㆍ대학일 반ㆍ해수산부 등 카누 5개 부문, 드래곤보트 9개 부문 총 14개 부문의 수상퍼레이드가 진행된다.(사진:전년도 행사에서 황규호 총재가 화룡점정을 하고 있는 모습) 드래곤보트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중국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종목이며 이번 대회에서는 12인승 경기와 22인승의 스피드 경주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4개 부문 우승팀에게는 42개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메달, 그리고 총 1,400여만의 상금을 수여하며, 대회 참가팀 중 한팀을 선발하여 오는 9월 7일(금) ~ 9일(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부산 아시아 드래곤보트 챔피언십 대회 참가권을 부여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선주협회 주최,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주관으로 바다의 날 기
創刊 6주년특집:어린이날 한강으로-- 어린이날 수상레저무료체험활동 실시 이번 어린이날은 가족 모두 손잡고 한강에서 요트와 카약을 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황규호 총재(SK해운(주) 대표이사)는 오는 5월 5일(토) 한강 거북선나루터에서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수상레저체험활동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바다 사랑하는 마음과 이를 통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용감하고 씩씩한 어린이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어린이날기념 수상레저무료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상레저무료체험활동은 동력선은 모터보트, 직접 노를 저으며 가족간의 사랑의 확인 할 수 있는 카약과 고무보트, 한강의 바람을 몸으로 받으며 즐길 수 있는 요트 등을 체험 할 수 있다고 한다. 또, 해양소년단에서는 수상활동뿐만 아니라 육상에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여 진행된다고 한다. 참가자 신청은 당일 현장 접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02)886-9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5월 5일 어린이날해양자연사박물관 무료 열린다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박철오)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천동 해양자연사박물관 일원과 화명동 어촌민속관에서 파충류체험, 영화관람, 마술공연, 풍선아트 등 다양한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해양자연사박물관 전시) 우선, 온천동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파충류체험이 오전10시, 11시, 오후2시, 3시, 4시 총 5회에 걸쳐 신관 4층 열대생물탐구관에서 실시된다. 또한, 신관 2층 영상실에서는 오전 10시 북극의눈물, 오전 12시 한반도의공룡, 오후 2시 도라에몽, 오후 4시 앤트불리가 상영되며 야외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풍선아트가 진행된다. 화명동 어촌민속관에서는 마술공연이 오전 10시, 오전 11시30분, 오후 1시, 오후 2시30분, 오후 3시40분 총 5회에 걸쳐서 1층 영상실에서 실시되며 야외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풍선아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찾아 많은 인파속에서 힘들어하지 말고 가족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해양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자연사적 전시물과 다양한 공연을 관람한
4대강추진본부 어린이날 맞아 4대강변 한마당 대축제 개최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은 5월 5일(토) 어린이날을 맞아 4대강변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축제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4대강 강변에서 편하게 즐기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4대강변에 방문한 모든 어린이가 행사에 참석할 수 있고, 특히, 각 수계별로 다문화가정 어린이 100명을 별도로 초청하여,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특별히 배려할 예정이다. 이날 주요 행사장에서는 명랑운동회, 도전골든벨 퀴즈이벤트, 풍물놀이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고, 행사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특히 어린이날 복잡한 도심 공원과 달리 4대강변은 아름다운 경관과 탁트인 공간으로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놀이, 놀이기구(축구공 등), 삐에로 풍선이 제공되는 등,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심명필 본부장은 “4대강사업은 새로운 수변문화와 가족사랑 문화를 살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린
포스코, 바다 생태계 복원 활동 결실 포스코가 지난 2000년부터 철강 슬래그를 이용해 추진해 온 바다 생태계 보전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 포스코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맞아 2년 전 여수시 거문도 덕촌리 마을 어장에 슬래그 어초 시설을 설치했고, 최근 생태 조사를 벌인 결과 일반 주변 암반 대비 10배 이상 높은 수준의 수중 어초들이 자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2010년 11월 철강슬래그로 만든 인공어초 ‘트리톤’ 510기 이상을 이 지역에 설치했고, 최근 수중 촬영 확인 결과 감태, 모자반, 청각 등 해초류가 서식 밀도 1m2 당 평균 4kg에서 최고30kg 가까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트리톤’ 인공 어초를 설치한 지역에 생장하고 있는 해조류들은 마을 어장 내에 전복 등 부가가치가 높은 양식 어종의 먹이로 공급되어 향후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ÃÐ, 해초류는 광합성을 할 때 1ha당 연간 10~20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같은 넓이의 열대 숲이 10톤 수준을 저장하는 것과 비교할 때 그 효과가 우수해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12년 전인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