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 서울대학교병원에 암 연구비 1억 원 지원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3일, 암 연구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서울대학교병원에 연구비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연구비는 서울대병원 외과 김선회 교수, 생리학과 전양숙 교수, 외과 정승용 부교수 등 세 교수의 암 관련 연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연강재단은 2006년 서울대병원과 협약을 맺고 2015년까지 매년 1억 원씩, 총 10억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활빈단 주 미일대사관 앞일본해 저지 시위시민단체 활빈단(活貧團 대표 홍정식)이 IHO(국제수로기구) 모나코 총회가 열리는 23일 이른아침 성북동 일본대사관저와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건너 소녀상 평화비 앞에서 세계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도록 IHO회원국에 검은로비를 벌이는 일본 규탄 반일(反日)호국(護國)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어 활빈단은 외통부에서 일본해 표기 저지에 사활 총력전을,주한 美 英대사관으로 이동, 미국과 영국이 일본편 들어주기 중단을 요구하고 이순신장군 동상앞에서 온국민의 동해 수호 관심과 지지 성원을 호소했다. 이에23일 외교통상부앞에서 일본해 단독 표기를 외교력을 발휘해 총력 저지를 요구하고 이어 주한미국,영국 대사관앞에서 IHO회원국들에 일본해 단독표기 검은 로비를 벌이는 일본정부에 놀아나 일본편 들어 주는 미국,영국의 편파적 지지 움직임에 항의하는 호국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23일 광화문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IHO(국제수로기구)모나코 총회에서 우리바다 동해를 일본해 단독표기가 아닌 동해 병기로 결의 할 것을 촉구하며 전국민적 관심과 지지 성원을 호소하고 있다. 홍대표는 북한 김정은
創刊 6주년특집:벚꽃 만개한 군산대 캠퍼스 야경 벚꽃이 만개한 군산대학교 인문대 전면 도로에 투광기가 설치되면서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고 있다. 해마다 봄철이면 군산대학교 캠퍼스는 개나리, 진달래, 철쭉, 벚꽃, 목련 등 다양한 봄꽃들이 흐드러져 지역주민들의 휴식처로 많은 사랑받고 있다.
서울시 4월말부터 10월초까지 매주 토·일 서울 명소 4곳에서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 개최 서울시는 오는 4월28일부터 10월7일(일)까지 6개월간 서울시내 명소 4개소에서 만화가들이 그려주는 ‘시민과 함께하는 캐리커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캐리커처 행사는 서울시가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 만화산업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원하는 행사이다. 작년 행사는 4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 예정이었으나 이용객들의 호응이 좋아 12월11일로 연장되어 총 12,249명의 내외국인이 행사장을 찾았다. 해당 기간 동안 매주 토, 일요일 ‘광화문 해치마당’,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뚝섬유원지’,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소마다 만화가 3∼4명이 파스텔, 수묵, 컬러펜 등 다양한 재료와 개성적인 화풍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저렴한 가격(5천원)에 그려준다. 만화가들이 그리는 캐리커처는, 일반 캐리커처와 다르게 작가가 시민들과 편하게 대화하며 작품속에 이야기를 삽입하고 또한 작가 고유의 화구와 기법을 사용하는 데에 그 특징이 있다.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는 서울의 주요 나들이 장
創刊 6주년특집:중앙부처 SNS, 여수엑스포 응원으로 뜨겁다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대검찰청, 법무부, 기상청 등 21개 중앙부처 SNS 담당자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세계박람회 모꼬지를 떠났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중앙부처에서 실질적으로 SNS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담당자 32명이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여수박람회장과 순천만, 낙안읍성 등을 탐방하며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여수박람회를 먼저 체험했다고 밝혔다. 20일(금) 정부중앙청사와 정부과천청사에 집결한 SNS 담당자들은 버스를 이용해 여수로 내려오면서 수도권과 여수 간 한층 가까워진 교통 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엑스포 홍보관과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도 확인했다. 21일(토)에는 순천만자연생태공원과 낙안읍성에 들러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고 남해안 전체의 박람회 의미를 되새겨 볼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오채은씨는 “말로만 듣던 여수엑스포 현장을 직접 와보니 더욱 기대가 된다”며 “국토해양부가 박람회 조직위의 주무부처인만큼 엑스포SNS서포터즈의 일원이 되어 연계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첨단ICT 기술 활용 장애극복도 스마트하게 SK텔레콤, 장애학생 스마트 학습지원 앞장 장애학생 스마트 러닝 지원 사업 참여,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운영 등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주호)가 장애학생의 교육차별 해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추진 중인 『장애학생 스마트 러닝 지원사업』의 주도적 참여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전용 음성 콘텐츠 서비스인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장애학생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편의 증대 및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SK 텔레콤은 4월 19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국사봉 중학교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삼성전자와 함께 청각 장애학생 스마트교실 구축 사업 시범강의를 실시했다.시범강의의 내용은 청각장애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시스템을 통해 일반 학생들과 함께 강의를 수강하는 내용.(사진 : 19일 서울 상도동 국사봉 중학교에서 청각장애 학생들이 SK텔레콤, 교과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스마트교실 시범 강의를 듣고 있다. 청각장애 학생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교사의 음성을 문자로 보고, 전자펜으로 질의응답을 하는 등 스마트교실이
여수세계박람회, 19일~26일 스카이타워 파이프오르간 협연경연대회 본선 진행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복스 마리스(Vox Maris, 스카이타워 파이프오르간 정식 명칭)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연주자들의 경연이 시작된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스카이타워 파이프오르간 협연 경연대회 본선대회를 19일(목)부터 26일(목)까지 여수엑스포장 내 스카이타워 음악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선에는 국악, 현악, 관악, 합창 등 30개 팀 총 262명이 경연을 펼치며, 우수 공연팀에게는 박람회 기간 중 스카이타워 파이프오르간과 협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수상자 선정은 시범운영일인 28일(토) 최종 결선무대에서 관중 호응도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해 결정된다. 조직위 양홍주 스카이타워 사업단장은 “이번 경연대회에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이 지원했다”며 “파이프오르간과의 협연은 동서양의 음악적인 화합과 조화를 실험해보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나눔과 화합을 미래가치로 이야기하는 박람회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서 가장 높은 수직구조물인 스카이타워는 산업화시대 임무를
부산아쿠아리움, 걸어다니는 물고기 성대 인기 지속되는 고유가 시대의 영향으로 뚜벅이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부산아쿠아리움 내에서 걸어다니는 물고기 ‘성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성대의 체형은 원통형으로 길며 머리가 크고 뒤로 갈수록 작아지며, 가슴지느러미 앞쪽이 변형되어 발같이 된 것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 해저의 모래 위를 걸어 다니면서 먹이를 찾기도 한다. 화려한 가슴지느러미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우리나라 전 해역, 일본 훗카이도 중부 이남, 남 중국해 등지에 분포하며, 주로 수심 20m에서 600m의 모래·개펄 바닥에 서식한다. 한편, 성대는 부산아쿠아리움내 지하 3층 해수어 수조에서 관람할 수 있다.
創刊 6주년특집:정이품송 후계목 세조릉 광릉숲에 심는다 19일 국립수목원서 기념식수 "문화재주변 나무심기 유도" 조선 세조와 관련이 깊은 정이품송의 자손 나무가 세조릉이 있는 광릉숲에 심겨 진다.(사진:19일 국립수목원 광릉숲에 심겨지는 정이품송 후계목)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조선 세조의 능이 있는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 광릉숲에서 천연기념물 제103호 보은 속리산 정이품송의 후계목(後繼木) 기념식수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김찬 문화재청장 등 두 기관 관계자와 신준환 국립수목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정이품송은 세조가 속리산 법주사에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소나무 가지에 걸릴 것을 염려해 "연(輦) 걸린다"라고 말하자 스스로 가지를 번쩍 들어올려 가마를 무사히 통과하게 했고 이런 이유로 세조가 소나무에 정이품 벼슬을 내렸다고 해서 그 후 정이품송으로 불리게 됐다는 얘기가 전한다. 정이품송 후계목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지난 2002년 어미나무인 충북 보은의 서원리 소나무인 천연기념물 352호 정부인송에 정이품송을 인공수분 시킨 후 1년 뒤 씨앗을 받아 2004년부터 8년간
벚꽃놀이 시즌, 봄철 황사·꽃가루로 인한 안질환에 주의 꽃 놀이 가기 한참 좋은 날씨다. 살랑거리는 봄 바람은 콧노래를 부르며 아기자기한 피크닉 가방을 꾸리게 하고, 포근한 봄 기운은 가까운 들로 산으로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든다. 이처럼 완연한 봄 기운에 취해 여기 저기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 요즈음… 들뜬 마음을 잠시 가라 앉히고 꼼꼼히 체크해야 될 부분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봄철 외부환경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우리의 눈 건강이다. 봄은 안질환이 발생하기 참으로 쉬운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계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봄철 기승을 부리는 황사먼지와 꽃 가루는 안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 하겠다. 중국으로부터 편서풍을 타고 날아온 황사먼지는 결막의 염증을 유발함은 물론이고, 가려움 증상·충혈·통증 등과 함께 심하면 출혈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 같은 증상은 비교적 간단한 치료를 통해 회복될 수 있지만,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염증이 곪아 극단적으로는 실명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요구된다. 꽃 가루 역시 미세 황사먼지와 마찬가지로 가려움과 통증, 염증을 발생시켜 안질환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기 쉽다. 따라서 철저한 예방을 통해 꽃 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