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錦商船 드래곤보트대회 우승 興亞海運 준우승 영예 안아카누 부문 49개팀 드래곤보트 부문 46개 팀 참가 경기 가져 해양수산부장관배 제8회 전국카누 드래곤보트대회 성료돼 해양수산부장관배 제8회 전국카누 드래곤보트대회에서 드래곤보트 부문 경기에서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이 우승,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고려해운과 태영상선이 4~5위를 차지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이사)이 해양수산부의 후원으로 25일(토)~26일(일) 양일간 이촌한강공원 거북선나루터에서 개최된 ‘해양수산부장관배 제8회 전국카누·드래곤보트대회’에서 95개팀 중 46개팀이 참여한 드랜곤 보트 경기(사진)에서 8개팀의 해양부 업단체 부문경기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두었다.해양수산부, 대한드래곤보트협회,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 SEIKO, SK해운(주)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대회 1일차에는 초등부, 해수산단체부, 일반 대학부 경기가 진행되었고 2일차에는 중등부, 고등학생부 경기가 진행됐다. 전국 각 지역의 연맹 대원 및 청소년, 일반인들이 참여한 대회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여, 각 종목별 우승팀에게 해양수산부장관상과 트로피 및 상금이 지급됐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韓-러 물류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 10월 27일 「제1회 한․러 물류협력 포럼」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핵심 과제인 유라시아 복합물류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10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0여 명의 한․러 물류전문가들이 극동러시아 중심의 물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제1회 한․러 물류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류 분야에서 유라시아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유라시아를 하나의 대륙으로 연결하는 구상으로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유라시아 3대 이니셔티브(하나의 대륙, 창조의 대륙, 평화의 대륙)의 핵심내용 중 하나이다. 이번 ‘제1회 한․러 물류협력 포럼’은 유라시아 중 특히 동북아에서 신흥 물류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극동 러시아 지역과 물류협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극동러시아 비즈니스 환경과 전망, 물류․인프라 프로젝트, 신규 사업진출 전략 등 3개의 세부주제로 진행되며, 러시아 하원 교통상임위, 극동개발부, SUMMA 그룹 등의 주요 인사와 러시아 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 물류기업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
SK해운 한국가스공사 LNG선 2척 최종 낙찰 세계 최초 한국형 LNG 화물창 KC-1선형 2척 상용화 국내 최대 자원수송 전문선사인 SK해운이 한국가스공사 LNG선 입찰에서 Group A부문(KC-1선형) 2척에 대한 운영선사로 최종 선정됐다. SK해운은 2014년 10월 24일(금) 한국가스공사에서 열린 LNG선 6척에 대한 사업자 선정 최종 입찰에서 한국이 원천기술을 보유중인 LNG선 화물창(KC-1)을 탑재한 선형의 LNG선 2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KC-1선형 2척은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하여 오는 2017년부터 20년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사빈패스 LNG기지에서 한국으로 척당 매년 약 50만톤의 셰일가스 운송을 담당하게 된다. 관련 업계는, 그 동안 우리나라는 LNG선 세계 최대 선박 건조국임에도 불구하고 외국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화물창 원천기술에 막대한 로열티를 지불해 왔던 점을 지적하며, SK해운이 KC-1선형을 세계 최초 상용화하여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향후 국부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SK해운은 지난 2013년 국내 선사 최초로 국제 LNG선 입찰에 성공하여 Global Oil
2014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식 개최 22일 故 석두옥 김재곤님 흉상 헌정해 한국해기사협회(회장 임재택)는 10월 22일 오후 2시 부산 태종대 공원 내 「해기사 명예의 전당」에서 ‘2014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하고 올해 헌정인물로 선정된 故석두옥(1905~1993)님과 故 김재곤(1912~1994)님 두 분의 흉상을 헌정했다. 이날 헌정식에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서병규 청장을 비롯하여 한국해양대학교 이은방 해사대학장,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오신기 이사장, 부산항발전협의회 이승규 대표,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정영섭 회장을 비롯한 해운관련 기관·업계 관계자, 협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헌정식은 경과보고와 헌정인물 공적보고 후 임재택 회장의 헌정사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의 치사,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의 축사에 이어 흉상제막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해기사 협회 임재택 회장은 헌정사에서 “우리나라가 해운 세계 5위, 조선 세계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바다의 중요성을 알고 바다를 위해 일생을 바친 故 석두옥, 김재곤 님을 비롯한 훌륭한 선배 해기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
여수박람회장 국제 해양협력 중심지로 도약한다 2014 여수국제해양포럼 개최 개도국 등의 해양문제 해결책 논의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개발도상국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수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4 여수국제해양포럼’이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과 공동으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해양 분야의 국내외 고위 인사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2014 여수국제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국제해양포럼’은 ‘여수프로젝트’의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기후변화 대응 등 개발도상국과 태평양 군소 도서국의 해양 관련 쟁점들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여수프로젝트’는 우리 정부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 개최하는 과정에서 국제사회에 약속한 해양수산 분야의 개발도상국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과학기술과 교육을 지원하여 개도국 스스로 해양 분야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여수프로젝트와 함께 가는 희망의 세계 해양”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는 아노
폴라리스쉬핑㈜ 남아공 최초 합작 선사 설립해 사우스 아프리카 씨웨이즈 남아공에 설립 운영 연내 설립 남아공 국적의 국영선사로 운영된다 15일 남아공 대통령 합작선사설립추진 첫 언급 우리나라 국적 외항해운업체인 폴라리스쉬핑㈜이 올해 안에 50대50의 초기 자본 출자비율로 남아공에 합작 외항선사를 설립하는 쾌거를 거둘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적선사의 최초 남아공 진출의 이같은 현지 신설 합작 해운회사의 명칭은 가칭 '사우스 아프리카 씨웨이즈'(South Africa Seaways)로 정해졌다. 이 회사는 본사를 남아공에 설립하여 폴라리스쉬핑측에서 대표이사를 맡아, 남아공 국적의 국영선사(National Shipping Company)로 운영하게 된다. 폴라리스쉬핑㈜ 김완중 회장(사진)은 지난 2014년 9월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하여, 남아공 해운항만청‘South African Maritime Safety Authority’(SAMSA)와 합작 해운회사 설립과 관련하여 MOU를 체결하고, 이에 연내에 합작회사 설립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남아공 정부 및 관련 기관과 마무리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쉬핑은 남아공 최초의 합작 해운회사 설립을 계기로 남
한진해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내 운송부문 최우수 기업 인증 국적선사 최초 3년 연속 DJSI Korea 운송부문 편입 한진해운“앞으로도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속 가능경영 펼칠 것” 한진해운이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DJSI 시상식에서, 국적 선사로서는 유일하게 올해 DJSI Korea 국내 운송부문(Transportation) 최우수 기업으로 인증되는 영예를 안았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란 세계적으로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속 가능경영 지수로 기업의 재무적 성과, 사회 공헌,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기업의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 가능성을 측정한다.(사진:좌측부터 한진해운 이병호 경영관리본부장, 줄리아 코헤티고바(Julia Kochetygova, S&P Dow Jones Indices 총괄 책임 이사) 한진해운은 경영 성과를 비롯하여 ▲윤리/투명경영, ▲상생경영/사회공헌 ▲환경 및 녹색 경영 활동 ▲고객에 대한 의무와 책임 등을 담은 ‘지속 가능보고서’를 2006년부터 격년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회사의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화주 및 제반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다
지난달 부산서 출범한 해양금융종합센터 첫 결실 맺었다 수출입銀 현대重 선박 발주한 오션벌크 컨테이너社 1억7000만달러 제공 무보도 1억7000만달러 지원 예정 해양금융종합센터 출범 후 협업 통한 첫 공동지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현대중공업과 총 6억8000만달러 규모의 컨테이너선 8척을 구매 계약한 그리스 오션벌크 컨테이너(Oceanbulk Container)社에 1억7000만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한 선박금융은 지난달 29일 부산 BIFC에서 출범한 해양금융종합센터가 공동 지원에 나선 첫 사례다. 수은, 무보, 산은의 해양금융 조직과 인력이 집결한 부산 해양금융종합센터에서 협업을 통해 선박금융을 처음 제공한 것이다. 수은 관계자는 “수주물량 감소와 중국ㆍ일본과의 경쟁심화 등으로 국내 조선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해양금융종합센터는 앞으로 선박 수주지원을 위해 선제적인 금융 제공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수은과 외국계 상업은행은 각각 1억7000만달러와 1억4000만달러의 선박금융을 이번 컨테이너선 건조에 제공하고, 무보도 조만간 1억7000만
주한파나마 대사 한국외항해운업계와 관계증진위해 노력키로 부임 첫 방문지로 선주협회로 선택 해운업계와의 스킨쉽 강화 Ruben Eloy Arosemena Valdes 신임 주한 파나마 대사(사진 우측)는 10월 14일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를 방문했다. 이번 대사의 방문은 해운업계와의 관계 증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협회를 내방하여 파나마운하 확장공사, 중국 항비 감면 경과, 대사관 서비스 개선 등 협력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Arosemena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파나마는 한국을 매우 중요한 국가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외항해운업계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협회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고 취지를 설명하고, 파나마운하 확장공사 경과와 기존 파나마해운항만청의 필리핀 지역 사무소에서 이루어지던 선원면허 발급의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한국에 신규 사무소 설치 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사진 죄측)는 한국선대 중 40%가 파나마국적선이며, 한국 선사들이 파나마운하를 자주 이용한다면서, 파나마가 한국 해운에 매우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rosemena 대사는 포르투갈과 싱가포르 기업이 현재 파마나 항만 운영자로 참
해군 제대군인 외항선원으로 제2의 인생 시작 선주협회 해군 해양수산부와 협력하여 상생발전방안 모색 해군 제대군인 11명이 외항상선 선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해군 본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해군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외항해운업계 취업을 지원하여 11명(해기사 5명, 부원 6명)의 해군 전역자들이 외항해운업계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 이처럼 민⦁관⦁군이 앞장서서 해군 제대군인의 취업지원을 주도한 이유는 ‘배는 있는데 선원이 없다’고 할 정도로 한국인 선원수급 불균형의 문제 때문이다. 작년에 취업한 해기사(항해⦁기관사)의 20%, 부원의 82%가 외국인이었다. 민⦁관⦁군은 동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해군 전역자의 안정적 사회 복귀를 도우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해운업계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해운업계는 전역간부 상선 운항⦁적응 직무교육, 항해실습, 취업에 이르는 일련의 맞춤형 직무교육 과정을 개설하였고, 지난 5월 19일 전역장교 6명과 부사관 6명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입소했다. 제1차 맞춤형 직무교육은 해기사 과정(장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