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CT PEX 2 서비스로 자리잡다 BNCT는 13일 MV HAMMONIA CALABRIA호의첫입항과 함께CMA CGM의 PEX 2 서비스가 BNCT에 기항하면서 컨터미널로 자리를 구축했다. 이는 CMA CGM가남중국에서카리브해주요항만(파나마, 자메이카, 트리니다드)까지 운송시간을 개선하려는 방안의 일환으로, 이를위해 CMA CGM은 최근 아시아와 남미를 연결하는 PEX 서비스의 운항일정을 변경한것이다. BNCT는 CMA CGM의 지속적인 성장과 아시아-남미항로 강화계획을 지원하게 된것을 자랑스럽게여기고있다. 현재 한창 진행중인 BNCT의확장계획이완료되는내년 5월이면 BNCT는 STS 크레인 3기를 비롯한 추가장비와 야드확장이 운영에 들어가는데, 이로써 BNCT는 고객선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추가처리능력과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된다.
제5회 국제물류사 자격시험 29일에 시행예정 한국국제물류사협회(회장 구교훈)는 오는 11월 29일(토)에 ‘제5회 국제물류사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했다. 구회장은 2010년9월 창립한 한국국제물류사협회는 지금까지 4회에 걸쳐 ‘국제물류사 자격시험’을 시행하였으며 이번 제5회 시험에 관한 상세한 공고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www.kiclca.or.kr) 구교훈 협회장(물류학박사)은 “2011년 이미 우리나라의 무역규모가 1조 달러에 달한 이후 지속적으로 무역교역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캐나다와 한국간의 FTA 체결서명 등 FTA 체결의 확대로 인한 무역과 국제물류산업의 중추적 실무를 담당할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할 전문물류인력이 바로 ‘국제물류사’이며 ”국제물류사자격증은 물류관리사, 관세사, 국제무역사, 무역영어1급 자격증을 모두 아우르고 있어 기존 물류관련 자격시험과 차별되는 특징을 갖는 국제무역물류의 민간등록전문자격증”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구회장은 국제물류사가 단순한 자격증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화주기업이나 물류기업이 필요로 하는 무역과 국제물류 실무 수행에 적합한 국제물류전문인력을 양성하기
한국선주협회 선박안전 포스터 제작 배포 최고경영층과 함께 방선활동으로 선상 안전문화 정착 노력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내안전수칙을 주제로 선박안전 포스터를 제작하여 전 회원사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한 선박안전 포스터는 도선사 승선시 항해안전과 구명정 비상훈련에 관한 안전수칙을 삽화로 제작, 육・해상 직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주협회는 그 동안 협회에서 제작한 선박안전 포스터로 2012년 한진해운, 2013년 흥아해운, 현대상선의 최고경영층 및 해양수산부와 함께 민관 합동 방선점검을 지속 추진해 왔다. 매년 민관 합동 방선점검을 통해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지켜지는데 있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통해 육상관리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왔다. 또한, 방선활동은 최고경영층이 직접 현장에 직접 방문, 선원들의 노고를 독려함으로써 선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큰 힘이 되었다. 선주협회는 10월 말에도 선사 최고경영층과의 방선점검을 시행하여 선상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제 114회 KMI 해양정책포럼 개최한다 10월14일 제주 그랜드호텔 크리스탈홀 제주 해양수산업계의 성장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과 오는 10월 14일(화)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제주지역 내 해양수산 관련 업계/연구계/학계 CEO 및 관련 전문가 100여명 참석하는 제 114회 「KMI 해양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에서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크루즈포럼 개최, 해양산업육성 종합계획 수립 추진 등 ‘해양’을 미래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탈바꿈시키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 해양산업의 비전과 추진전략,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성귀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주발전연구원의 엄상근 박사가 ‘제주 해양산업 비전 및 육성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홍장원 박사가 ‘제주 해양관광산업 발전방안’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984년부터 해양수산계 CEO 및 관계 전문가 간 상호 정보제공 및 교류협력의 장 마련을 통해 국가 해양수산 정책수립과 산업
현대중공업 고강도 개혁 나선다 전 임원 사직서 제출 재신임 받기로 관리직 대폭 축소하여 생산-영업 전진 배치 줄일 수 있는 것은 모두 줄여 비용절감 공정혁신 및 제도개선 전담팀 구성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한 현대중공업이 경영위기에 대한 책임과 위기극복을 위해 전 임원 사직서 제출이라는 고강도 개혁작업에 착수했다. 12일(일) 오전 본부장 회의를 긴급 소집한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은 이같은 뜻을 본부장들에게 전하고, 회사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조직개편을 주문했다. 새로운 조직에 필요한 임원들은 재신임을 통해 중용하고, 임원인사를 조기 실시하여 능력있는 부장급을 조직의 리더로 발탁, 젊고 역동적으로 변모시켜나갈 것이라는 뜻도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도 포함된다. 권오갑 사장은 “지금 우리는 우리의 현실을 직시해야 하며, 강도 높은 개혁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하고, “우리 회사를 바라보고 있는 많은 국민들과 국내외 고객, 주주들을 생각해 분명한 개혁 청사진을 갖고 책임감 있게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중공업은 권오갑 사장 취임이후, 임단협 마무리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총력을 기울였으나, 노조가
선협 도선사협회 K P&I 합동 장보고팀 창단됐다 드래곤보트대회 참가위해 3개 단체 연합팀 결성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0월 25일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한국선주협회·해양소년단연맹 등 3개 단체가 주최하는 제8회 전국 카누 드래곤보트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도선사협회(회장 나종팔),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이경재)과 연합하여 ‘장보고’팀을 결성키로 했다. 이들 3개 단체는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해양레포츠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연합하여 팀을 구성하게 되었다. 장보고팀은 선주협회 6명, 도선사협회 4명, 선주상호보험조합 4명 등 14명의 선수단으로 구성하고, 10월 7일 한강 거북선 나루터에서 창단함과 동시에, 매주 2∼3회의 강도 높은 드래곤보트 훈련을 통해 대회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고려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흥아해운, 우성IB, 태영상선, 선주협회 연합팀 등7팀이 참가하여 레이스를 펼친다.
해양수산개발원 제 8차 CEO 초청 해운시황세미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은 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 8차 CEO초청 해운시황세미나를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운시장 전망과 에너지 이슈라는 주제로 에너지 경제연구원의 국제 에너지시장 전망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해운시장 전망의 발표 후, 정부, 해운업계 CEO, 유관 업계 최고경영자,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고 교류했다. ] 에너지 경제연구원의 이호무 박사는 “북미 셰일가스개발 현황과 미래 에너지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KMI 해운해사본부 김우호 본부장은 선종별 해운시장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발표하고 에너지 이슈와 각 이슈에 대한 국내 해운사들의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호무 박사는 미국발 셰일가스 붐이 국제 가스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지만, 지역별로는 각기 다른 파급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러시아의 경우 유럽시장에 대한 지배력 약화로 아시아 시장을 대체시장으로 공략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유럽은 가스 수요가 급감할 것이라 전망하였다. 우리나라는 가스 수요가 크게 늘어나지 않을 전망이지만, 아시아 거래시장 활성화에 대응하기 위해 싱가포르, 중국, 일본의 움직임에 따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고위 임원진 인천항 방문 항만-공항 연계한 Sea & Air 복합화물운송체계 벤치마킹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평가받고 있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의 고위 임원진이 인천항을 방문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창이국제공항 펑준핑(FENG JUN PING) 副부사장(Assistance Vice President) 일행 4명이 6일 오전 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설명= 6일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펑준핑 부부사장(사진 왼쪽 줄, 앞에서부터 두 번째) 일행이 인천항만공사 마케팅팀 관계자들로부터 인천항의 Sea & Air 복합운송화물 처리 현황을 청취한 뒤 양항의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또, 이들은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ㆍThe International Air Cargo Association)가 주관한‘2014 TIACA 항공화물포럼 및 전시회’(TIACA ACF & EXPOSITION)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으며, IPA에는 인천항에서 처리하고 있는 Sea & Air 화물 처리 현황을 청취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위동항운유한공사 최장현 사장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 선정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 최장현 사장이‘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에 선정되었다. 위동항운은 10월 1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중앙일보 주최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 선정행사에서 최장현 사장이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JTBC,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는 한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를 선정하여 그 경영이념 및 가치관을 널리 알림으로써 참다운 한국형 리더의 지표로 삼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최장현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경영체제를 정착시키고, 서비스 차별화, 고급화 전략으로 카페리 여객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였으며, 해상운송에 국한하던 카페리 화물운송에 내륙운송 네트워크를 접목한 복합운송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 범위와 시장을 확대하는 등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금융위기와 긴 해운불황 속에서도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해 온 최장현 사장은 위동의 사
해안순환도로인 남항대교~부산항대교간 도로 개통하다 4년9개월만에 도심지내 교통 완화, 물류비용 감소 예상 부산시 건설본부(본부장 김종철)는 10월 7일 자정(오전 0시)부터 남항대교~부산항대교를 연결하는 영도연결(고가)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남항대교와 부산항대교를 연결하는 영도연결도로 건설공사는 2007년 7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2010년 보상 건물 철거 완료하고 본 공사는 2011년에 착공해 4년 9개월 만에 고가도로 공사가 마무리 되어 통행이 가능하게 됐다. 항만배후도로는 부산신항과 북항의 광역배후수송망계획의 일환으로 광안대로~신선로~부산항대교~영도연결도로~남항대교~천마터널~감천항배후도로~ 을숙도대교~신호대교~녹산공단로~부산신항으로 연결되는 도로로서 남항대교(2008년 8월), 을숙도대교(2010년 1월), 부산항대교(2014년 5월)를 개통했으며, 이번에 영도연결도로(2014.10.7)를 개통하게 됐다. 영도연결도로는 당초 2013년 12월 개통계획이였으나, 고가차도를 반대하는 장기 민원으로 1년 6개월 간 정상적인 공사를 시행하지 못했으며, 2007년부터 시행한 실시설계시에도 민원으로 2년 간 실시설계가 지연되는 등의 어려움 속에 공사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