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투병 협력사 직원에 헌혈증 기증 급성 백혈병 진단 협력사 직원에 헌혈증 300매 기증 CJ대한통운이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협력사 직원의 치료를 돕고자 헌혈증을 기증했다. 지난 2007년부터 CJ대한통운 택배 옥천허브터미널의 협력사 소속 현장관리자인 조장으로 일해온 김 모씨(36)는 최근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입원하게 됐다. 병원 등에 따르면 백혈병은 치료를 위해 많은 수혈이 필요하며, 이 때문에 백혈병 환자 후원의 가장 좋은 방법이 헌혈증 기증이다. CJ대한통운 옥천허브터미널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은 7년여 동안 한결같이 성실한 모습을 보여온 김 씨에게 불현듯 닥친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헌혈을 통해 100여매의 헌혈증을 전달했다. 그러나 치료를 위해 더 많은 헌혈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회사 역시 이 소식을 접하고 매년 정기적인 임직원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 300매를 김 씨의 치료를 위해 기증하게 됐다. 한편 CJ대한통운과 업무관계를 맺어왔던 아름다운 가게 대전점에서도 김 씨의 안타까운 상황을 알게 돼 헌혈증 100매를 기증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협력사와 회사는 운명을 같이 하는 공동체이자 가족이기 때문에 헌혈증을 기증하게
SK해운 자회사 SK B&T 지분 45% 매각한다 SK B&T 지분 45%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 국내 최대의 자원 수송 전문 선사인 SK해운이 벙커링(해상급유) 사업을 하는 자회사 SK B&T 지분 일부를 매각하여 재무구조를 개선한다. SK해운은 그 동안 추진해 오던 재무 구조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보유중인 SK B&T 지분 100% 가운데 45%를 산업은행PE와 도미누스에 8천100만달러(약 824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하여 이번 달 말까지 모든 매각 절차를 완료하기로 했다. (사진:SK해운이 운항하고 있는 유조선) SK해운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선제적 유동성 확보뿐만 아니라 부채비율이 상당히 감소되어 재무구조 개선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 B&T는 원양어선 선단 등을 대상으로 선박 운항에 필요한 연료유를 해상에서 공급하는 벙커링 사업을 하는 업체로, 1987년 벙커링 사업을 개시한 이후, 안정적인 실적과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2000년 이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SK해운의 지난 1분기 영업실적은 영업이익 316억원, 당기순이익 2
船主協 청해부대의 효율적인 부대 운영 방안 건의 해군전력손실 최소화 임무기간 1년으로 연장해야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6월 13일 현행 청해부대의 6개월 단위의 임무를 효율적인 부대운영을 위해 1년으로 연장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우리나라 선원과 선박을 보호하는 청해부대 16진(문무대왕함)이 지난달 15일 출항했다. 이번에 파병되는 문무대왕함은 파병기간 중 미국, 영국, 호주 등으로 구성된 연합해군의 대해적작전 부대(CTF-151) 기함역할을 수행하며, 부대의 지휘관은 우리나라 조영주 준장이 맡게 되었다. 조영주 준장은 현지 출발 전 선주협회와의 업무협의에서 해적이 공격하면 청해부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 까지 해적 피랍을 지연시켜주는 선원대피처의 설치와 민간 무장보안요원의 탑승을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 소말리아 해적은 과거 대비 해적활동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정예화・흉포화 되어 여전히 피랍 위험성이 높다. 특히, 올들어 1분기 소말리아 해적 공격 건수는 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건이 증가했다. 현재 아덴만 해역은 해적공격시 연합해군 함정과 헬기 등이 현장에 급파되어 구출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향후 통일에 대비한 해운산업 나아 갈 방향 모색한다 통일한국 수출입 물동량 해상물동량 선박수요량 예측도한국선주협회 11일 해운산업 통일 준비 연구용역착수해 남북 통일을 대비한외항 해운산업에 대한 실태 파악과 더불어 격차해소에 따른 대책 방안이 모색된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통일을 대비하여 해운산업의 단계적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에 '해운산업 통일 준비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6월11일 협회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기획재정부를 비롯하여 통일부, 정책금융공사, 수출입은행, 통일연구원, 국토연구원, 해운업계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해운업계의 통일준비 연구용역이 시의적절하며 국가경제 발전에 필요한 연구과제로 평가했다. 연구책임자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실장은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선 우선 북한 해운에 대한 정확한 실사를 거쳐 북한과의 해운산업 격차를 파악하여, 남북한간 해운분야 격차 해소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남과 북의 통일과정에서 해운분야도 통합이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통합 방식과 절차, 추진주체 등에 대한 세부적인 전략 수립
현대상선 협력사 간담회 개최 안전이 곧 동반성장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 개최 전국 50여개 협력사 60여명 참석 지난해 협력사 항만 인명사고 ‘0’(제로) 달성...안전문화 정착이 최우선 현대상선이 최근 현대상선 사옥에서 제4회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 50여개 협력사에서 6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우수협력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시황 브리핑, 전년도 실적보고, 사고 사례 분석 등을 통해 협력사들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사진:현대상선 임직원과 협력사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선박 및 항만 안전관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이밖에도 비용 절감 방안, 서비스 질 향상 방안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협력업체들은 대부분 선박의 안전과 관련 있는 회사들로 선박의 화물을 고정시키는 고박업체, 화물의 품질이나 상태를 점검하는 검정업체, 화물의 수량 및 위치를 검사하는 검수업체 등과 화물을 내리고 싣는 하역업체
한진해운 중국 서비스 무역 공헌상 수상 상해 지역 대외 무역 발전에 기여 한진해운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욱 인정받는 글로벌 선사가 될 것” 한진해운(대표 석태수/www.hanjin.com)이 중국 상해 푸동 정부로부터 ‘서비스 무역 공헌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푸동 지역 대외 무역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고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한진해운은 HP, 디즈니 등과 함께 10대 서비스 무역 공헌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26일(월), ‘푸동 신구 무역 편리화 추진 대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상해시 부시장 저우버(Zhou Bo), 푸동신구 구청장 순지워이(Sun ji wei)를 포함하여 정부,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진해운은 2013년 상해 지역에서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 46.7만 TEU, 매출액 6.7억 불(USD)을 달성하였으며, 이번 서비스 무역 공헌상을 수상한 10대 기업 중 중국 선사를 제외한 글로벌 선사로는 한진해운이 유일하다. 한진해운은 “세계 경제 중심국인 중국의 대외 무역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 세계 무역 활동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알파라발 친환경 선박 배기가스 정화시스템 계약 체결핀 라인과 2015년 초까지 4척에 순차적으로 설치 예정 열교환기, 원심분리기 및 유체이송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알파라발이 유럽 주요 로로(Ro-Ro)선 선사인 핀라인(Finnlines Plc)사와 배기 가스정화시스템(제품명 Alfa Laval PureSOx)의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번계약은 4대의 배기가스 정화시스템 공급건으로, 설치후쉽게 Hybrid type으로 전환 가능하도록 적용된 Open loop type의 배기가스정화시스템으로 2014년말부터 2015년초까지 4척의 선박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알파라발그룹의 회장이자 CEO인라스렌스트룀(Lars Renström) 씨는 “이번 계약건은 신규선박 또는 수리선박에 적용 가능한 알파라발배 기가스정화시스템이 선박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을 절감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좋은 예입”라고 말했다. 황산화물 배출을 규제하는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협약은 신규 건조선박을 비롯한 운영중인 모든 선박에 적용된다. 그리고 이 협약은 특정구역을 배기가스 배출규제지역(ECA-Em
한진해운 1분기 매출액 2조 1541억 원 달성했다 컨 수송량 증가 연료비 절감으로 영업손실 622억 원 축소 적극 운임회복 노력 원가 절감으로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한진해운은 15일 매출액 2조 1,541억 원, 영업손실 622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4년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 했다. 매출액은 수송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컨테이너 운임단가 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7.6% 감소한 2조 1,541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수익성에 있어서는 매출원가 중 연료 사용량 및 연료 구매단가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15.1% 감소 및 5.2% 하락으로 총 연료비는 전년동기대비 21.4% 절감됨에 따라 영업손실은 전년동기대비 37.2% 축소된 622억 원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부문은 수송량이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했으나 운임단가는 전년동기대비 2.0% 하락하여 컨테이너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4% 감소한 1조 9,250억 원을 기록하였고, 연료비 23.1% 절감에도 불구하고 비수기 동안 수요 감소로 영업손실은 358억 원을 기록하였으나 손실폭은 전년동기대비 49.3% 크게 개선됐다. 벌크 부문에서는 운임단가가 전년동기대비 5.8% 상승한 반면 수
SK해운매출액 6302억원 영업이익 316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 흑자 달성 SK해운은 13일 매출액 6,302억원, 영업이익 316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 등 ‘14년도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0억원 이상 개선된 316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이는‘13년 연간 영업이익 124억원보다도 대폭 개선된 것이다. 이와 같은 실적호전은 타경쟁사 대비 높은 비중의 장기수송계약과 해상급유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구조와 ‘10년 이후 신규 투자한 선박의 원가경쟁력 개선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13년 하반기부터 ‘14년 1분기까지 상승세를 보인 원유선 및 건화물선 해운시황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당기순이익 달성으로, 동사는 ‘12년 1분기 이후 8분기 만에 분기 기준 당기순손익 흑자달성에 성공하였다. SK해운에 의하면 싱가포르 및 유럽 현지법인의 실적 또한, ‘13년 연간 당기순이익 달성에 이어 ‘1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영업상황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동사는 최근 해운업계의 공통 과제인 부채비율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고려해운 신규 피더서비스 부산신항에 기항하다 BNCT는 최근 고려해운이 신규 개시한 JSS2 서비스가 입항함에 따라 12개의 고려해운 서비스가 기항하게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서비스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려해운의 JSS2 서비스는 부산과 일본 센다이를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BNCT는 현재 진행중인 2단계 확장공사가 완료되는 2015년 3월경에는 연간 처리능력이 70만 TEU 증가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향후 부산항의피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