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I Club 필리핀 국가노동위원회(NLRC)의 인정보험자 지위 획득 한국선주상호보험(Korea P&I)이 Non-IG Club으로서는 세계최초로 필리핀 노동고용부 (Department of Labor and Employment) 산하 국가노동위원회 (The National Labor Relations Commission, NLRC)의 인정보험자 지위를 획득했다. NLRC는 2014년 3월 NLRC 위원회 전체 회의를 소집하여 24인 위원 전체의 만장일치로 Korea P&I Club의 재정보증서(“Letter of Guarantee(LOU)”)를 인정하는 결의서를 채택 하였는데, 이는 NLRC가 2008년 위원회 전체회의로써 IG Club의 LOU를 인정한 이래 최초로 인정된 사례가 된 것이다. 그간 Korea P&I Club은 회원사의 필리핀 선원사고 소송과 관련 NLRC 항소심 진행을 위해 현금 공탁에 따르는 다소 복잡한 절차를 거쳤어야 했으나, 이번 NLRC의 만장일치 결의로 국제 P&I Club과 동일하게 현금공탁 대신 LOU 제공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NLRC의 이번 결의는 2008년 IG Clu
創刊 8주년특집:현대重그룹 안전경영 쇄신 종합대책 수립 그룹 사장단 회의 가져, 안전경영 위해 총 3천억원 투입키로 현대重, 전사 안전결의대회 갖고, 이달 외부기관 종합진단 받기로 협력사 안전요원 2배 확대, 합동 점검반 운영 계획 현대중공업그룹이 각 계열사의 안전경영 쇄신을 위한 종합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개선대책회의를 가졌다고 13일(화)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재성 대표이사 회장은 “그룹의 안전경영 현황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와 근본적인 안전경영 체질 개선을 통해 재해 없는 일터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은 총 3천억원의 예산을 안전경영에 투입, 각 사별 재해 위험요인과 예방대책들을 재점검하고 보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이달 중 외부기관인 안전보건공단의 종합진단을 통해 회사의 안전경영체제에 대한 전면적이고 심도 깊은
創刊 8주년특집:팬오션 9개월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 2013년 6월 회생절차 신청 이후 처음 신뢰 기틀 경영정상화 향한 첫 걸음 내딛어 팬오션이 5월 8일 1분기 매출 3,499억원, 영업이익 497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반기 이후 약 3년만에 일궈낸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이다. 지난 2013년 6월 회생절차 신청 이후, 불안정한 해운시황 하에서 9개월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해 순조롭게 회생계획안을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팬오션은 올해 1월 사명변경을 단행하며 내실경영을 통해 그 간의 부실을 털어내고 ‘새로운 팬오션’으로 재도약 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인가된 회생계획안에 의거한 원가 절감 및 자산 매각 등의 자구책 시행과 영업 재개 노력을 통해 회사 신뢰도 회복을 위한 내실경영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영업이익 흑자’라는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팬오션은 고유가, 선복공급과잉 및 물동량 감소 등의 전반적인 해운시황 침체로 지난해 법정관리에 돌입했으나, 기존 대형화주와의 장기계약 유지를 기반으로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전력 등을 포함한 국내외 대형화주들과의 점진적인 영업 재개 및 확대를
연비절감 솔루션 e네비게이션의 실질적 도입 제3회 디지털쉽코리아컨퍼런스 개최 올해로 제3회 연례행사로자리잡은 디지털쉽코리아컨퍼런스&전시회가 2014년 5월 27 - 28일 부산 벡스코에서개최된다. 조선해양정보통신 분야 세계 최강의 미디어로 영국 런던에 소재하는 디지털쉽은 독일 함부르크, 노르웨이 베르겐, 그리스 아테네, 키프러스, 싱가폴, 일본 도쿄 등 전세계 7개 해양강국에서 연례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본 한국 행사를 통해 국내 선사, 조선사, 선박및선원관리사들에게최첨단 기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아울러 200-250명의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이 네트워킹을통해향후파트너쉽 및 기술협력을도모할수있는기회를함께제공한다. 지난 2012년 10월 개최된 제 2회 행사에는한진해운, 창명해운, KSS해운, 대아해운, 동아탱커, 동진해운, 경일해운,경양해운, 시도상선,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현대상선, 해영선박, 남성해운, 마르코폴로마린,성우마린, 삼성중공업,신창해운, 장금상선, SK에스엠, 한진에스엠, SPP 조선, STX마린서비스, STX조선해양, KLCSM 등 국내 주요 선사와 중대형 조선사의 IT 전문가들을 포함한 총 210여명이
현대상선 미국 타깃社로부터 최우수 파트너선사 선정 2009년부터 5년 연속 올해 최우수 물류기업 최우수 파트터 선사 등 선정 고객 최우선주의의 결실 글로벌 최고의 서비스 우수성 입증 현대상선이 미국의 세계적인 유통기업 타깃(Target)社로부터 ‘Outstanding Partnership 2013(2013 최우수 파트너선사)’을 수상했다. 타깃社는 매년 해상운송부문에서 최우수 서비스 선사 한 곳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현대상선이 ‘Outstanding Partnership 2013’에 선정됐다. 현대상선은 2009년에도 ‘Outstanding Partnership’(최우수 파트너선사) 선정된 바 있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Provider of the year’(올해 최우수 물류기업)로 선정되는 등 타깃社로부터 5년 연속 수상의영예를 안았다. 타깃社는 2013년 美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미국 내 500대기업 중 36위에 오른 글로벌 대표적 유통기업으로서 매년 400여개 물류관련 협력업체의 서비스를 심사해 우수기업에게 시상해오고 있다. 현대상선은 운항 정시성, 선적서류 정확성, 화물 운송시간, 터미널 운영효율성, 전자문서교환(EDI
속보68:해양부 서울사무소 임대 관리비 지급됐다 의혹 우려 감안 해운빌딩 서울사무소 이전 추진해 배임수재 해운조합 사업본부장 체포 지부장 등구속 29일 선주협 해양산업총연합회 로비정황 압수수색 인천지검 세월호 침몰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이 30일 한국해운조합이 해운사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고모 사업본부장을 체포해 조사 중인 가운데 선주협회와 해양산업총연합회 등이 소재하고 있는 해운빌딩 사무실을 29일 전격 압수수색했다. 그러나 선주협회가 소유하여 입주하고 있는 이 해운빌딩 내의 해양부 서울사무소에 대해서는 해양부가 선주협회에 매월 임대료와 관리비가 매월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게와 관련기관에 따르면 검찰은 30일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고 본부장의 신병을 확보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해운조합 본사 사무실과 인천 중구 연안여객터미널 내 위치한 인천지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전후해 내부 문건을 파기한 혐의(증거인멸)로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장과 팀장급 직원등 2명을 지난 29일 구속했다. 검찰은 아울러 고 본부장에 대한 조사결과를 검토한 뒤
創刊 8주년특집:4월 해운업 업황 BSI 하락 해운업 업황 BSI, 하락 전환하며 65(전월비-5)를 기록했다. 컨테이너 부문은 ‘13년 8월 조사 이후 처음으로 100이상인 108(전월비+16)을 기록, 업황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기업의 수가 나빠졌다고 응답한 기업의 수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조선 부문은 4개월 만에 상승하며 72(전월비+6)을 기록, 하지만 100이하로 업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의 수가 더 많다. 건화물 부문은 55(전월비-15)를 기록, 업황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지배적이며 채산성, 자금사정, 매출액 BSI 모두 하락 전환됐다. 반면 컨테이너 부문은 자금사정(92)을 제외한 채산성과 매출 BSI가 각각 123(전월비-23), 138(전월비-16)을 기록하며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다. 2014년 5월, 해운업 업황, 채산성, 자금사정, 매출 BSI 전 항목 상승 기대되며, 특히 컨테이너(업종별) 부문은 전 항목이 100이상(업황(131), 채산성(115), 자금사정(115), 매출(146))을 기록, 컨테이너 부문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기업은 경영애로 요인으로 자금부족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가장 크게 지목했다.
속보:현대상선 LNG 운송사업부문 최종 매각 1조원에 LNG 운송사업부문 최종 매각 부채비율 600% 이상 개선 효과 자구안 발표 후 4개월 만에 2조원 수준 자구안 이행시장 신뢰회복 기대 현대상선은 IMM 컨소시엄(IMM프라이빗에쿼티, IMM 인베스트먼트)과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을 위한 본 계약을 30일 저녁 체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현대상선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은 마무리 되는 것이다. 현대상선은 지난 2월 IMM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바 있고, 이후 2달여 동안 실사를 거쳐 30일 최종계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이사회를 열어 이를 승인할 예정이다. (사진:현대상선은 30일 IMM컨소시엄과 LNG 사업부문 매각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국적 LNG선 1호인 현대유토피아호)매각 방식은 현대상선과 아이기스원(IMM 컨소시엄이 설립한 투자목적회사)이 신설 LNG 운송사업회사인 현대엘엔지해운주식회사를 설립한 후 현대상선이 운영 중인 총 8척의 LNG선과 지분사가 운영중인 2척의 LNG선에 대한 보유 지분, 인력 등을 총 1조원(부채 포함한 자산기준)에 이 회사로 매각한다. 이후 새로운 법인은 현대상선에게 LNG 운송부문 매각 대가로 5,00
創刊 8주년특집:SK해운 원화 사모사채 발행 성공 SK해운이 지난 4월 18일 3년 만기, 원화 사모사채 300억원을 발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SK해운은 이번 사모사채 발행 용도는 5월 만기 예정인 공모사채 일부를 차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SK해운의 사모사채 발행은 해운업종에 대한 우려가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3년 만기 사채를 투자자로부터 직접 확보했다는 점에서 SK해운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재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같이 최근 해운업종에 대한 투지심리가 악화된 가운데에서도 SK해운이 사모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종 다각화 및 장기운송계약으로 인한 사업안정성, 최근 해운시황개선 추세에 따른 영업실적향상 전망 그리고 충분한 유동성 확보 등이 인정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SK해운에 따르면 원가가 보상되는 장기수송계약에 투입되는 고가의 선박투자로 인해 장부상 부채비율이 높아 보이는 측면이 있다면서 시장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차입보다는 다양한 방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모사채 발행 규모도 이러한 차원에서 5월 공모사채 만기 규모와는 별개로 전략적으로 추진하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