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8주년특집:韓中 국제택배 12시간 이상 빨라진다 CJ대한통운-중국 위엔통 글로벌 사업 MOU 한중 전국 단위 네트워크 보유업체 간 최초 제휴 중국 알리바바, 타오바오 등 전자상거래 상품 주문시 더 안전하고 빠른 배송 가능 CJ대한통운은 중국 3대 대형 택배사 중 하나인 위엔통수디(圆通速递, 이하 위엔통)와 ‘글로벌 사업 협력 추진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집배송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중 기업 간의 제휴는 이번이 처음이다. CJ대한통운과 위엔통은 △한-중 국내 택배배송 네트워크 공유 △한-중 전자상거래 상품 배송 서비스 공동 개발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CJ대한통운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한 사업확대 등을 협업하기로 했으며, 먼저 한-중 간의 국제특송 서비스를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중국 국제택배의 경우 주요도시 대부분에 다음날 도착이 가능하며, 내륙 서부지역은 4일 이내에 배송이 가능하게 됐다. 중국->한국의 경우에는 이틀 내에 국내 전국 배송이 가능한 등 한-중 간 국제택배 소요시간이 기존 대비 12시간 이상 단축되면서 더욱 빠르고
創刊 8주년특집:국내 금융권 해운인식 전환이 화급하다 船協 해운 금융업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해운보증기구 설립 논의 해운위기 극복방안 협의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해운업계와 금융업계의 상시 협의채널 구축을 통한 해운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바람직한 해운보증기구 설립에 관한 논의를 위해 4월 11일, 12일 양일간 제주에서‘2014년 상반기 해운금융업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운과 금융업계간 협력관계 증진 및 상호 관심사항 협의를 통한 공동발전 도모를 위해 2010년 처음 시작되어 여섯 번째 개최된 것으로, 금융권의 해운산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상호이해를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이 간담회에서는 한국선주협회의 김영무 전무가 한국 해운금융의 올바른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해운보증기구와 관련하여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임창현 사무관이 해운보증기구 설립방안 및 향후계획에 대해 그리고 KDB산업은행 현용석 팀장이 Tonnage Bank 운영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각각했다. 또,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양창호 교수가 해운산업의 특정과 발
KIFFA 제18회 중국지역 산업시찰 행사 실시 중국 양산항 상해 소주 항주 등 시찰 예정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영남)에서는 회원사소속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외국의 물류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외 물류산업 시찰행사를 올해에는 중국 양산항을 비롯하여 상해, 소주, 항주 등의 여정으로 6월 11일(수)부터 6월 14일(토)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KIFFA에서 실시하는 해외산업시찰행사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행사로서 지난해에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오사카항, 교토, 고베 등의 산업시설을 시찰하는 등 회원사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행사 여정은 6월 11일 인천공항에서 동방항공을 이용하여 상해 푸동 공항에 도착하여, 도착 미팅 후 양산항 견학을 시작으로 상해 및 항주 등을 방문하고 소주를 거쳐 마지막 날인 6월 14일 상해로 돌아와 동방항공을 이용하여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 행사는 KIFFA에서 주관하며 뉴원방관광에서 후원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가을 원하는 회원사는 협회(Tel.02-733-8000, 김선규 대리)로 연락하기 바라며 신청
알파라발 해양 펌프 시스템 공급업체인 프랑크몬 주식회사 인수 열교환기, 원심분리기 및 유체 이송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알파라발이 marine and offshore 용 펌프 제조업체인 프랑크몬 주식회사 (Frank Mohn AS)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알파라발은 해양 유체 이송 산업 분야를 강화하고 나아가 선박 기자재 및 offshore oil & gas 산업의 선두 공급 언체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크몬 (Frank Mohn AS)는 지난 수년 간 우리가 밀접하게 지켜봐 온 훌륭한 회사입니다. 매우 유능한 직원들과 품질 높은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고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서 업계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알파라발 그룹의 회장이자 CEO 인 라스 렌트스롬 (LarsRenström)이 이와 같이 말했다. 알파라발과 프랑크몬 (Frank Mohn AS)의 이번 결합은 고객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제품 및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선박 및 해양 석유 가스 생산 설비에 필수적인 시스템 제공업체로써 선두 자리를 더욱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알파라발은 지속적인
현대상선 조직 개편으로 비용 줄이고 생산성 높였다 국내외 조직 슬림화 효율성 높이고 해외조직 통폐합으로 380만불 비용 절감 현대상선이 국내외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함으로써 비용절감은 물론 조직의 효율성도 높인다는 전략이다.현대상선의 이번 국내외 조직개편은 지난해 12월 현대그룹이 발표한 3조3,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의 일환으로 LNG 운송사업 부문 매각 진행 등 발 빠른 자구안 실행으로 총 1조6천100억원의 자구실적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 것이다. 우선 현대상선은 10일 국내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기존 국내조직 3부문 13본부 2담당 1지사를 총 7총괄 2센터로 조직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로 운영되던 4개의 해외본부도 영업총괄 산하로 배치했다. 이렇게 되면 기존 CEO 산하에 있던 기획·지원부문, 컨테이너사업부문, 벌크사업부문 등 3개의 부문과 본부는 폐지되고 기능중심의 7개의 총괄과 2센터가 신설된다. 현대상선은 이렇게 조직을 슬림화시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7개의 총괄에는 혁신/전략총괄을 신설해 회사의 수익개선을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운영총괄을 별도 조직화 하여 전사적
크루즈선서 공연하는 연예인은 선원 아니다 해양부 선원법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국제협약 이행 예선업 규제완화위한 조치도 선원의 자격이 구체화되고 선박조리사 자격이 신설되는 등 선원법시행령이 바뀐다. 정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2006 해사노동협약’ 이행을 위해 선원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예선업에 대한 규제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선원법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 시행령은 선원이 아닌 사람을 구체화했다. 특히, 초빙 연예인을 선원에서 제외해 다양한 직종이 근무하는 크루즈선에서 선원법이 적용되는 사람을 구분했고 노사 협의를 거쳐 해양수산부 장관이 추가로 고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해사노동협약이 자격을 갖춘 선박조리사 승선을 의무화함에 따라 선박조리사 자격제도도 신설돼 교육이수와 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어선이나 승선인원 10인 미만의 선박은 선박조리사 승선대상에서 제외됐다. 선원 송환보험 가입대상은 선원 보호를 위해 원양어선 및 원양어획물 운반선에서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모든 선박으로 확대했다. 이번 개정안은 항만 내에서 주로 운항하는 예선의 특성을 고려해 예선을 당직 부원선원 승선대상 선박에서 제외,
創刊 8주년특집: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토론회 성황리 종료 톤세제도 존속방안과 P3 네트워크 대응 논의 바다와경제 국회포럼(대표 박상은)은 4월4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 이주영 장관과 박상은 의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톤세제 존속방안과 P3가 국내물류업계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해운 위기 극복을 위해 해운보증기구 조속한 설립, 톤세제 영구존속 추진, 단기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한 회사채 발행, 선원양성 및 복지정책, P3에 대한 주변국 협조체제 구축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해운산업의 매출액은 400억달러로 우리나라 국제수지에 기여하는 국가기간산업이며, 정부는 해운업 위기 극복을 위해 해운보증기구 조속한 설립과 톤세제 영구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한구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오늘 토론회에 언급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의화 의원은 “해운산업은 국가 제4군으로서 아주 중요한 기간산업이며
대정부 질문 통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촉구 윤명희 의원 해운산업 포기할 것인가 정부 추궁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은 7일 오후,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해운보증기구의 조속한 설립, 톤세제 일몰 연장, P3 네트워크 출범에 따른 대책 마련 등을 정부 측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강력히촉구했다. 이날 윤명희 의원은 질의를 통해 해운산업이 2013년 기준 322억 달러의 외화를 가득, 석유제품·반도체·승용차·조선에 이은 국내 5위의 수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금까지 장기 불황으로 단순 위기를 넘어 존립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운보증기구의 조속한 설립과 선박담보대출비율 보증제도 도입을 통해 대표적인 경기변동 산업인 해운업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도약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 또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와 조선업 등 연관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 등을 고려할 때 올해로 일몰을 앞두고 있는 톤세제의 일몰 연장 또는 영구 유지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지난 2005년 도입된 톤세제는 도입 이후 선박척수는 2배, 톤수는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대표 박상은 의원)과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4월 4일 오후2시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형태 박사가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 위한 톤세제 존속방안’을, 법무법인 광장 김성만 변호사가 ‘P3 Network가 물류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법률 분석’을 각각 발표한 후 토론과 질의응답을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강대 전준수 부총장을 좌장으로 하여 해양수산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 한양대학교 이호영 교수, 한국해운물류학회 한종길 회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創刊 8주년특집: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대표 박상은 의원)과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4월 4일(화) 14시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형태 박사가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 위한 톤세제 존속방안’을, 법무법인 광장 김성만 변호사가 ‘P3 Network가 물류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법률 분석’을 각각 발표한 후 토론과 질의응답을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강대 전준수 부총장을 좌장으로 하여 해양수산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 한양대학교 이호영 교수, 한국해운물류학회 한종길 회장이 패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