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에콰도르 BdP와 3000만$ 전대금융 계약 체결하다 韓-에콰도르 SECA 발효 대비 한국 기업 진출 확대 위한 금융 교두보 마련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10일(현지시간) 에콰도르 국영상업은행인 방코델파시피코(Banco del Pacifico, 이하 ‘BdP')*와 3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IMF/World Bank 연차총회 참석차 페루를 방문 중인 이덕훈 수은 행장은 리마 소네스타 호텔(Sonesta Hotel)에서 에프라인 비에이라 에레라(Efrain Vieira Herrera) BdP 은행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과 에콰도르 방코델파시피코(Banco del Pacifico, BdP)가 1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소네스타 호텔(Sonesta Hotel)에서 3000만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안드레스 바께리쪼 바리가(Andres Baquerizo Barriga) BdP 부행장, 에프라인 비에이라 에레라(Efrain Vieira Herrera) BdP 은행
수출입銀 공적개발원조 입문서 ODA 훈민정음 발간 EDCF 서포터즈의 ODA 블러그 기사를 한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청소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입문서인 ‘ODA 훈민정음, EDCF 서포터즈 ODA를 이야기하다(이하 ’ODA 훈민정음‘)‘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은이 발간한 ‘ODA 훈민정음’은 EDCF 서포터즈가 작성한 ODA 블러그 기사를 모아 한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ODA와 EDCF 사업을 어려운 경제용어나 복잡한 모델이 아닌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와 그래픽으로 설명하여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게 돋보인다. EDCF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획 아래 국민들의 EDCF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적개발원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 출범했다. 올해 5기째를 맞는 EDCF 서포터즈들은 활동기간 동안 캠퍼스 안팎에서 각종 홍보활동과 함께 고교생 대상 ODA강좌, EDCF 국제행사 의전, 블로그 기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ODA 훈민정음을 통해 우리나라 ODA와
특별기획= 세계 최대 경제권 탄생 TPP 협상 타결되다 美日 등 12개국 참여 관세 비관세 장벽 깨고 경제 통합 정부 "국익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참여를 검토할 예정" 미국과 일본 등이 참여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권이 탄생하게 됐다. 세계 경제에서 참여국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우리나라도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인 가운데, 6일 정부는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참여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PP에는 모두 12개국이 참여한다. 교역규모만 10조달러에 육박한다. 세계 교역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이 TPP 양대 산맥을 차지하고 있다. 이 두 나라의 국내총생산(GDP)는 참가 12개국의 78%에 달한다. 여기에 농축산업 강국인 캐나다와 칠레가 참여하며, 호주와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들도 경제적 영향력이 적지 않다. 참여국간 관세를 낮추고 서비스·투자 등에서 비관세 장벽을 없애 경제통합을 목표로 하는 TPP 협상은 상당기간 진행됐다. TPP의 전신인 칠레와 브루나이 싱가포르 뉴질랜드가 참여한 'P4'는 2006년 발효됐으며, 여기에 미국과
두산중공업 인도에서 2000억원 발전설비 수주 인도 법인(DPSI) 통한 현지화 전략이 수주 성과로 이어져 인도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 수주 기대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에 위치한 하두아간즈 화력발전소용 발전설비를 약 2000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두산중공업과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는 도시바가 EPC 방식으로 건설하는 하두아간즈 발전소에 660MW 보일러 1기를 2019년 9월까지 제작, 공급할 계획이다. 인도는 중국과 함께 세계 최대의 석탄화력 발전 시장임. 특히 모디 정부가 제조업 육성 정책인 ‘Make in India’를 추진하면서 전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까지 연평균 18GW의 석탄화력발전소 발주가 전망된다. 두산중공업 이황직 보일러BG장은 “인도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투자해 설립한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를 통해 현지 밀착형 영업,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온 것이 이번 수주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인도 발전 시장에서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인도 발전설비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5秋夕특집:수출입銀-서울시 공동 후원 추석맞이 다문화축제 열렸다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다문화가정•외국인근로자 등 3000여 명 참석 전통풍물패 공연, 민속놀이, 고충 상담, 무료 진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 한국수출입은행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시민들과 다문화가정, 외국인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한가위 축제를 열었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26일 오후 서울대공원에서 ‘수은-서울시 공동 후원 추석맞이 다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구촌사랑나눔이 주관하고, 수은과 서울시가 공동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일반시민들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중국동포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해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함께 즐겼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은이 고향에 가지 못한 이주민분들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수은은 이주민 등 새로운 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전통 풍물패 공연, 민속놀이, 추석 먹
㈜두산 지역 상생형 면세점으로 동대문 새 도약 이끈다 동대문 두산타워 입지로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신청서 제출 면세점 구심점으로 동대문 상권 활성화 및 글로벌화 주도 외국인 방문객 서울 2위…면세점 들어서면 5년 간 신규 유입 1300만 명 예상 ㈜두산이 “지역 상생형 면세점을 만들어 동대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출사표를 던졌다. ㈜두산은 지난 25일 동대문 두산타워를 입지로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서를서울세관에 제출했다. ‘지역 상생형 면세점’은, 면세점 내 매장 및 면세점과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에 소상공인과 중소 패션 업체 등 주변 경제주체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지역 상권이 함께 만들어 가는 면세점’을 가리킴. 또한, 면세점 입점에서 발생하는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극대화해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동대문 상권을 지금보다 더욱 확장하는 일에 두산이 앞장서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두산은 △인근 대형 쇼핑몰과 연계하며 ‘K-Style’ 타운을 조성하는 ‘인근 쇼핑몰과의 상생’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전통시장과 연계한 야시장 프로그램 등을 통한 ‘소상공인과의 상생’ △지역 내 역사탐방, 먹거리탐방 프로그램 운영
LG전자 중남미 프리미엄 가전 공략 강화한다 美 올란도에 중남미 가전전략 신제품 발표해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프리미엄 가전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가 현지시간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올란도 리츠칼튼 호텔에서 중남미 주요 거래선, 외신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남미 가전 전략 및 신제품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8개 국가에서 약 100개의 거래선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LG전자가 중남미 거래선을 위해 개최한 행사 가운데 출품제품, 참석 거래선, 일정 등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LG전자는 연말 성수기와 내년도 중남미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고효율, 대용량, 편의성을 중시하는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1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트윈워시가 현지 고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트윈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혁신 제품으로 지난 7월 말 한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6월 말 국내에 출시한 스피커를 장착한 프리미엄 냉장고 ‘디오스(DIOS)
KMI 美 식품안전현대화법 개정 관련 전문가 세미나 개최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 해외시장정보팀이 주관한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개정 관련 전문가 세미나가 지난 22일 KMI 컨퍼런스룸에서 정부관계자, 수출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최신 개정 동향 및 정보 공유, 對미 수출업체들의 수출 애로사항 파악 등을 위해 마련된 것. 이번에 개최된 전문가 세미나에서 KMI 이상건 연구원이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개정 동향’, 부경대학교 식품공학과 양지영 교수가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개정에 따른 수산부문 대응 방안’, 한국수산식품안전연구소 김태진 소장이 ‘FDA 수산물 및 수산제품 위해요소 관리지침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관련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수출업체들은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최신 정보 제공, FDA 실사 대응 정부의 지원, 주기적 세미나 개최를 통한 정보 공유 확대 등이 필요한 것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개정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자료집은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
세계 최대 규모 증권박물관 BIFC 2단계에 들어선다 부산시,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BIFC 2단계 유치 성공 한국은행 화폐전시관 등 부산금융박물관로드 2단계에 들어설 뮤지컬 전용극장과 함께 복합문화센터로 역할 기대 부산시는 국내에는 유일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할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을 2018년 부산국제금융센터 2단계에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0월 증권박물관을 부산에 설립하기로 협의를 시작하였으나 입지 선정을 두고 난항을 거듭해 왔다.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은 대청동 소재 구)한국은행 부산본부, 청자빌딩, 동부산관광단지 등 설립 장소를 두고 수차례 실무회의를 가지는 등 다각적으로 검토해 왔으나 예산 문제 등 여러 사정으로 협의에 실패했었다. 이번 결정에는 부산국제금융센터 2단계 사업이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갔고 기존 일산 증권박물관 건물 매각 시점(2018년)과 건물 완공시점이 맞물렸다는 점이 입지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부산국제금융센터에 기존 자리잡은 한국은행 부산본부 화폐전시관, KRX 홍보관, 부산은행 금융역사관, 기술보증기금 기술체험관의『부산금융박물관로드』와 2018년 2단계에 들어설 『뮤지컬 전용극
기회의 땅 이란시장이 다시 열린다 수출입銀, 국제로펌 Shearman&Sterling 초청 ‘이란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법률적 환경, 금융조달 방안 등 국내 기업의 이란사업 진출 전략 모색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15일 오후 수은 본점에서 국제 로펌 셔먼앤스털링(Shearman&Sterling)을 초청해 ‘이란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이란 핵협상 타결의 주요 내용, 주요 산업 동향, 금융조달 방안, 법률적 환경 등 한국 기업의 이란 사업 진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대림산업,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LG상사 등 국내 건설사․종합상사 등 10여개사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존 잉글스(John Inglis) 변호사는 “이란 정부는 내년에 1600억달러 규모의 플랜트․인프라 등의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면서 “특히 이란의 국영석유회사(NIOC)는 원유•가스 분야에서 무려 45개 사업의 발주를 준비 중이며, 투자자 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유리한 이란석유계약(IPC : Iran Pe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