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회장 우오현 부회장 김용완 사장 김칠봉 씨 선임영업이익 1014억원 당기 순이익 3839억원 달성주총 승인 대한해운은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에 회장 우오현, 부회장 김용완, 사장에 김칠봉 씨를, 사외이사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상근고문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대한해운은 주총에서 또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 등6건의 안건을 승인하면서 상근감사에 문호식 前 포스코 경영전략1실 부장을선임했다. 또2013년 결산기준으로 매출액 5,355억원, 영업이익 1,014억원, 당기순이익 3,839억원 달성 등의 영업실적을 승인했다.김용완 대한해운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SM그룹 편입 이후 회사는 경영정상화를 실현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2014년 올해에는 수익성 위주의 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과 주주의 가치를 증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물류단지 시도별 총량제 폐지 개발문턱 낮아져 실수요 있는 곳에 적기 건설 가능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지역별 물류단지 수요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해 민간투자 활성화의 걸림돌로 인식돼온 물류단지 시도별 총량제가 폐지되어 실수요만 인정받으면 원하는 곳에 물류단지를 건설할 수 있게 된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물류단지(평택 도일)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도별 물류단지 공급량을 정하고 있는 물류단지 공급상한(총량제)을 폐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지역별 거점물류단지의 육성을 위하여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을 통해 전국의 각 시도별 물류단지 공급 계획을 수립하여 공급면적을 제한하고, 시․도는 이 계획의 범위 내에서 실수요 검증 후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물류단지의 지역별 거점화를 위한 공급상한이 오히려 물류시설이 추가로 필요한 일부 지역에 물류단지가 들어설 수 없게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로막는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일자리 창출과 규제개혁의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물류단지 총량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물류단지를 건설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국토교통부와 시․도를 통
가스텍 2014 특집⑮42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 성황리에 막내려 35,000㎡에 이르는 전시공간에 세계 45개 국, 415개 글로벌 기업 전시업체 참여 15,000명 이상의 참관객 모으며 역대 가장 큰 규모, 최고로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 2,000명 이상의 컨퍼런스 참가단, 글로벌 가스시장 주요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 한자리에 모아 지난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가스공사(KOGAS)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가스 및 오일 업계 행사인 ‘가스텍 2014 컨퍼런스 및 전시회(Gastech Korea 2014 Conference & Exhibition)’가 42년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최고로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 받으며 27일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가스텍 2014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는 250 명의 최고위급 인사를 비롯해세계 60개 국에서 온 2,000명 이상의 유료 참가단이 컨퍼런스를 찾아 가스텍이 처음 열린 1972년 이 후 역대 최다 컨퍼런스 규모라는 기록을 남겼다. 또한 35,000㎡에 이르는 전시공간에는 전 세계 45개국, 415개의 가스 및 관련 업계 선도기업이 전시에 나서, 15,000명 이상의 국내
가스텍 2014 특집⑭BG그룹 가스텍 2015 싱가포르 개최한다 가스텍 집행위원회는 27일 BG 그룹이 2015년 싱가폴에서 열릴 차기 가스텍 행사를 주최하다고 밝혔다. 가스텍 2015는 2015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국제 에너제 위크(Singapore International Energy Week;SIEW)와 공동으로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가스텍2015는 차기 개최도시인 싱가포르가 아시아 가스 업계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고, BG 그룹이 아시아 지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할때, 가스업계에 있어 중추적인 시기에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매튜 메레디스(Matthew Meredith), 가스텍 집행 부의장은 “런던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쉽을 맺은 이후, 다시 한번 BG 그룹과 현 시점에서 최대 규모가 될 가스텍을 위해 함께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스티브 힐(Steve Hill) BG 싱가포르의 사장겸 글로벌 LNG 및 원유 마케팅 사장은 “싱가포르의 LNG 공급자로서 우리가 싱가포르에서 28차 가스텍 2015 컨퍼런스 및 전시회를 주최하게 돼서 기쁘다. 중대한 비즈니스
국제 선박소음협약의 국내도입 추진방안 간담회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28일 오후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선원의 청력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국제적으로 발효되는 ‘국제 선박소음협약’의 국내 수용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관련 업계 및 단체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소음기준은 선원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작업조건을 보장하려는 목적으로 국제해사기구(IMO)가 채택한 국제협약으로 7월 1일 이후 건조 계약되는 총톤수 1600톤 이상의 국제항해 선박에 적용된다. 소음기준에 따라 선박소음을 줄이기 위해 선박의 설계‧건조 단계에서부터 구조와 재질을 제대로 검토해야 한다. 또 운항 전에 소음수준을 측정해 고(高) 소음이 발생하면 청각보호기 등 보호장구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황의선 해사산업기술과장은 “선박건조발주자, 조선소, 선박운항자, 소음계측자 등에게 소음기준에 따른 의무사항을 충분히 전달하고, 관련 업‧단체와도 기준준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해운 남동발전남부발전 유연탄 장기운송계약 적격심사대상 선정 대한민국 대표 벌크선사인 대한해운은 지난 21일 실시된 한국전력공사 산하 한국남동발전(주) 및 한국남부발전(주)의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계약 2건에 입찰하여 2건 모두 적격심사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은 총 3,350억원의 매출 규모로, 한국남동발전은 2017년 2분기부터 향후 10년 동안 1,260만t 규모로 약 1,690억원이며, 한국남부발전은 2016년 상반기부터 향후 10년 동안 1,610만t 규모로 약 1,660억원이다. 회사측은 2013년 9월 SM그룹 편입이후 경영정상화는 물론, 이번 계약으로 전용선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스텍 2014 특집⑬亞 가스 트레이드 허브 단기간내 실현 가능성 낮아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가스공사(KOGAS) 주최로 열리는 세계적인 가스 및 오일 업계 행사인 ‘가스텍 2014 컨퍼런스 및 전시회(Gastech Korea 2014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오늘 오전 <가스, LNG 계약체결, 가격책정 및 무역>을 주제로 열린 세션에 참석한 한 고위 에너지 분석가는 보다 유연한 가스 가격체계에 대한 아시아의 기대가 단기간 내 실현되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시아 가스 소비자들은 가스 및 LNG에 대해 규제가 풀린 북미 및 유럽시장의 소비자들 보다 더 높은 가스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데, 이는 유가와 연동된 장기 공급계약으로 인한 것이다. 크리스 홈즈 IHS Global 글로벌 가스 및 LNG 수석 담당자는 아시아 가스 구매자들이 잠재적 주요 LNG 공급자로 북미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으며, 이는 일명 헨리 허브(Henry Hub)라 알려진 북미지역의 대표적인 시장 중심의 천연가스 가격지표와 공급이 연계됨으로써 가스 가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가스텍 2014 특집⑫셰일가스 등 비전통가스 증가하는 亞 가스수요에 해결책 될 것 중국 세계최대 셰일가스전 개발에 중점 캐나다 亞향한 셰일가스 수출에 박차를 가 해 한국가스공사(KOGAS) 주최로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가스 및 오일 업계 행사인 ‘가스텍 2014 컨퍼런스 및 전시회(Gastech Korea 2014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25일 오후 <비전통가스: 잠재력 개발>을 주제로 열린 세션에 참석한 가스업계 리더들은 셰일가스 등 비전통가스가 아시아의 증가하는 가스수요에 해결책이 될 것이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걸림돌이 여전히 많다고 밝혔다. 클레이그 맥마흔(Craig McMahon) 우드 맥켄지 아시아-태평양지역 업스트림 연구 대표는 중국은 기술적으로 회수가능한 세계최대 셰일가스전을 보유하고 있고, 수요 관점에서 중국은 셰일가스 생산을 위한 “두드러지게 긍정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분명 세계 가스 수요의 단면을 보여준다.”며, 하지만 중국의 자체적인 전통적 가스 생산이 2017년에 최고조에 달할 가능성이 있고, 결국 내수 공급량 부족을
가스텍 2014 특집⑪아시아 가스공급 다변화에 따른 과제 새로운 가스자원의 신속한 개발에 대한 회의 상존 크림반도 사태로 인해 신 성장 가스 시장인 亞 러시아 의존 행보 가속화 中 반 공해(anti-pollution) 조치로 인해 역내 가스 수요 크게 성장 가능 아시아권의 가스와 LNG 공급을 다양화 하고자 하는 기대는, 대규모이기는 하나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이며, 이는 보류중인 프로젝트 및 자본 투자 결정에 달려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스텍2014에서 25일 진행된 <세계 가스 시장:주요 개발과 업데이트>회의에서 에너지 업계 고위 임원 및 분석가들은 이같은 견해에 공감을 드러냈다. 개빈 톰슨 (Gavin Thompson) 우드 메킨지 가스 및 전력 연구 아태지역 대표는 정치적인 위험요인이 미국과 러시아의 가스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이 아시아에 가스 및 LNG를 공급하는데 있어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동아프리카를 포함한 다른 잠재적인 가스 공급원은 2020년 이후에나 아시아의 주요 가스 공급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새로운 가스자원을 확보한다 해도 아시아의 수요는 계속해서 공
강원도 구석구석까지 찾아간다 동해청 1분기 선박이동민원실 운영 동해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판돌)에서는 원거리 내수면 지역 선박소유자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3월 27일(목) 화천군에서 2014년도 1분기 선박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민원실은 농번기 및 행락철로 내수면 농선, 유․도선의 운항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추어 3월 27일 오후 2~6시 ‘화천군 간동면 배터길 도선 사무실’에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선박의 등록 및 검사 절차안내, 민원 현장접수와 선박안전검사 관련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상시 화천군, 춘천시 등 내수면 운항선박 소유주들은 선박 등록, 소유자 변경 등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동해시에 소재한 동해지방해양항만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처리하여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어왔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2013년부터 내수면 선박소유자 민원 편의 및 수요를 고려하여 운영 횟수를 연2회에서 분기별로 늘리고, 선박소유자가 실제 거주하고 있는 읍․면 단위로 선박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선박이동민원실 접수대상 민원은 선박 총톤수 측정신청, 선박(변경)등록신청, 선박 말소등록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