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남부발전 선화주 동반성장 유연탄 수송 장기계약 체결 한진해운 한국 남부발전과 10년 15년 장기 운송 계약 2척 체결 기간물자의 안정적 공급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도움 될 것 한진해운(www.hanjin.com)이 국내 대표 발전회사인 한국 남부발전(사장 이상호)과 발전용 유연탄 장기 운송 2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27일 한진해운 여의도 사옥에서 한국 남부발전 이상호사장과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프급 선박 2척의 10년, 15년 유연탄 장기 운송 계약을 체결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 서명식에 참석한 한국 남부발전 이상호 사장(左)과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右)한진해운은 지난 11월 20일 실시된 한국 남부발전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 입찰에 응모, 26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금일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2016년 하반기부터 2031년 하반기까지 년간 250 만 톤 규모의 유연탄을 수송하여, 총 3천 2백 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진:서명식에 참석한 유니코로지스틱스 박형주 사장(左), 한국 남부발전 이상호 사장(中),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이 날 행사는 현재 침체되어있
현대상선 동계 운임인상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미주 구주 노선 12월 운임인상 단행 설날 특수 있는 내년 1월 추가 인상 계획 현대상선이 연말연시 진행하는 컨테이너 운임인상(GRI:General Rate Increase)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12월 20일 미주 노선의 컨테이너 운임을 FEU(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 기준 200달러를 인상하고, 구주 노선도 12월 16일부터 FEU당 1,100달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사진:현대상선이 동계 미주, 구주 노선 운임인상을 단행해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운임인상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설날 특수가 있는 1월 15일에 미주는 FEU당 300달러, 구주는 1월 13일에 FEU당 1,600달러의 운임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12월 연말에 선복 수요 증가로 운임인상 요인이 생겨 GRI를 단행했다”며, “통상 춘절 등 긴 연휴를 앞둔 시기에 물동량이 급증하는데, 내년 설날이 1월말에 있어 1월 중반부터 화물량이 증가돼 운임 인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상선은 2014년에 13,100TEU급 초대형 컨테이
해양부-국토부 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센터 개소 화주․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활성화로 물류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화주․물류기업 간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센터」를 한국무역협회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그간 ‘화주․물류기업 공생발전 협의체’(‘13.7.23 개최), ‘물류산업 선진화 방안’(‘13.8.27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양 업계 간 해외시장 동반진출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지난 11월19일 물류정책협의체를 개최하여 화주․물류기업 해외시장 동반진출 지원사업과해외 물류시장 정보포탈 구축사업 등 2가지 사업을 협업과제로 채택하고, 이를 추진할 지원센터를 양 부처 공동으로 설치․운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지원센터는 한국무역협회 무역진흥본부 물류협력실에 설치되며, 12월27일 개소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원센터는 화주․물류기업 해외시장 동반진출 사업을 통해 화주․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수요, 진출희망
한진해운 벌크 전용선대 유동화로 3,000억원 확보 우량 사업인 벌크 전용선 부문 분리 매각 자구안의 신속한 실행을 통해 굳은 회생의지 비쳐 약 1조 4천억원의 선박금융 및 부채 이전으로 부채비율 감소 및 재무구조 개선 한진해운(www.hanjin.com)이 벌크선 사업 부문 중 전용선 사업 부문을 분리하여 약 3,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한다. 한진해운은 해당 사업을 수행할 별도 법인을 설립하여 벌크 전용선 36척(전용선 29척, LNG선 7척)을 현물출자하고,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인 한앤컴퍼니는 한진해운의 합작법인 주식을 3,000억원에 매수함과 동시에 별도로 1,000억원을 합작법인에 현금출자 하는 방식이다. 새로운 합작법인의 지분율은 한앤컴퍼니 76%, 한진해운 24%로, POSCO, KEPCO, GLOVIS, KOGAS 4개 화주의 한진해운 전용선 사업 및 관련 자산, 부채 및 제반 계약 일체를 인수받는 구조로서, 금일 본 계약을 체결 후 2014년 4월초 새로운 합작법인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한진해운은 이번 거래로 약 3,000억원의 현금유입을 통해 재무 유동성을 확보하고, 현물출자로 약 1조 4,000억원의 선박금융 및 금융부채를 합작법인
2013송년특집:분야별 10大 뉴스2013 송년특집 ② 국적선사 10大 뉴스 ①속보=전해총 대통령직 인수위에 해양수산부 기능강화 건의 ②Korea P&I 국제신용등급 A-(Excellent) 획득 ③한진해운 선박 정시율 94.4%로 세계1위 차지 ④한국선주협회 여의도時代 개막되다 ⑤創刊 7주년특집:정태순 해양인력추진협 의장 추대됐다 ⑥속보=STX팬오션 기업회생절차 신청 ⑦SK해운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일류 가스수송선사로 도약 ⑧해상노련이 해운 수산업 위기에 나섰다 ⑨국적선사 최초 북극항로 시범운항 성공했다 ⑩현대그룹 유동성 문제 3조 3천억원 이상 선제적 자구안 추진
생생한 사진으로 보는 북극해의 최근 모습 30일부터 북극항로시범운항 기념사진 순회전시…35일간의 기록 30여 점 출품 지난 9~10월 국내 최초로 이뤄진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30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9월 16일 러시아 우스트루가항에서 출발해 북극해를 거쳐 10월 21일 광양항에 입항하기까지 35일간의 시범운항에 동승한 전문가 및 기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30여 점이 선보인다. 전시회 일정은 부산시청(12.30~1.8) 국립해양박물관(1.10~1.17) 서울 한경갤러리(2.1~2.7일) 국회의사당(2월 중순경)의 순서로 이어진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은 “전시회가 국민들의 북극항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북극항로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새로운 해상실크로드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그룹 유동성 문제 3조 3천억원 이상 선제적 자구안 추진 현대증권등 금융3사 비핵심계열사 매각등 고강도 자구노력국내외 부동산 유가증권 선박 등도 4천800억원에 매각 계획 향후 해운 물류 산업기계 대북사업 중심의 재도약 기틀 마련 현대그룹이 22일 금융계열사 매각을 비롯한 고강도 자구계획을 발표했다. 현대그룹은 그룹의 축이었던 현대증권을 비롯한 금융 3사 매각 등 3조3천억원 이상의 자구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그룹은 이 같은 선제적 자구안으로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현대그룹의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현대그룹의 자구안이 현대증권 매각을 필두로 한 ‘금융업 철수’라는 초강수인 점, 그리고 자구안 규모가 시장이 예상했던 수준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긍정적 반응이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2014년 상반기까지 현금보유도 충분한 상황이지만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고강도 자구안을 마련했다”며, “현대그룹의 한축인 금융계열사 매각 여부에 대해 고심을 거듭했으며, 현대그룹의 유동성 문제 해결과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 최후의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현대증권,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등 금융계열사를 매각해
현대상선 컨테이너 박스 매각으로 선제적 유동성 확보 컨테이너 박스 매각으로 563억원 조달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것 현대상선이 컨테이너 박스 매각을 통해 563억원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컨테이너 박스 18,097대를 미국과 홍콩에 있는 리스사에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 back) 방식으로 매각해 563억원을 조달했다. (사진:현대상선이 컨테이너 박스 매각을 통해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했다.) 현대상선은 올 1월 18,756대, 6월 34,859대에 이어 이번에 18,097대를 매각해 리스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올해 컨테이너 박스 총 71,712대를 매각하고 이를 통해 총 1,801억원을 확보했다. 현대상선측은 “이번 컨테이너 박스 매각은 미래 필요한 자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함”이라며 “조달한 자금은 향후 도래하는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올 해 현대건설 이행보증금 2,388억원 반환에 이어, 컨테이너 운임채권 유동화 1억 4천만달러, 부산신항 장비 유동화 1,750억원, 유상증자 1,560억원, 컨테이너 박스 매각 1,801억원 등 유동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2006 해사노동협약 국내 비준 절차 완료 19일 국회 본회의 통과 내년 말부터 국내 발효 예상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2006 해사노동협약 비준동의안이 19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에 국제노동기구(ILO)에 비준서를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사노동협약이 빠르면 내년 말부터 국내에서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50개국이 이 협약에 가입하였으며 국제적으로는 지난 8월 20일부터 이미 발효된 상태이다. 해사노동협약은 국제노동기구(ILO)에서 그 동안 개별협약이나 권고로 산재해 있던 선원의 근로조건 관련 협약을 통합하여 2006년에 채택한 협약으로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상선을 대상으로 한다. 《 해사노동협약에서 규정하는 선원의 근로․생활기준 항목 》 ① 최저연령, ② 건강진단서, ③ 선원의 자격, ④ 선원근로계약, ⑤ 직업소개업체의 이용, ⑥ 근로 또는 휴식시간, ⑦ 선박에 대한 승무수준, ⑧ 거주설비, ⑨ 선내 오락시설, ⑩ 식량 및 급식, 건강, ⑪ 안전 및 사고방지, ⑫ 선내 의료관리, ⑬ 선내불만처리 절차, ⑭ 임금의 지급 해사노동협약은 선박이 속한 국가가 협약에서 규정한 선원근로 및 생활조건 관련 14개
KP&I 중국에서 2천만불 지급보증장 해결 우리나라 해상클레임 역사에 새 이정표 기록 Korea P&I Club(회장 이경재)은 KP&I 가입선박을 가압류한 중국의 청구인이 요구한 2천만불의 지급보증장을 제공하고 선박을 가압류로부터 해방시켰다고 발표했다. KP&I 가입선박이 중국선박과 중국에서 충돌하였고 상대선박의 선주가 2천만불의 지급보증서를 요구하였는데, KP&I가 제공한 자체 지급보증서를 근거로 중국금융사가 KP&I를 위해 지급보증서를 발행함으로써 KP&I 가입선박을 해방시킬수 있었던 것이다. 업계는, 2천만불은 우리나라 보험사가 중국에서 발행한 지급보증서중 가장 높은 금액일뿐만 아니라 KP&I 자체 보증서를 근거로 발행된 것이어서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중국에서의 해난사고 발생시 중국법원이나 중국의 청구인은 국제 P&I Club을 포함 누구의 보증장도 수용하지 않고 오직 중국내 보험사가 발행한 지급보증장만을 수용하고 있어서, 거액의 지급보증장이 요구되는 경우 국제 P&I Club은 물론 우리나라 손해보험사도 이를 마련하기 위해 곤란을 겪어 왔었다고 한다. 업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