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3분기 매출액 2조 7097억 원 1.5 % 증가 벌크 터미널사업 영업이익 시현 전 분기 대비 영업수지 개선 운영 합리화 운임회복 비용절감 등 노력 영업수지 개선 집중한진해운(대표 김영민 / www.hanjin.com)이 14일 매출액 2조 7,097억원, 영업손실 210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3년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예상보다 회복이 더딘 글로벌 경기 상황 속에서도 전 분기 대비 1.5% 증가한 2조 7,097억원을 기록하였다. 컨테이너 부문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4% 증가한 2조 2,276억원을 달성했으며, 벌크 부문 매출액은 운임지수 회복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한 3,663억원을 기록했다.컨테이너 부문 수익성은 태평양 및 구주노선의 수송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6.4% 증가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동안 주요노선의 공급과잉으로 인한 운임회복의 지연으로 47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3분기 컨테이너 영업수지는 영업효율성 증대와 연료비 절감 등으로 전 분기 대비 34.8% 개선됐다.벌크 영업이익은 벌크선 운임지수가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6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Weekly Market Report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Pacific 수역 및 Atlantic 수역에서 긍정적인 sentiment를 보이면서 지난 주 Capesize마켓은 호전된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Pacific 수역에서는 선주 idea가 상승하면서 지 지난 주의 high $7.00/ton에서 지난 주 초에는 low $8.00/ton 수준을 보였습니다. 몇몇은 분위기가 부풀려 졌다고 보고 있지만 다른 쪽에서는 회복 단계로 보고 있어 better rate를 기대하는 눈치이며 주 중반 선주들은 West Africa/China run이 low $9.00/ton에 보고되면서 그들의 patience를 보상받기를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몇몇은 명백한 18th Nov Eta $8.95/ton의 Fixture가 보고되었지만 애써 루머로 생각하여 부정하고 있습니다. East Coast에서는 Newcastl
고려해운 5400TEU 신조선 2척 확보 경쟁력 강화 고려해운(대표이사박정석)은최근한진중공업수빅조선소에 5,400TEU급 신조컨테이너선 Resale한 선박 1척을확보하고, 추가로 1척을발주하여 모두 2척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5,400TEU급 컨테이너선은 고려해운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컨테이너선 중 최대선형으로 각각 2014년 6월과 2015년 4월에인도받을 예정이다. 고려해운은 이번 신조확보를 통해 원가경쟁력이 있는 선대를구축하여 해운업계의 어려운시황을 적극적으로 타개하며 변함없는 성장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초 고려해운은 안정적인 선대를 확보한다는 전략에따라 2013년 2월과 5월에 2,800TEU급 신조컨테이너선 2척을 인도받은 바있다. 지난해 고려해운은 1조 64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창립이후 처음으로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여, 1985년이후로 28년 연속흑자 기록을 이어 가고 있다.
고려해운 날씨 경영 인증 획득하다 고려해운(대표이사 사장 박정석)은지난 10월31일 개최된 제4회 날씨경영인증 수여식에서 기상청으로부터 날씨 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날씨경영인증은 기상정보를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고려해운은 기상정보의 활용, 날씨경영성과, 기상정보가치인식, 기상정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날씨경영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앞으로 더욱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운항안정성을 더욱 높이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고려해운 관계자는 “날씨는선박 안전 운항, 연료 소모 절약 그리고 정시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므로,철저한 관리 및 관찰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집③CeMAT 아시아 – 아시아 최고의 인트라로지스틱스 박람회 중국 인트라로지스틱스 시장은 2011년 기준 약 630억 유로 규모로 세계 1위를 자랑한다. 미국과 독일이 그 뒤를 이어 각각 2,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규모를 보면 아시아 최대의 인트라로지스틱스 박람회로서 CeMAT 아시아가 갖는 중요성이 분명해진다. 주최측인 도이치메세에 따르면 지난 10월 개최된 행사에 450여 전시 업체가 참가해 3만5000 평방미터의 전시공간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CeMAT 아시아 2013은 10월 29~31일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됐다. Crown, Daifuku, Dematic, Eisenmann, Jungheinrich, Sick, SSI Schaefer, Viastore 등 물류 분야 주요 제조업체들이 주요 전시 기업으로 참가했다. 주최측 담당자는“아시아 외 지역에서 참가하는 전시 기업이 많다는 점은 CeMAT 아시아가 국제 인트라로지스틱스 업계에서 그 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신 경제 지표에 따르면 중국 경제는 다시 안정세로 돌아서 올해 7.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이 국제 인트라로지스틱스
2014 하노버물류운송박람회 메인 주제는 스마트-통합-효율 5개 주제 분야로 전시 내용 재편성 사용자 업계 이슈에 집중독일 하노버에서 내년5월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CeMAT 2014(하노버물류운송박람회)가 새로운 행사 구조와 주제 확대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주최측인 도이치메세(Deutsche Messe)는 14만 평방미터의 전시규모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국제 물류 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1,100여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볼프강 페히(Wolfgang Pech 사진) 도이치메세 수석부사장은 12일 롯데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의 니즈와 수요를 반영하여 매우 혁신적이며 국제적인 특징이 더욱 뚜렷해 진다."면서 "매 3년마다 개최되던CeMAT를 내년부터는 격년제로 진행돼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고, "새로운 전시 주제와 혁신적인 운영 방식을 확대해 물류 업계에 대한 위상을 더욱 강화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신 제품과 트렌드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행사인 CeMAT은 물류 담당자가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 행
해사경제신문,카스텍 2014 컨퍼런스 업무계약 체결해사경제신문은 내년 3월 24~27일까지 한국가스공사(KOGAS) 주최와 로열 더치 셀(Shell), 라스가스(RasGas), 셰브론(Chevron), 엑손모빌(Exxon Mobil), 사우디아람코(ARAMCO), 오만 LNG(Oman LNG), BG 그룹(BG Group) 등 후원으로 개최는 모든 행사 내용과 일정 등을 특집으로 보도케 됐다. 카스텍 2014 컨퍼런스와 본지와의 계약에의해 보도되는 이같은 특집기사엔 카스텍 2014 컨퍼런스 전모의 내용을 상세하게 다둘 예정이다. (편집자 주) 가스텍 특집①:카스텍 2014 컨퍼런스 주요 국내 연사 주제 발표 확정됐다내년 3월 한국가스공사(KOGAS) 주최로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에너지 행사인 가스텍 2014(Gastech Korea 2014) 컨퍼런스의 주요 국내 연사 및 강연 주제가 발표됐다. 가스텍은 1972년 런던을 시작으로 매 18개월을 주기로 개최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가스 업계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 천연가스 및 LNG 업계에 종사하는 전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에게 국제적인 만남의 장으로 꼽힌다. 이번 제27회 가스텍 컨퍼런스 및 전
해운 금융업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해운시황 전망 의견교환 해운 관심 지원요청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1월8~9일 양일간 제주에서 해운업계와 금융업계의 상시 협의채널 구축을 통한 해운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바람직한 선박금융 시스템 정착을 위해 양일간 제주에서 2013년 하반기 해운 금융업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운과 금융업계간 협력관계 증진 및 상호 관심사항 협의를 통한 공동발전 도모를 위해 2010년 처음 시작되어 다섯 번째 개최된 것으로 금융권의 해운산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상호이해를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이 간담회에서는 해운정보거래센터 염정호 센터장이 '해운산업 트랜드 변화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데 이어 해운산업 유동성 확보, 선박금융 과제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염정호 센터장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저성장을 경고하면서 막대한 발주잔량으로 인해 시황 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나 2014년은 공급 대비 수요 초과로 시황 회복을 예상했다.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선사들의 유동성 확보 방안, 선박담보가치 보증상품 개발, 영구채 발행 등에
한․중․일 항만분야 협력 탄탄해진다 9~11일 울산서 항만국장회의…"크루저․마리나 산업 발전 공동대처" 합의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항만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각국 항만분야 최고 실무자인 국장급이 참여하는 제14회 동북아 항만국장회의가 지난 9일부터 3일간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각 나라 항만국장들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항만관련 국책기관 연구자, 항만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신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크루즈‧마리나 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서 대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관련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한국측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해안환경 예측모델 개발사업을 신규 공동 연구과제로 제안해 채택했다.(사진:지난 9일부터 3일간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동북아 항만국장회의 전경)행사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에는 3국 정부 관계자, 울산광역시장, 울산항만공사 사장, 각국 연구기관 및 항만협회와 지역 항만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 항만물류 및 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열렸다. 박준
SK해운 180K Cape 2척 매각으로 추가 자금 확보 SK해운은 선박 매각으로 추가적인 운영자금을 확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보유 중인 18만DW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선박 2척을 매각키로 결정하고, 이번 달 1일 미국소재 드라이벌크전문선사인 Baltic Trading Limited와 매매계약서(MOA)를 체결했다. 매각되는 선박은 K. Happiness호와 K. Global Pride호로 각각 2011년 10월, 2012년 1월에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발주한 선박들이다. 이들 선박들이 발주될 당시에는 호황기여서 향후 지배선복 확대 차원으로 발주되었으나, 이후 몇 년 간 해운시황 침체가 지속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SK해운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선박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의 목적으로 해당 선박의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중고선 시장에서 시황회복 기대를 기화로 케이프사이즈 선박 가격이 급등한 시기에 매각하여 적절한 타이밍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박가치평가사이트인 베슬벨류닷컴(VesselValue.com)에 따르면 K. Happiness호의 현재 선가는 4810만 달러, K. Gl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