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Capesize 마켓은 주요 major사 들이 한 걸음씩 마켓에서 물러나면서 이번 달 들어 가장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4TC avrg.는 $28,000/day로 시작해 $22,000/day 수준을 보였습니다. Pacific 수역 역시 major requirement가 최저를 기록하면서 약세를 보였습니다. FH 마켓에서는 End Oct Date에 $25.10/ton에 성약되면서 역시 약세를 보였으며 Brazil발의 cgo 부족으로 선택의 폭이 줄었지만 선주들은 가능만 하다면 성약을 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Atlantic 수역 역시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며 결국 cgo의 부족으로 rate의 하락으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Period 마켓에서는 주 초반 early Nov North China open의 modern Capesize에 대하여 5-8m
한진해운 컨선 연료절감 기술 공동 연구 협약 체결 삼성重 현대重 한국선급 4사와 공동연구 개발착수 기술 공동연구 통해 선박연료 최대 15% 절감 기대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이 28일(월) 부산 중앙동 한진해운 사옥에서 ‘컨테이너 운항선 연료절감 기술 공동 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진해운 해사그룹장 정재순 상무와 삼성중공업 황보승면 전무, 현대중공업 이종승 전무, 한국선급 김창욱 기술본부장 등 연구에 참여하는 4개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사진:왼쪽부터 삼성중공업 기술연구소장 황보승면 전무, 한진해운 해사그룹장 정재순 상무, 현대중공업 설계총괄 이종승 전무, 한국선급 기술본부장 김창욱 전무)이번 공동연구는 한진해운이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선박 관리 노하우를 통해 세계 최고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 및 삼성중공업과 함께 실제 컨테이너선 운항 환경에 최대로 근접한 조건을 설계, 연료절감을 위한 기술 및 장치를 개발하고 한국선급에서 그 성능을 인증하게 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운사와 조선사들이 컨테이너 선박의 연료비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협력하는 국내 최초의 공동 개발 연구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
KP&I, 11월 20일(수) 갱신 전략세미나 개최 Korea P&I Club(대표이사 이경재)이 11월 20일(수)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4년 P&I 갱신전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번 세미나는 클럽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유익한 정보제공 및 P&I 보험업계에서 협의되고 있는 재보험과 시장상황 점검을 주안점으로 설정하였다. 1주제는 Crew Claim 증가에 따라 대응방안을 마련코자 KP&I 클레임팀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진홍 변호사가 공동으로 Crew Claim 현황 및 분석 그리고 관련 판례 및 법률을 발표하여 향후 효과적인 Crew Claim 처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2주제는 영국 보험브로커사 Marsh의 Andrew Reynolds 부사장이 IG P&I클럽의 현안 및 재보험 갱신 그리고 P&I G/I 부과등과 관련한 분석 및 2014년 P&I 갱신전망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Korea P&I 박범식 전무가 KP&I 운영현황 및 향후 계획 그리고 2014년 P&I보험시장 갱신전략에 대하여 발표한다. 세미나 행사는 오후 3시30분 등록부터 시작하여 4시부터 5시50분까
속보=선진해운항공 한솔CSN 세계적 물류기업으로 키운다 제2차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 선정 금융 인력양성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제2차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기업으로, 선진해운항공(주), 한솔CSN(주) 등 2개 사(社)를 선정했다. 그동안 정부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물류기업을 선정하여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작년 6월 제1차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 6개 사(社)인 범한판토스, CJ대한통운, 장금상선, (주)한진, 현대글로비스, 현대로지스틱스 등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에는 제2차 육성대상기업 선정을 위해 모집공고(‘13.7.22) 및 접수(~8.30)를 거쳐, 8월 30일부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터뷰 등의 선정심사를 진행해 왔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선정된 2개 기업이 글로벌 물류기업 선정요건을 모두 충족하였으며, 기업별 사업영역 및 역량 등의 측면에서 특성화된 사업전략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선진해운항공은 2020년 국제물류사업매출 610억원(해외매출 26%) 달성을 목표로 거점, 영업, 상품 등 3대 글로벌 사업전략 구조를 설정하고, 세부전략
한-중 AEO MRA 이렇게 활용하세요 인천본부세관 중소기업 대상 홍보 설명회 실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0월 24일 인천세관 5층 대강당에서 중소 수출입업체, 물류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韓中 MRA 체결에 따른 AEO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 내용은 지난 6월 27일 중국 북경에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AEO MRA*가 체결된 것을 계기로 對 중국수출기업의 AEO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인력과 자금력 등 인프라가 풍부한 대기업 보다,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중소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한•중 MRA 체결의 의의 및 활용방법, AEO 신청절차 및 중소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특히, 중소수출기업의 자가점검표(Sief-Test list)로 예비심사를 대체하여 공인 준비단계에서부터 업체가 스스로 공인획득 가능성을 가늠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판단가능성 부여 및 부족부분에 대한 컨설팅 실시(3회까지 지원) 등 기존 공인심사 절차보다 쉽고 간소화 된 2014년도 중소 수출기업의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이 우리의 최대 교역국으로서 다른 무
선박국적증서 훼손 분실 때 국내외서 쉽게 재발급 선박법시행규칙 개정안 25일 시행…7종 증서 지방항만청‧영사관서 신속 재발급 앞으로는 선박 운항에 필수적인 선박국적증서 등 7가지 증서를 훼손‧분실한 민원인들은 모든 지방해양항만청 및 영사관에서 신속하게 증서를 재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에는 선박에 비치해야 하는 선박국적증서 등을 훼손하거나 분실했을 경우, 해당 선박이 등록된 지방해양항만청에서만 증서를 재발급 받을 수 있었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이 같은 내용을 규정한 선박법 시행규칙개정안을 공포일인 25일부터 시행한다. 개정안 시행에 따라 선박등록 시 민원인이 기재해야만 하는 신청서 기재항목도 33개에서 16개로 대폭 간소화해 첨부서류로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확인하도록 하는 등 민원인 편의성도 높아졌다.
내항상선 해기면허 취득 무료교육과정 개설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내항상선의 해기면허 자격 취득을 위하여 내항상선 부원을 대상으로 해기사 정기시험 4회차(11월 30일 예정) 대비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조합은 동 교육과정 개설을 위하여 전국 내항선사의 희망수요를 10월31일(목)까지 전국의 13개 지부 및 출장소에서 조사한 뒤 일정 수요 이상인 지역에 전문해기학원 초빙강사가 출장교육을 실시하며 교육과정의 비용은 조합에서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운항에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무에 종사하면서 해기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야간시간대인 18시 이후 1일 3시간씩 총 5일 동안 ‘해기면허 취득 100%’를 목표로 11월 중 지역별로 실시하여 실무능력과 내항선박에 대한 적응력을 갖춘 양질의 부원선원을 해기사로 양성한다는 목표로 진행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하여 우수한 부원선원들의 해기면허 취득으로 연안해운의 해기인력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08년 처음 개설된 동 교육과정을 앞으로도 계속 정례화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운조합 선원관리팀(02-6096-2022~5)으로 문의하거나 조합 홈페이지(http
전해총 민관합동 현장 안전 캠페인 실시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양사고 30% 줄이기 운동에 앞장서 올 7월에 발족한 해양안전 실천본부의 공동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한국선주협회장, 흥아해운 회장)은 10월 22일 해양수산부 임현철 해사안전국장과 함께 부산 우암터미널에 정박해 있는 ‘흥아 비너스호‘에 방선하여 현장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에서 해운업계의 최 일선인 선박에서의 안전활동을 점검하고 육 해상직원의 안전 활동을 격려하고자 해양수산부와 함께 추진했다. 이윤재 회장은 이날 승조원 격려사를 통해 “해양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유는 모두가 알고 있는 ’안전수칙‘을 제대로 실천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선상에서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해양수산부 임현철 해사안전국장은 정부에서도 해양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종사자 맞춤형 교육 등에 정책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해양안전’에 만전을 기하자고 전했다. 아울러, 흥아해운의 선박관리를 맡고 있는 (주)하스매니지먼트 이흥만 사장과 변영택 선장은 육상 및 선박의 안전관리 활동을 소개하면서
국적선사 최초 북극항로 시범운항 성공했다 현대 글로비스 출항 35일만에 21일 광양 사포항에 입항 국적선사로는 최초로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시행한 현대글로비스가 35일간의 항행을 마치고 21일 저녁 광양항 사포부두에 입항했다. 해양수산부는 22일 오후 이곳에서 입항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현대 글로비스는 스테나해운의 유조선을 용선하여 지난달 16일 러시아 우스트루가항에서 나프타 4만4000톤을 싣고 북극항해에 나서 약 1만5000km를 35일 만에 통항했다. 당초 평균 시속 12노트로 30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상악화와 결빙구간에서 러시아 쇄빙선 대기 등으로 다소 늦춰졌다. 이번 시범운항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북극해를 거쳐 아시아-유럽간 상업용 운송을 시도한 것으로 새로운 북극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시범운항이 다른 선사의 북극진출 전략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외국선사가 주도하던 북극해를 통한 국내 수출입 화물 운송시장에 국내선사가 진출해 화물을 확보하고 국내 해기사와 전문가를 승선시켜 북극해 운항절차 등의 노하우를 축적하는 소중한 성과가 있었다.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선급 평가1위 달성 한국선급(KR, 회장 전영기)이 세계 유수의 선급들을 제치고 2013년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 Korea Offshore & Shipbuliders' Association)가 실시한 선급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본 평가는 KOSHPIA 회원인 국내 9개 조선소가 세계 10대 국제선급연합회(IACS: International ssociation of Classification Sosieties Ltd.)의 주요 정회원 선급을 대상으로 매년(평가기간: 2012.08.01. - 2013.07.31.) 실시하는 기술서비스 평가이다. 한국선급은 지난 2011년도 1위, 2012년도 2위에 이어 올해 다시 1위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지난해 평가결과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설계기술지원(Assistance for Design Engineering)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선박건조에 대한 현장 협력 및 검사원의 능력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영기 회장은 “이번 평가는 해사업계에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선급이 고객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