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STX팬오션 앞 운영자금 2000억원 지원 KDB산업은행은 회생절차 진행중인 STX팬오션의 경영정상화 추진 여건을 지원하기 위하여 22일자로 운영자금 2,000억원 대출 실행을 결정했다. 회사는 투기성 장기용선계약으로 인한 수익구조 악화로 계속기업 유지가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하여, 지난 6월 회생절차를 신청한 바 있으나, 관리인의 적극적인 장기용선계약 해지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 유휴선박 매각 등 자구계획 실행을 통하여 기업가치를 제고 하는 등 경영정상화 추진 기반이 마련되었고, Fast Track을 활용해 회생계획안도 금년중 인가받을 예정이다. 이에 KDB산업은행은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영업 활동상 초래될 수 있는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주는 차원에서 이같은 신규자금을 지원하게 돼 조기 경영정상화가 가능시됨은 물론 경쟁력을 확보한 해운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통상의 회생계획안과 마찬가지로회생계획안에도 기존 지분의 감자, 회생채권의 대규모 출자전환 및 분할변제, 금리 인하 등이 포함될 예정으로, 기존 주주 및 채권자의 손실분담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주)STX 정상화 추진을 위해 자율협약을 통한 공동관리를 추진중인
선박금융공사 설립 무산 가능성 높다산은 선박정책금융 담당 부산 이전에금융위원회가 다음 주 정책금융체계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부산의 선박금융공사 설립보다는 산은 선박금융 부문의 부산이전을 전향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산은의 정책금융공사 흡수 통합, 민영화를 전제로 만들었던 산은금융지주의 해체,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체제 유지 등을 골자로 하는정책금융체계 개편과 관련해 선박 등 업종별 부문 대외지원기능은 수출입은행으로 이관 할 계획이다. 또 정책금융공사의 벤처. 중소기업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성장사다리펀드 업무와 중소기업 지원 업무 등의 기능은 산은으로 이관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개편은 4년전 이명박 정부에서 만든 정책금융체계를 전면 백지화하고 원점으로 회귀하는 것으로 정부는 개편의 명분을 정책금융의 효율화를 내세워 그간 분산됐던 정책금융을 산은으로 일원화한다 방침이다. 이에 산은과 정책금융공사의 재통합으로 선박금융공사의 설립은 박 대통령의 공약임에도 불구하고, 철회하는 대신 관련 업무담당 부서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최종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근혜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싱가폴 휴일이 끝나면서 Capsize 마켓은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주 초반 W Aus발의 low $8/ton의 성약건으로 시작하여 주 후반에는 high $9.4/ton의 수준을 보이며 한 주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홍콩마켓은 주 중반 폐쇄되는 모습입니다. 결과적으로 Charterers은 나쁜 날씨 때문에 cancelling을 놓칠 수도 있어 position cover를 위해 성약에 다급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Low $12,000/day로 시작하여 주 후반 $17,000/day의 수준을 보인 East발의 강세 역시 rate의 상승세에 기여를 하는 모습입니다. Panamax 파나막스 선형은 trip earning이 $7,100/day 수준을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soften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Atlantic에서는 US Gulf에서 지난 주와
KIFFA 제3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 수료 대학생 취업연계 교육 가능해져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영남)에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13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제3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을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2개월간 교육하여 8월 20일 협회 연수실에서 교육생 3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KIFFA 차미성 부회장 등 임직원을 비롯하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수강생 34명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차미성 부회장은 “지난 두달동안 제3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을 수강한 모든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시기적으로 취업해야할 시점이기에 좋은 직장의 취사선택도 중요하겠지만 우선 취업하여 성실히 업무를 익혀 스펙과 경력을 쌓을 경우 업계에서 유능한 인재로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면서 동 교육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인사말을 맺었다. 제3기 아카데미에는 모두 35명의 교육생으로 출발하였으나 1명이 중도탈락하여 총 34명이 수료하여 수료율은 97%을 기록하였으며, 이번 교육의 평가시험 결과
국적선 소말리아 해적 피해 발생 안했다 상반기 소말리아 해적사고 20배 감소해 해양수산부(장관 : 윤진숙)는 올들어 상반기 중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행위(공격건수)가 2011년 동기 대비 20배 줄었으며, 우리 선박의 경우 한척도 해적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나이지리아 인근 해상 등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활동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말리아 해적사고는 2011년 이후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최근 연도별 상반기 해적공격 건수는 163(‘11) → 69(’12) → 8(‘13)로 평균 73%의 감소세를 보였고, 선박피랍 건수 또한 21(’11) → 13(‘12) → 2(’13)로 평균 61% 감소했다.(사진:전세계 해적 발생 현황) 전세계의 해적행위가 크게 위축된 것은 해적활동이 가장 빈번했던 소말리아의 해적행위가 급격히 감소한데 그 원인이 있다 주요 해운국에서 아덴만에 해군함정(18개국 43척)을 파견, 해적소탕 작전을 벌이고 있고 선사는 무장보안요원을 승선시키는 한편, 해적피해 대응요령(Best Management Practice) 이행 등 다각적인 해적예방활동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해양부는 최근
한국남동발전 해운선사 위기극복 적극 지원 계약보증금 담보율 하향 및 체선료 지급기한 단축 등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중 가장 규모가 큰 한국남동발전이 장기해운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해운선사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어 타 산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8월19일(월) 국내 해운선사들과 상생협력 방안 연구를 위한 T/F 회합을 통해 계약이행보증금의 담보율을 하향 조정하고, 운임 및 체선료 지급기간 단축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선사들을 지원키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이 밝힌 계약보증금 담보율 하향 조정, 운임 및 체선료 지급기한 단축은 선사들에 비용절감 및 유동성 확보와 직결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계약이행보증금 담보율의 경우 기존 15%에서 10%로 하향 조정할 경우, 18년 장기운송계약 선박의 경우 해운선사는 척당 4억원인 계약이행보증 수수료가 2억7천만원으로 척당 1억3천만원이 절감된다. 한국남동발전 장기운송계약 선박이 20척인 점을 감안할 때 선사들은 약 26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선사 유동성 지원을 위해 해상운임 지급기한을 현행 14일에서 5일로, 체선료 지급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할 경우 해운선사에서
한진해운 네번째 지속 가능 보고서 발간 2006년 국내 선사 최초로 지속가능보고서 제작 후 4번째 발간 김영민 사장 경제 사회 환경 분야 책임 다해 지속가능경영 펼칠 것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이 네번째 지속 가능 보고서인 “Beyond the Ocean”을 발간했다.지난 2006년 국내 해운 선사 최초로 보고서를 제작한 후 4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에는 한진해운의 2011년과2012년 경영 성과뿐만 아니라 녹색경영 및 사회 공헌 활동 등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환경적인 성과에 집중하여 한진해운의 녹색 경영, 탄소배출량 감축 노력 등에 대한 부분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기준(GRI) 지침을 준수하여 정확성과 공정성을 더했다. 김영민 사장은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펼쳐나가며,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한진해운은 격년으로 발행하던 보고서를 올해부터 매년 발간 예정으로, 경영성과를 비롯하여 ▲윤리/투명경영, ▲상생경영/사회공헌 ▲환경 및 녹색 경영 활동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Capsize 마켓은 Pacific 수역의 activity로 특히 Aus iron ore 덕분에 마켓은 하락세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4route avrg.는 $12,000/day 수준을 보였습니다. 반면 Atlantic 수역은 하락세를 저지하는데 그다지 큰 보탬을 주지 못했으며 그나마 싱가폴 휴일 시작 전 W Aus 수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avrg.는 $10,800/day 수준을 보였습니다. Drummond coal mine의 파업이 해결될 가능성을 보였음에도 지난주 99blt 171k dwt cape가 short period에 $14,000/day에 성약되면서 Atlantic sentiment는 다소 부정적인 모습입니다. Panamax 지난 주 Panamax 마켓은 싱가폴 휴일과 함께 마켓 모든 부분에서 약간의 하락을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신용보증기금 해운업 등 시장안정 P-CBO 편입신청 접수 개시올들어 7월 8일 금융위원회가 해운ㆍ조선ㆍ건설업을 지원하기 위해 발표한 시장안정 P-CBO 발행과 관련하여,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시장안정 P-CBO」발행 관련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선주협회(회장 이윤재)가 신용보증기금(신용보증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내부기준을 확정하여 각 지점에 시달, 8월 8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는 것. 선주협회의 확인에 의하면 시장안정 P-CBO는 2013년 8월 ~ 2014년 말까지 운영되고 1차 신청기간은 8월 23일(금)까지이다. 신청 대상기업은 대기업ㆍ중견기업ㆍ중소기업이며, 신청 장소는 대기업ㆍ중견기업은 신용보증기금(본부) “유동화 심사센터(☎ 02-710-4582)”이고, "중소기업"은 신용보증기금 각 지점이다.
폴라리스쉬핑 상반기 425억 당기순이익 시현매출 액 3546억 9600만원 달성 950억여 증가 포스코 등 국내외 대형화주의 화물을 장기운송계약 등에 의해 수송하고 있는 폴라리스쉬핑이 작년 하반기 177억4600만원의 당기 순이익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425억1천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하면서 연속 흑자경영을 시현하고 있다. 이같은 실적은 올 상반기 3546억9600만원으로 작년 같은기간 2596억2300만원보다 크게 매출액이 늘어나 644억2500만원의 매출이익을 시현해 작년 동기 398억9300만원에 큰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영엉이익도 562억1천만으로 작년 동기 361억9800만원에 이어 큰 폭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이러한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을 시현한 것으로 밝혀졌다.